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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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블랙밴드’운동 프로그램 호응[굿뉴스365] 논산시가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블랙밴드’를 활용해 펼치고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블랙밴드 운동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열리는 재활 운동·치료 서비스다. 블랙밴드는 탄성이 좋은 스트레칭용 운동기구로 자세교정과 생활근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9월 이후 주 1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사후 기능적 팔 뻗기 검사 체조 및 스트레칭 유연성 및 근력 향상 운동 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규칙적 재활운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여러 기관, 단체와 힘을 합쳐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기구, 방식을 고민해가며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는 관내 장애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교실 운영 작업 치료 찾아가는 맞춤 재활 프로그램 사람꽃복지관과 연계한 웃음꽃 피움 프로그램 슬기로운 운동 생활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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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확대 실시[굿뉴스365] 논산시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태원 사고 이후 시민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중시되는 가운데, 기존 이뤄지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존 법정의무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응급상황 대처 요령과 전문 지식을 지역사회 곳곳으로 파급시키기 위해 관내 기업 관계자·논산시 직원,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1천여명을 추가 대상으로 삼고 대대적인 교육에 나선다. 심폐소생술교육은 안전 확인·심정지 인식·119 신고 방법 등 초기 대응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로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을 교육용 인형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법정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에게는 소아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의 심화 과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사회 전체가 실의에 빠진 상황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누구나 신속 정확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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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출산 극복 인프라 구축에 총력[굿뉴스365] 대한민국 전역이 저출산 문제로 고민이 깊어가는 현실 속에서 논산시가 돌파구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분만실 운영에 따르는 재정적 밑천을 마련했다.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분만취약지로의 전환이 우려되는 잠재 대상을 선정해 해당 지역 안에 운영 중인 분만산부인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의료기관당 연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논산시에 소재한 4곳의 산부인과 중 유일하게 분만실을 운영 중인 ‘모아산부인과’가 지원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모아산부인과는 올해 하반기부터 산부인과 전문의 인건비 등으로 2억 5천만원을, 2023년 이후부터는 연 5억원의 운영비를 받게 된다. 모아산부인과는 지원을 바탕으로 전문의 3인 체제를 갖추고 야간 포함 24시간 응급분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타지로 원정 출산·진료를 떠나야 했던 논산시의 임산부를 비롯해 충남 남부권역 시군 임산부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예기치 못한 응급 분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역량 역시 갖춰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시는 출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관내 산부인과 4곳과 손잡고 산부인과 이용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논산 예비맘·예비 아빠 건강검진비 임신부 산전 검사비 정기 초음파 검사비 태아 기형아 검사비 등을 지원하며 출산을 앞둔 가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이 관련된 여러 기관들과의 협업·상생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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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강조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기업과의 소통 행보 이어가[굿뉴스365] 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잘 사는’ 논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현장으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상월면에 위치한 휴먼테크 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해 정남천 부사장을 만난 백 시장은 근로 여건과 제조 현장을 두루 살피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휴먼테크는 지난 10월 31일 펼쳐진 ‘논산시 기업-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에서 2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은 관내 제조기업이다. 정남천 부사장은 수출상담회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에게“논산시가 적극 나서 지역 기업들을 성원해준 덕에 다수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백 시장은 휴먼테크의 일선 제조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하기 좋은 논산’조성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과감한 혁신과 도전정신을 무기 삼아 광범위한 판로 개척에 힘쓴 결과, 월드옥타와 97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논산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휴먼테크는 2012년 창립됐으며 칫솔·치간칫솔·치실·치약 등 구강용품과 손소독제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해외 수출은 물론 이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매출액 100억원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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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의 진가 전국에 알리는 新 시설 세워졌다[굿뉴스365] ‘명품’ 논산딸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새로운 시설 기반이 마련됐다. 논산시가 지난 9일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에서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이명렬 농협 논산시지부장, 지역별 농협 조합장,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지난 2021년 충청남도가 공모한 딸기유통활성화 지원사업에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된 이후 중기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40억 7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 내 17,5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설 내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선별장 급속냉동 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인프라가 들어섰다. 시는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소과 딸기 수매·냉동·판매를 일괄적으로 추진해 시장가격을 지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냉동 딸기 800톤을 생산해 연간 약 3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도 품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기존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뛰어넘어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판매까지 수행하는 거대한 농산물 유통허브라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폭넓게 구축해 ‘잘 사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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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랑과 온정 전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나서[굿뉴스365] 논산시와 자활기업 논산주거복지센터가 손을 맞잡고 지난 7일 ‘행복한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주거복지센터는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시설을 아늑하고 쾌적하게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별도의 목욕 공간이 없는 채 추위에 떨며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을 찾아 욕실 공사·창호 도배·장판 및 천장 몰딩 등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집안 곳곳을 꼼꼼히 청소·정비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 대비를 마쳤다. 