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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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 강력 촉구[굿뉴스365] 논산시의회는 지난 11일에 이어 26일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을 강력히 재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36회 임시회에서 "방위사업청은 논산시민들이 겪어온 피해에 대한 보답과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반드시 논산으로 이전돼야 한다”며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논산시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우수한 국방 교육기관이 포진하고 있으며, 3군 본부와도 인접해 국방도시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이면에는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지난 70여 년간 개발 제한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군 사격장 소음피해 등 고통을 감내해온 논산시민들이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논산시는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방위사업청이 논산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육군훈련소, 국방대, 3군 본부 등 주변에 산재한 최고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세계 최고의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을 강력히 촉구 결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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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굿뉴스365]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방위사업청논산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 촉구를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지난 결의문 발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이상구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리특별위원장과 방위사업청논산이전특별위원장에는 서상필·이태모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농업, 국방산업 분야에 대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안건 심사에 임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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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 명절맞이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 10% 특별 할인[굿뉴스365]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에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모바일형 지역화폐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며 지류형 지역화폐의 경우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는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개인 월 10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연계된 논산사랑지역화폐 카드는 관내 NH농협, 농·축협, 우체국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다. 시는 적극적인 국비 및 시비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 기간 모바일 140억, 지류 20억 총 160억을 발행할 예정이며 올해 총 1천억원 규모의 논산사랑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명절 기간 논산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주민 신고센터 운영 및 지역화폐 통합 관리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가맹점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히겠다”며 “논산사랑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문화 확립에 시민분들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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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과 비전 키우는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굿뉴스365]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오는 31일부터 ‘제8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비.행.’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한 이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직업인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이색대학 및 학과, 채용조건형 학과 소개와 대학교 홍보 영상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진로토크콘서트 ‘내일을 위한 Job談’와 진로공감퀴즈, 그리고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Live Doing’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진로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한 찍어보살 드림캡쳐 돌발퀴즈 간식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진로박람회에 대한 재미를 더한다. 한편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진로박람히 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경주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대의 일원으로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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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선8기 첫 추경 3096억원 편성. 시민과의 약속 이행 속도[굿뉴스365] 논산시가‘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농촌발전기금 및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3,096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에는 공약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한 사업예산 및 자체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농촌발전기금·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한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시민 제안 사업을 반영했다. 시는 읍·면·동 초도순방에서 제시된 사업 중 즉시 추진할 30건 중 기 편성 예산을 활용한 6개 사업 포함 70억 7천만원을 편성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한다. 특히‘농업이 살아야 논산이 산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농촌발전기금을 신설해 총 30억 2천만원을 편성했다. 이 과정에서 백성현 시장은 자신의 업무추진비 2천만원을 삭감해 기금에 편성함으로써 농촌발전기금 조성 의지를 보였다. 시는 농촌발전기금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경영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100억원까지 기금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해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 낙후 및 소외된 지역들의 불균형 해소와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의 선순환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는 일반 공공행정·안전·교육·문화관광·사회복지·보건·환경·국토 및 지역개발 등 사회전반에 걸친 분야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생활SOC복합화 30억원 수소충전소 구축 등 64억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등 34억원 정신 재활 및 요양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65억원 공익직불제 지원 및 비료 가격안정 지원 등 324억원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등 42억원 운수업체 유가보조금 등 20억원 탑정호 수변산책로 및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 조성사업 53억원 등을 편성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민선 8기 새로운‘시민행복’시대를 여는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에 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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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굿뉴스365] 논산시는 24일 오후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적 특작부대 침투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상황 대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논산시를 비롯해 제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한국전력 논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논산수도센터, 논산시 의용소방연합대 등 9개 유관기관·단체 2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각 사태에 따른 행동절차와 수습요령 및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현하고 단체별 임무와 역할수행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수습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 침투로 인한 화재 및 시설물 파괴에 따른 적군 