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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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탑정호출렁다리, 200만명의 발길 담다[굿뉴스365] 논산시는 탑정호 수면 위를 걸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장의 호수 위 출렁다리인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 준공되어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했다. 2022년 말까지 총 8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 해 동안만 100만여명 이상이 방문해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늘과 호수를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을, 밤에는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논산시는 논산탑정호출렁다리를 비롯한 탑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탑정호 일원 산림보호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의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논산시의 늠름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탑정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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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김태우 부시장 퇴임식 개최[굿뉴스36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김태우 부시장의 이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공직자 200여 명과 김 부시장의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시장의 축사와 부시장의 답사로 시작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김태우 부시장님이 우리 논산에 격동의 시기에 오셔서 많은 일들을 하셨다”며, "논산시 1200여 명의 공직자의 가슴 속에 항상 그리워할 분이라고 말했다”또한,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 속에 논산시의 인연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김 부시장은 "논산시민을 사랑하고, 시민의 대표이신 백 시장을 존경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를 존중한다"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33년간 최선을 다한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논산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 창의적 업무 추진할 것, 성실한 공직자가 될 것 등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서 시장이 부시장과 배우자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노조대표와 직원대표도 기념사진첩과 사진액자를 전달하며 김 부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행사 마무리 후에는 행사장과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시장, 부시장, 가족, 국·소장, 실·과장, 직원 등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은 논산시의 역사적 순간을 기록했다. 김 부시장은 1991년 7월 10일 천안군 병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4년 사무관으로 임관하고,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사무국장, 농업기술원 총무팀장, 공보관실 언론홍보팀장, 인사과 인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홍보정책 및 인사제도 개선 등 도정발전을 위해 힘썼다. 2020년 2월 10일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인사과장을 2년 동안 역임했다. 2023년 1월 1일 논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고, 논산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중앙부처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 논산시 미래 성장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업무 방식 효율화, 조직문화 개선 등으로 민선 8기 지방행정 혁신을 선도했으며,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실무 총괄 및 대규모 축제·행사 안전 체계 구축 등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논산시는 김 부시장의 퇴임을 아쉬워하면서도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후임 부시장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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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단지 사람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굿뉴스365]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와 관련 전국을 망라해서 벤치마킹 할 것은 벤치마킹해서 충남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충남내에서도 논산같은 경우가 적극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국원장회의에서 산업경제실장의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내놓은 지시사항이다. 김 지사의 지적처럼 논산시의 농산물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백성현 시장이 취임한 지 불과 1년여만의 성과다. 일부에서 잦은 해외출장이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논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세일즈맨이 되어 수출의 길을 열었다. 그 결과 논산시는 지난해 베트남과 태국에서 500억원의 농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논산의 농특산물이 수출을 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다만 개별 단체나 기업들이 해외에서 주문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 물건을 판매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백 시장은 주문자 생산에서 나아가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현지에서 상품 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베트남에선 논산 농특산물 홍보관(하노이)을 운영하고 지자체 최초로 주베트남 통상사무소(호치민)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베트남의 남과 북에 거점을 마련하고 그 결과 베트남 유통기업 7곳과 290억원(22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결실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도 논산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동분서주했고 역시 노력 그 이상의 댓가가 주어졌다. 과일 왕국 태국에 논산 특산물인 딸기를 무려 210억원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캐나다,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K-농산물의 첨병으로 농특산물 브랜드 ‘육군병장’ 과 함께 논산 농산물 세계화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백 시장의 농산물 세일즈는 ‘단지 사람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가 시장으로 취임하며 했던 말인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다시 찾는 농촌’으로 논산을 변모시키고 , ‘땀의 농업’에서 ‘기술의 농업’으로 새 패러다임을 열어 가겠다고 한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백 시장은 취임 후 농업 예산 1400억원을 투입하고, 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농업생산비용 절감 △우수농산물 생산 △ 우수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맞는 농업환경 구축 △농업 전문가 육성 등 5가지를 제시하며 미래 농업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과거 충남도에서 추진했던 ‘3농정책’에서 보듯이 농업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선 오랜시간 뿐 아니라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곤 했다. 하지만 백시장은 충남도가 6년여간 7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도 이루지 못한 성과를 불과 1년여만에 가시화 하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지역농산물 판매 지원 및 유통 촉진으로 농민소득증대를 위해 ‘미래정책’은 농촌활력과, ‘선진기술’은 농업기술센터, ‘판매유통’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등 논산농업의 ‘3각편대’를 전진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영농 기법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탈피하고 잘사는 농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2022년 중기부로부터 우수지역특구로 논산청정딸기 산업특구를 공인받았다. 