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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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발전방안 연구 착수[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보령시 각 실과장 등 간부들과 정남수 공주대 교수 등 전문가, 문수환 민관군상생협의회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사격장 운영으로 고통받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양보와 민-군 상호 이해·소통으로 지난해 11월 체결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상생협력에 관한 합의’에 근거해 착수한 연구로 오랜 시간 쌓여온 갈등을 푸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보령시와 해양수산부, 농수산검역본부 등에서 환경조사와 주민건강 영향조사 등 많은 용역을 추진해 왔으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 종합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공동체 육성 방안 등 사격장 운영으로 잃어버렸던 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찾아주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용역에 앞서 보령시는 그간 여러 가지 법적 제약으로 어려웠던 주변 토지분할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 다각적 방법으로 풀어나가 올 상반기면 현 거주지의 토지 구입 등 갓배마을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용역기간 동안 끊임없는 주민과의 소통과 정보공개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하고 지원방안들의 면밀한 타당성 분석을 통해 충실한 연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고통받고 소외받은 대천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과 공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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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이 최우선[굿뉴스365] 보령시는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재해·재난, 물가 안정, 환경, 도로·교통, 나눔, 공직기강의 7대 분야 20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설 연휴 이전 모든 시민에게 방역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지급했고 1일 30명씩 방역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상황 발생시 발 빠른 대처에 나설 방침이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개소는 상시 운영한다. 민생안정 종합대책으로는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 물가관리 및 민생현장을 점검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47개소의 비상의료 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공백 없이 정상 운영한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청소대책,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상하수도 급배수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김동일 시장은 “설 연휴 기간 꼼꼼한 대책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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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굿뉴스365] 보령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자 환경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규제한다. 거리두기 1.5단계부터 2.5단계까지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한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 3단계 격상 시에는 1회용품의 사용을 전면 허용하거나 필요시 부분허용 여부를 지역 상황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 적용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재활용품 발생 축소대책에 따라 개인컵·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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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나서[굿뉴스365]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품 제조와 판매업소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과 충청남도, 타 시·군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17명을 편성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 전반에 대해 지도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188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중점으로 단속하며 영세업소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 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및 식품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설 성수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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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환 마을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확산을 위해 올해 시스템 전환 마을을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방송하는 문자음성변환시스템 기술들을 모두 연동한 것으로 기존 무선마을방송 장비와 병행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모두 39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고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167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60%의 전환율을 보였다. 시는 소규모 자연마을과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 마을, 방송시설이 없어 소식 전달이 어려운 마을, 방송 소음·민원 등으로 외부까지 방송을 송출하기 어려운 마을을 우선 전환 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기존 마을회관 스피커 또는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스마트방송 시행으로 난청문제 해소 등 마을방송 송수신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며 “올해부터는 동 지역까지 보급을 확대해 모든 마을이 편리한 방송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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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평생학습 교육은 시간과 장소도 수강생이 정한다[굿뉴스365] 보령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자발적인 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배달강좌’수강모임 및 강사를 모집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란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신청 프로그램의 강사를 배치함으로써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학습의욕 고취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약 30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1개 강좌당 24시간 범위 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에 필요한 소규모 재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강좌 신청 대상은 시민 7인 이상의 학습자 모임이어야 하고 마을회관·복지회관 등 학습이 가능한 장소가 우선 선정되어야 한다. 강좌 분야는 학력 보완,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다. 단, 학교의 정규교과목 습득을 위한 강좌, 편법 또는 악용될 소지가 많아 보이는 강좌, 인근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에서 진행 중인 동종 강좌 등은 제외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신청할 학습자 모임이나 강사는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보령시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평생학습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강사의 경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반드시 등록해야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누구든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과 강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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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가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보령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을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이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해당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720만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해당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1440만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개의 지원금은 모두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 사용해야 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재산 조사 후 선정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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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AI 철통 차단방역에 총력[굿뉴스365] 보령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인접 시군까지 발생되면서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김동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역방역대책본부를 6개 반으로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45명이 전업농 74호를 전담해 전화예찰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며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해 매일 지역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천북면과 청소면에 거점소독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일 평균 22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차단 방역을 실시했다은 물론 사전 농장점검을 통해 이상 없을 경우에만 입·출하를 허용하고 있다. 특히 출하 시 동별 5수 이상 간이키트 및 임상검사를 실시 후 이동승인서를 발급받도록 하고 있으며 원종계장 등 전업농 주변 3Km 내 4800여 수에 대한 소규모 사전도태를 하는 등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인근 홍성군 소재 종계장 및 부여군 야생철새 AI 발생기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약30일 동안 가금사육 농가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행동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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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추진[굿뉴스365] 보령시는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미공급 지역에도 확대 공급하기 위해 2021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사업자의 손익분기점 미달지역 중 주거용 건물 소유자이며 도시가스사업자와 공급협의가 이뤄진 지역으로 공급관 설치구간이 사유지를 통과할 경우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얻은 지역이다. 단 영업용 및 업무용 목적의 신청세대는 제외된다. 지원액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수용가에서 부담해야 하는 시설분담금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자는 사업구간별 공급희망세대 중 대표자를 선정해 신청 주민의 서명을 받아 오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19억원을 투입해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의 상가와 주택, 펜션 등 577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공급관 15km을 연장하고 정압기 2대를 설치했다. 올해도 11억원을 투자해 대천해수욕장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계속해서 시행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 신청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사업자인 JB와 공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분담금을 산정해 공급배관 연장거리당 신청 세대수에 따라 주민분담금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최종 공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주택 밀집지역과 연립 및 다세대 주택 공급지원을 위해 1억9000만원을 투입해 대천1∼4동 지역 56세대가 혜택을 봤다”며 “시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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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시내 도로망 정비사업에 284억 5천만원 투입[굿뉴스365] 보령시는 올해 총 28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시내 가로망 정비 및 시도·농어촌도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15개 사업에 136억 9천만원, 시도 확포장 9개 사업에 68억 5천만원, 농어촌도로 정비 21개 사업에 79억 1천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균형발전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경우 동대2통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3개 사업은금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명천~시청간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5개 사업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을 시행한다. 대천동~죽정동간 도로개설공사 등 7개 사업은 금년 공사를 마무리한다. 또한, 시도 정비사업으로 웅천읍 시도6호 성동리구간 확포장 등 3개 사업은 금년도 6월 준공 예정이고 남곡동 시도9호인 대천IC~해안도로 확포장 등 2개 사업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미산면 시도21호 도로 확포장 등 2개 사업은 보상을 추진하는 한편 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등 2개 사업은 금년 중에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의 경우 금년도에 웅천201호 등 8개 사업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남포101호 등 11개 사업에는 보상을 추진하는 한편 웅천206호 등 2개 사업은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시는 올해 계획된 사업이 완료되면 시도의 경우 전체 연장 171.1Km 중 포장률이 88.8%로 상승하고 농어촌도로의 경우 전체연장 381.7Km 중 포장률이 70.3%로 높아져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섭 도로과장은“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등을 앞두고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은 물론 정주권 개선을 위한 도로망 정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