진압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해 상황전파 및 초기활동, 현장 차단 및 테러범 격멸, 인명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활동, 사고 복구·수습 단계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포괄안보의 시작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전시·재난 등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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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국방안보특례시 도약 기틀 마련[굿뉴스365] 12만 논산시민의 숙원이었던 호남선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방안보특례도시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심의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비 7,192억원을 투입해 가수원∼논산구간34.45㎞의 굴곡 선형을 개량함으로써 철도 이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시민, 사회단체의 주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논산시 의회 건의문 채택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건의를 비롯해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력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곡선 구간은 기존 31개소에서 5개소로 철도건널목은 17개소에서 9개소로 감소되고 KTX를 비롯한 운행 열차가 확대 운영되어 빠르고 안전한 철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영향권 확대 및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육, 보건의료, 체육시설 등 대중교통 접근시간이 약 18분~30분 가량 단축된다. 특히 사업 범위에 입영 장병이 서울 용산역에서 논산역을 거쳐 신 연무대역까지 환승없이 바로 갈 수 있는 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연간 12만 입영장병과 면회객을 비롯한 130만명이 이용하는 훈련소 주변 교통혼잡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방위사업청·방위사업 관련 시설 유치 등을 통한 국방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논산역을 중심으로 열린 라운지, 문화예술존, 커뮤니티 쉼터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및 논산역사 및 보도육교 정비, 남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논산역 주변 원도심 정비사업을 연계 추진해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당초 203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사업 기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8년 이전 고속화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12만 논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는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육군장병과 가족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고 지역이 상생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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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국방안보특례시 도약 기틀 마련[굿뉴스365] 12만 논산시민의 숙원이었던 호남선(가수원~논산)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방안보특례도시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심의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비 7,192억원을 투입하여 가수원∼논산 구간34.45㎞의 굴곡 선형을 개량함으로써 철도 이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시민, 사회단체의 주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논산시 의회 건의문 채택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건의를 비롯해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곡선 구간은 기존 31개소에서 5개소로, 철도건널목은 17개소에서 9개소로 감소되고, KTX를 비롯한 운행 열차가 확대 운영되어 빠르고 안전한 철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영향권 확대 및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육, 보건의료, 체육시설 등 대중교통 접근시간이 약 18분~30분 가량 단축된다. 특히, 사업 범위에 입영 장병이 서울 용산역에서 논산역을 거쳐 신 연무대역(육군훈련소)까지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는 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연간 12만 입영장병과 면회객을 비롯한 130만 명이 이용하는 훈련소 주변 교통혼잡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방위사업청·방위사업 관련 시설 유치 등을 통한 국방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논산역을 중심으로 열린 라운지(홍보, 관광, 휴게공간), 문화예술존, 커뮤니티 쉼터 등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 및 논산 역사 및 보도 육교 정비, 남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논산역 주변 원도심 정비사업을 연계 추진해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당초 203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사업 기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8년 이전 고속화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12만 논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는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육군장병과 가족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고, 지역이 상생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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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시스템 구축, 검사비 무료 지원[굿뉴스365]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해당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축산농가는 축사면적에 따라 1,500㎡ 미만일 경우 부숙도가‘부숙중기’이상, 1,500㎡ 이상은‘부숙후기’또는 부숙완료인 퇴비를 시설 밖으로 반출할 수 있다. 단, 축사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100%를 위탁 계약해 처리하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배출전 퇴비 500g정도를 시료 봉투에 밀봉해 농업기술센터 1층 친환경농업관리실로접수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접수 후 2주 안에 결과를 알 수 있고 검사 비용이 검사비용이 무료인 만큼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가축분뇨 퇴비 시스템을 활용해 과학영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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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방위사업청·방위산업시설 유치 총력[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은 24일 방위사업청 유치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천명했다. 백 시장은 이날 ‘방위사업청 이전'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방위사업청 및 방위산업시설 유치를 위해 끝까지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백성현 시장은 "방위사업청 유치는 방위사업청과 관련한 산업시설이 들어올 경우 더욱 강력한 국방안보특례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당위성과 애국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 기조를 흔들림없이 유지함과 동시에 방위산업 관련 시설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과 함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을 통해 국방클러스터 핵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조성과 방위사업청 및 방위산업 시설 유치를 바탕으로 논산이 미국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처럼 군수사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육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은 방위사업청이 아니라도 많은 먹거리, 살거리가 있는 지역이지만 충남 남부권은 낙후지역으로서 인구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며 "지역 간 불필요한 경쟁보다는 지방소멸위기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적 차원에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하고 대전과 논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방위사업청 및 방위관련 산업 시설이 논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방위사업청과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는 한편 국방안보산업특례도시 조성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방연구원 등 국방산업·교육 관련 공공기관 유치 및 군부대 인근 농어촌 민박 기준 완화 등 군·지역사회 상생발전 특례 사무를 발굴해 올해 안으로 행정안전부에 특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백 시장은 앞서 지난 23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3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대전과 논산의 상생발전을 강조, 충남 남부권의 공동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