이보다 앞서 CJ제일제당과 쌀가공품종 ‘보람찬’ 재배 확대와 논산 농산물 우선 매입 및 제품생산을 위한 행복상생 협약 체결을 체결해 안정적인 소비구조를 만들었으며 2022년 30억원의 농촌발전기금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 중소농에게 농업경영자금 저리 융자를 통해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증대할 계획으로 이미 기금은 목표액의 절반인 5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외에도 논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 입점 판매와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해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와 우호 협력 도시의 인력을 유치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방자치 외교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면서 논산의 지리적 범위와 영역을 세계로 넓혀가며 농촌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논산 농업 원년’으로 삼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하는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생활형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산에 역점을 두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단동형 딸기 계단 재배, 창고형 식물공장 조성, 딸기 생육용 LED 활용 식물공장 운영 등 외부 환경에 영향 없이 식물을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등 중소농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서는 국방친화 도시의 가치가 담긴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도입해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농업은 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며, 농촌은 우리가 지켜야 할 터전이다"며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농민들이 공들여 가꾼 농특산물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논산은 현재 ‘과학영농’에 방점을 찍고, 논산 농특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고수준의 안전성 검토와 품질 연구에 힘쓰고 있다”며 "베트남,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논산의 맛과 가치를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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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농림부 장관과‘스마트팜 솔루션 현장’방문[굿뉴스365]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었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서비스를 통해 방제 비용이 줄고 병해충 피해가 감소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영에 스마트팜 솔루션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현대화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 등의 최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솔루션 시스템의 보급을 위해 농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5년을 목표로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과학 영농으로 논산 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실현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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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설날 맞이 한우불고기 120KG 기부[굿뉴스365] 논산시는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설날을 맞아 7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2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논산 한우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7개소에 배분되어 설날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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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 개최[굿뉴스365] 논산시는 지난 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논산시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설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복지관에 모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떡국떡 무료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100개 팀이 참여한 윷놀이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형식이 아닌 3차 경기까지 진출한 40개 팀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3차 경기까지 올라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용띠 해와 이름에 ‘용’자가 들어간 분들을 대상으로 한 재미난 이벤트도 진행되어 선물을 전달하고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또한,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부창동 부녀회, 취암동 부녀회, 논산시자율방범대 등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명절 음식과 명절 선물을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장 김남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을 두루 살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연합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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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구상 마무리 총력[굿뉴스365]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딸기 산업의 확장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이자 전략”이라며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딸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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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철저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 만든다[굿뉴스365] 논산시는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간 운영하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의료·재난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30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초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 6개소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집단 식중독 등을 염려해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귀성 편의를 높이고자 교통·도로시설물을 점검 정비하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모여 쾌적한 기분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논산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및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 정보는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 또는 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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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설 명절 앞두고 보훈가족 위문[굿뉴스365] 논산시는 6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강경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진탁 어르신과 채운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장원섭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했다. 백성현 시장은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고귀한 희생을 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큰절을 올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2,093명에게 위문품을 배달했다.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 등의 시기에 국가보훈대상자를 거주지의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춰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자부심을 지켜드리며 보훈가족을 섬기고 예우하는 논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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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농산물 세계화의 새 역사 쓰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개최[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작년 2월과 3월에 걸쳐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3,800만 달러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초 동남아 시장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힌 이후 수많은 수요가 줄을 이었고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방콕시 시암파라곤은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수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러한 방콕의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라니 논산 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행사의 주요 구성으로 논산시 농식품 홍보전시관 및 관광홍보관, 방콕시 홍보관 등 5개의 전시부문과 논산딸기 홍보 판매 부스를 비롯한 밸렌타인 딸기 초콜릿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부문으로 한-태 전통무용 콜라보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혼례 시연, 태국 전통문화공연,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행사장 곳곳에서 논산시-방콕시 간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태국의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논산시 농산물에 대한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논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세안 주요국의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 협약식을 가지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농산물의 자부심과 우수성은 이제 그 무대가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하고 있다”고 말하며“논산은 변화와 혁신으로 나날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논산의 가치는 우리 논산시민들의 저력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더 나은 논산, 살기 좋은 논산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농업정책의 방향을 △농업생산비용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 맞는 농업 △농업전문가 양성 △농업의 세계화로 잡고 농업 분야에 활기찬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지속적인 우수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다양한 경험의 축적을 통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