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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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농어민수당 2차 신청 접수[굿뉴스365] 보령시는 다음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충남 농어민수당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등록자 및 전업축산농가 · 임가 · 어가이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농가당 8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보령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 당 1인에게 지급된다. 다만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 또는 수령한 자는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농가당 45만원씩 모두 9941호 농가에 44억7300여 만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했고 잔여 35만원은 11월중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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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1위 탈환[굿뉴스365] 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운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1위를 탈환했다. 보령머드팀은 지난달 16일 6승 2패로 리그 1위에 올라선 이후 연이은 패배로 6위까지 추락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졌으나, 지난 13일 여수 거북선팀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하며 다시 2위에 올랐다. 또한 상위팀들의 연이은 패배와 하위팀들의 반격으로 리그 참가 8개 팀 중 1위부터 6위까지 전부 7승 6패 동률인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보령머드팀은 16일 1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동일승률 6개 팀 중 개인승수에서 앞서 단독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지난 5월 21일 첫 경기를 시작한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오는 8월 22일 최종라운드를 진행하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게 되는데, 최종라운드는 통합라운드로 진행되며 8개 팀이 동시에 대국해 모두 12번의 대국이 이루어진다. 최종라운드 결과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보령머드팀은 올 시즌 12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 선수와 연패의 슬럼프를 극복한 2지명의 강다정 선수, 6승 6패로 선전하고 있는 3지명 김경은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도원 감독은“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나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리그 성적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종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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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폐광지역 시장군수행정협의회, 한국광업공단법안 부결 한마음 한뜻[굿뉴스365] “한국광업공단법안이 통과되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자산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부채 청산의 도구로 전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8일 화순군청에서 열린 전국폐광지역 시장군수행정협의회의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협의회 소속 시군이 한국광업공단법안 부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한국광업공단법안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자원관리 효율성 개선을 명목으로 지난 6월 국회에서 발의됐으며 협의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3일 통합반대 입장문을 발표했고 4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 등 41개 기관에 통합반대 입장문을 제출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실패로 2016년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섰으며 2019년 결산기준 부채가 자산보다 두 배 가까이 많고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통합되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부실이 통합기관의 동반부실로 전이될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기관이 수행하게 될 사업 대부분은 정부로부터 출연금, 보조금 등 예산을 지원받는 위탁 · 보조사업으로 통합기관이 수익을 창출해 부채를 상환하기는 어렵고 부채 청산을 위해서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보유한 자산과 재원이 쓰일 수밖에 없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동반부실을 유발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본래 설립 목적과 공익적 기능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한국광업공단법안이 지난 2018년에도 발의됐으나 이러한 우려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와 사회단체, 주민 등의 반대로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협의 과정도 없이 발의돼 반드시 부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 및 산업화의 주역이었음에도 현재는 폐광지역 모두가 심각한 경제위기와 인구 감소로 절박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통합안은 해당 시군의 지역 주민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조치”며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당초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법률안 부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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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 120명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18일부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0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이후 운영 첫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20명을 증원해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6개월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및 활동량계를 활용해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 하는 시민 가운데 만 19세~50세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으로 혈압, 허리둘레 등 5가지 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가진 사람으로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 위험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dL, 여자 50㎎/dL 미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사전 검사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모바일 앱 및 활동량계 사용법에 관한 교육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 모바일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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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전선 대대적 정비[굿뉴스365] 보령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모선정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시장 내 32개 점포의 노후 전선을 일제 정비한다. 특히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 합선 등인 점을 고려해 노후전선 정비와 함께 분전반과 LED전등도 교체한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과 지난해 6월 완료한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호스릴 설치사업, 한내시장 소방살수시설 설치 사업과 연계한 화재예방 대책 강화로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고객 안전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전통시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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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10개월 만에 판매 200억원 돌파[굿뉴스365] 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이 지난해 9월 첫 발행 이후 지난 7월말까지 10개월 만에 발행액 244억원에 판매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월 10억원으로 첫 발행한 이후 지난 7월말까지 지류상품권 239억원, 모바일 상품권 5억원 등 모두 244억원을 발행해 지역자금의 선순환을 주도해 지역경제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농·축협과의 협약을 통해 판매대행점 25개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도 상품권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게 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가맹점의 지속적인 홍보와 가입 독려로 지난해 연말 기준 상품권 가맹점이 1006개에서 지난 7월말까지 모두 2327개로 늘어나 231%의 가입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특별안정자금 등 정책적인 발행도 한몫했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 발행이후 현재까지 10% 특별할인기간을 연장한 정책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6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5%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환경변화와 큰 폭의 할인율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호응을 보여 단기간에 200억원의 판매액을 돌파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금과 연계해 올해 환전 또한 160억원, 환전율이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령사랑상품권을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부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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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휴가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굿뉴스365]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하계 휴가철 급증하는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길고양이보호협회(회장 김미옥) 주관으로 대천여고 봉사동아리와 서산시 동물보호단체, 충남도내 명예감시원,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물 학대 및 유기 시 처벌강화 ▲동물과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휴대용 티슈, 손 세정제 등 휴가철에 필요한 물품과 방역 물품, 차량 및 휴대폰용 스티커 등도 전달하며 홍보효과를 높였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적으로 연간 9만여 마리의 유기동물 건수가 발생하고 있고, 실제는 약 3~4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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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율방재단, 천안지역 호우 피해농가 자원봉사활동 펼쳐[굿뉴스365] 보령시는 14일 보령시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천안지역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황대식 단장과 회원 20여명은 천안시 수신면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토사 및 쓰레기 등을 제거했으며 멜론 등 침수된 농작물을 폐기처리하고 취약지 방역 소독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황대식 단장은 “천안시에 사상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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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2회 청소년 환경&문화캠프 성료[굿뉴스365]보령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22회 보령시 청소년 환경&문화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기존과 달리 숙박형으로 진행하지 않고 문화의 집 시설을 활용해 1일 4시간 씩 교육 시간을 제한했으며 온라인 강의도 병행했다. 첫째날인 13일에는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탐색할 수 있는 연극치료와 독서치료를 진행해 현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업과 친구 관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카프라를 이용한 친환경적 도시만들기 체험과 버려진 제품을 다시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 다육식물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진아 센터장은 “방학 기간임에도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최근 집중호우와 장마 등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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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토피 치유 온라인 캠프 운영[굿뉴스365] 보령시는 아토피 및 천식이 있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치 치유 온라인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 ·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변화 등의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및 예방관리 교육으로 질환에 대처하고 신체적 면역력 증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을 위해 머드체험키트 30개를 제작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가정 내 전달했고 가족들은 자녀와 부모가 머드체험 키트 체험 후 활동 사진 및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자 전원에게 머드클레이팩과 머드수제비누 등 사은품을 제공해 아토피 치유를 위한 활동을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아토피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어렸을 때부터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온라인 교육과 체험 키트를 확대 보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