천은숙 논산주거복지센터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사회적 기업의 문을 열었다”며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에 힘써준 논산주거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들을 잘 살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시민행복 논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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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약계층 돕는 연말 ‘기부 릴레이’ 시작[굿뉴스365] 부쩍 내려간 기온에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에 논산시를 따뜻하게 덥히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가 8일 오천사 어린이집·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크리에티브와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천사 어린이집은 65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어린이집 야간 행복 바자회’판매 수익금 13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도기정 지부장과 조상덕 부지부장이 대표로 시청을 방문, 한돈 돼지고기 1,110kg을 기탁했다. 시는 돼지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예정이다. 이어 ㈜지원크레이티브에서도 홍삼파워 굼벵이 골드 1천 박스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김은중 이사의 가족인 바른노인복지센터의 김성중 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 물품을 관내 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따뜻한 정을 나눈 기부자들은 한목소리로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취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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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기업 ‘상생 모델’ 구상[굿뉴스365]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과 ‘미래 살 거리’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에치와이 본사를 찾았다. 백 시장은 이날 김병진 에치와이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지역사회-기업 간 상생 모델에 대해 긴밀히 의논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 우선 구매 및 사용과 관련,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가며 공급 가능 품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에치와이의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프레딧’에 입점시키는 방안을 협의했다. 프레딧은 회원 수 130만명, 매출액 약 700억원의 쇼핑몰로 시는 지역의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내년 중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신 물류센터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에치와이는 사업 확장에 따르는 인력 수요 발생 시 지역인재 100명을 신규 채용,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대기업에 납품함으로써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변동에 따른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받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기업 투자 방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윈-윈 형태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윤리적 경영에 지대한 관심을 내보이시는 에치와이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기업 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이 처한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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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찾아가는 소통의회」마무리[굿뉴스365]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지난 2일 취암동을 마지막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 「찾아가는 소통의회」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00일을 즈음하여 지역민들과 의정 운영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10월 6일(목)부터 11월 2일(수)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회에는 약 55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총 200건의 건의·제안사항에 대해 현장에 참여한 의원들이 직접 답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했을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소통했다는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소통의회에서 수렴된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및 외부의 타기관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처리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련 규정 등이 미비한 사항은 조례 제․개정 등 정비를 통해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현장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시의원들에게 일회성의 형식적 방문에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피드백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서원 의장은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심부름꾼으로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추진하면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서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고단함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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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 수료식 성료[굿뉴스365] 논산시가 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실시한 ‘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을 모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1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총 18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기본 과정은 농촌교육 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경영체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심화 과정은 2019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농가 중 재인증을 희망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표방,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교과과정에 담아 교육 농장을 내실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체험 지도 계획서 및 시나리오 등 교안 작성과 더불어 교안 기반 운영 실습을 통한 모니터링과 같은 현장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수료생은 “농촌 교육 농장의 체계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고 운영에 따르는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품목의 농장주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 역시 의미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농장주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농촌교육농장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가며 논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