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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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수온 경보에도 사전예방으로 가두리 양식장 피해 막아[굿뉴스365]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 남해 연안과 내만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어류 집단 폐사등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보령시가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와 효자도 해상 일원에는 가두리 양식장 12개소 11.8ha에 조피볼락 390여 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해 연안·내만의 고수온 주의보에 이어 8월 4일 천수만 일원에 ‘고수온 경보 단계’가 발령됐으나 보령시 관내 가두리 양식장 12개소는 그간 신속한 사전예방 대응으로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일명 우럭으로 불리는 양볼락과에 속하는 조피볼락은 남서해안 저층과 암초 사이에 서식하는 어류로 서식수온 12~21℃, 한계수온 3~28℃, 산란수온 13~17℃이며 바닷물 수온 상승 시 폐사 등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수온 상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7월 면역증강제 등 고수온 대응 약품과 액화산소 및 차광막 등을 관내 양식장 어가에 긴급 보급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5일부터 SNS,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실시간 변화 상황을 확인하고 관내 주요 양식장에 수시로 전화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조기 출하 유도 및 고수온에 맞춘 양식장 관리요령도 안내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조피볼락 가두리 양식장 12개소에 사료 조절 및 액화산소 공급과 차광막 설치, 대응 장비 작동상태, 사육밀도와 분산, 출하 시기 조절 등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고수온 상승은 이동에 한계가 있는 가두리 양식에 직접적인 손해를 끼치는 가장 위협적인 요소로 어느 때보다 특별한 관리요령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리 점검과 지도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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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정신건강지원사업 손 맞잡아[굿뉴스365] 보령시는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치료를 거부하는 정신질환자에 적극 개입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지역주민 대상으로 불안, 우울, 알코올 등 정신건강문제 발견을 위한 스크리닝과 치료를 거부하는 정신질환자를 찾아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개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내 적응 유도를 위해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취미·여가활동을 매개로 한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나에게 주는 꽃바구니, 떡 모양 천연 비누, 송편 만들기, 꽃꽂이 조화, 생활체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사례관리대상자 연계 및 정보공유를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복지관과 협력해 통합적인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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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 ‘동상’수상[굿뉴스365] 보령시가 ‘제2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약 140점을 출품한 가운데 지난 6일 개최됐으며 시는 개인분화 2점을 포함한 27점의 분화를 출품했다. 충남도 평가위원 1명과 외부 평가위원 5명 등 총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품종의 고유 색상과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평가 결과 우수한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8년 신흑동 일원에 규모 4000㎡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해 물 주기 및 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이고 꼼꼼한 관리를 통해 무궁화 품종 보존에 노력해왔으며 이에 이번 품평회에서 동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일 시장은 “나라꽃 무궁화를 잘 가꾸어 오는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500여주를 전시하고 이를 시민에게 보급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움과 희망의 상징인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확산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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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 가맹점 본격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의 정식 오픈을 위해 본격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수요는 늘고있으나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문난샵 도입을 결정했다. 소문난샵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는 시중 배달앱에 반해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와 0~0.8%의 결제 수수료만 받고 배달 서비스를 중개한다. 특히 소문난샵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부담하게 되며 소비자 역시 상품권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문 시 제공되는 추가 할인쿠폰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이달부터 가맹점을 모집하고 다음달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문난샵을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고 있다”며 “결제 시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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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무더위쉼터 8곳 찾아 현장 점검[굿뉴스365] 김동일 보령시장이 한달 이상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경로당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김시장은 9일 대천51통, 대천22통, 화산1통, 명천4통 등 대천1~4동 무더위쉼터 8개소를 방문해 냉방기기 등 운영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장 더운 낮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부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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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꽃향기 가득’ 꽃다리 시범 설치[굿뉴스365] 보령시가 시내 지역 중심다리인 궁촌교에 웨이브페츄니아 등 여름꽃 3종으로 조성된 꽃다리를 설치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꽃다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1년여 앞두고 무더위로 인해 개화 및 관리가 어려운 여름꽃을 시범 설치한 것으로 시는 물공급 등에 각별히 주의해 관리에 성공할 경우 내년도 박람회 기간에 꽃다리를 시 전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청사 가로등에 꽃박스를 설치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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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푸드브릿지 체험 교육 ‘성료’[굿뉴스365] 푸드브릿지 체험교육은 선호도가 낮은 채소 등의 식품 섭취 기회를 늘려 편식을 예방하고 이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어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3단계로 나뉘어 1단계는 직접 채소 모종을 화분에 심어보기, 2단계는 채소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채소 그림 그리기, 3단계는 직접 키운 채소를 사용해 가정에서 요리 실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참여하는 과정 인증샷 콘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상장을 수여하고 캐릭터 수저 포크 세트 등을 증정해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영호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영유아기에 식재료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푸드브릿지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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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0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 를 초빙해 ‘일상에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제170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18년간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KBS 라디오에서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이다’를 맡고 있다. 무슨 말을 해도 다 들어주고 어떤 잘못도 감싸줄 것 같은 포근함과 넉넉함 덕분에 ‘국민누나’, ‘국민언니’로도 불리는 이금희 아나운서는 이번 강연에서 코로나시대 일상에서 찾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보령시’에서도 동시에 방영되며 문화의전당 강연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6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보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강연을 즐기며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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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13일 개막’[굿뉴스365] 박지성과 함께하는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U12대회 16팀과 함께 U11대회 10팀을 확대 편성해 총 26개팀 39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전은 오는 18일 박지성 이사장이 함께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박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키 위해 순위결정 없이 초반에 패하더라도 조기 탈락 하지 않고 모든 참가 팀이 대회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 경험을 쌓으며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대회기간 중 방역 책임자와 경기장 별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전체 인원 마스크와 1회용 장갑을 의무 착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수단, 운영진 등 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을 통제하고 경기장 출입구, 운영 본부석, 팀벤치, 심판 및 감독관 대기실 등 주요 동선과 주변시설에 1일 2회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보령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 중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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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기동반 활약 ‘눈에 띄네’[굿뉴스365] 보령시 곳곳의 도시공원이 시설물 정비기동반의 활약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호평받고 있다. 시는 도시공원 정비를 위해 지난 3월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해 기계톱, 예초기, 페인트 도색 가능 여부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정비기동반은 관내 조성된 도시공원 46개소의 제초, 시설물 도색 및 환경정비 작업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소공원, 녹지대, 공한지 쉼터에 설치된 정자, 운동기구, 벤치 및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 보수·정비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공원과 녹지대를 수시로 순찰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빠르게 보수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기동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설물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단기간에 정비할 수 있는 시설물은 기동반이 즉시 수리해 도시공원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