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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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달 말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굿뉴스365] 보령시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정기검사 대상 법정계량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20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 점검하고 있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저울, 전기식지시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 비자동저울이며 저울의 구조상태 및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부착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정을 받아야 한다. 만약 수리가 불가한 경우라면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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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 자정 결의대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의 당부사항 전달과 어린이집연합회의 결의문낭독 및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박상미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거진 아동학대 사건을 접하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이에 일선에서 아동과 접하는 대면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는 참된 보육 실천을 위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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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형 주민자치 첫삽…대천4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7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대천4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령형 주민자치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천4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기관추천 15명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5명 등 모두 50명이며 퇴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건축,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대천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발전 및 활성화 읍·면·동 행정사무 수탁 및 추진 주민자치센터 운영 분과별 사업 등 자치계획안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각종 교육, 연수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대천4동 주민자치회 임원으로는 회장에 김재정 씨, 부회장에 변필숙 씨, 감사에 강상희 씨와 신재욱 씨가 선출됐다. 김재정 대천4동 주민자치회장은“보령에서 첫 도입된 대천4동 주민자치회 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부담감이 크지만,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4동은 관공서와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 행정복합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기존 주민과 신규 전입 주민간의 갈등요소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갈등요소를 민주적인 절차와 합의를 거쳐 해소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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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4리 먹방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굿뉴스365] 보령시는 성주면 성주4리‘먹방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분야 본선 진출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경연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먹방마을은 지난 6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8월 개최 예정인 본선에 충청남도를 대표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이번 본선진출에 따라 먹방마을은 다음달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충북 단양군의 보발1리 마을, 경북 영주시의 소천1리 마을, 경남 양산의 창기마을, 제주 서귀포시의 덕수리마을 등 5개 마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먹방마을은 지난 2005년 폐탄광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삶의 터전을 획기적으로 정비했고 2015년에는 시 최초로 동거동락방 공동홈을 조성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꿈이 있는 먹방마을 영농조합을 설립해 버섯재배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오고 있고 광산문화의 고질적인 폐해인 성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배우가 되는 인형극단을 창설, 양성평등을 주제로 지금까지 82회 공연을 펼치며 전문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난타, 우드버닝, 바리스타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폐광의 아픔을 표현한 폐광문화축제도 올해 3회째를 앞두고 있는 등 지역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먹방마을은 본선 진출에 따라 최소 1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하게 됐고 1위에 선정될 경우 대통령 표창과 400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마을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난 2017년 청라 은고개마을과 남포 미친서각마을의 전국 입상을 시작으로 2019년 성주 은골마을 전국 은상 입상 등 명실상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시와 마을간 착실한 준비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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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140만명은 못 왔지만 140만명은 봤다[굿뉴스365] 지난 1998년 축제를 시작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종전과 같이 많이 방문하진 못했지만, 140만명 이상이 간접 체험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보령시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가 26일까지 SNS를 통해 모두 140만834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시대 우리나라의 대형 축제와 행사가 지향해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유튜브 머드TV채널에 30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누적 조회수 15만2185회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47개 카드뉴스 누적 조회수 8만9255건 페이스북 81개 게시글 누적 조회수 65만8907건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8일 열린 집콕머드라이브 생방송에는 동시접속자 4400여명, 방송 참여자 5만8000여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가수 나인뮤지스 소속이자 인플루언서인 경리가 추천한 힐링 머드케어 방법 콘텐츠는 12만7000회, 아프리카TV 유튜버 대륙남의 대천해수욕장 도착 첫끼 영상도 13만여 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을 시작으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보령출신 개그우먼 안소미, 머드축제 시초 박상돈 천안시장, 트롯계의 여신 지원이, 보령출신 바둑 여자세계랭킹 1위 최정, 뉴욕출신 보령거주 안드레 콜먼부부 등이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온라인 머드축제 붐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했던 집콕머드체험키트는 당초 계획했던 1500세트가 성황리에 완판됐고 추가로 준비한 2차 500세트도 조기 완판됐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자치단체도 온라인 축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집콕머드체험 라이브’에 참여해 양방향 화상연결시스템을 통해 인터뷰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제 특유의 스킨십과 유쾌, 통쾌,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많았지만, 누적 조회수 140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많은 국민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올해 경험을 계기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국민들이 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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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추진[굿뉴스365] 보령시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3개소, 이미용업 9개소, 숙박업소 1개소 등 모두 23개소가 지정돼있다. 시는 물가조사모니터 요원과 담당직원이 합동으로 가격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과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방문해 점검하고 현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정 업소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재지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외식업과 세탁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종에 대해서도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보령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고 시는 자체 심사기준을 거쳐 8월 중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될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방역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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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안전한 수돗물 공급’정수장 등 긴급 점검[굿뉴스365] 보령시는 최근 인천에서 시작돼 경기도와 부산 등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김동일 시장이 27일 정수장 및 배수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전국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의심되는 민원이 1300여건에 달해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수돗물 공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동일 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체 13개소의 정수장과 배수지 등지에서 구조물 밀폐 여부 시설물 청결 상태 월류관, 통기관 주변의 소형 생물 흔적 여부 여과지 등 여재 표면에 억류되어 있는 이물질 유출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유충 유입방지 시설이 양호하고 유충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인천의 경우 수돗물 유충이 여과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시는 창동정수장의 여과사와 성주정수장의 정수를 채취해 유충 서식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성주정수장과 창동저수장, 주산 및 웅천, 신흑 배수지 등 9개소를 방문해 정수장 착수정 소독 공정을 비롯한 배수지 환기통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령지역은 현재 정수장 2개소와 배수지 11개소에서 1일 2만88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점검에서 신명섭 수도과장은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정수장은 모래를 이용한 여과를 하고 있어 유충이 여과지를 통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며도 “하지만 적은 가능성에 대해서도 개방형 여과지에 대한 방충시설 설치와 역세척 주기 단축, 주변 불결환경 개선 및 배수지의 개구부에 대한 방충망 설치 등 벌레 침입과 유충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정수과정에서 벌레의 침입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충시설 설치와 철저한 소독으로 벌레의 침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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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회 추경으로 역대 첫 1조원 시대 열었다.[굿뉴스365] 보령시는 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586억원을 증액해 올해 전체 예산규모가 지난 1995년 개청 이래 당해 연도 예산으로 역대 첫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제3회 추경 9465억원 대비 일반회계 481억원, 특별회계 105억원 등 모두 586억원을 증액 편성해 27일 보령시의회에 2020년도 제4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유재산임대료와 사용료 수입 등 세외수입 감면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정부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가 114억원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354억원의 국도비가 증액 편성됐다. 세출 예산 중 국도비 보조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124억원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47억원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 지원 32억원 충남 농어민 수당 27억원 토정비결체험관 건립 23억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15억원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5억원 등이다. 또한 폐광기금사업으로 청라면 상수도 시설 22억원 청라농공단지 조성 20억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수목원 시설 개선 7억원이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대천동~죽정동간 도로개설 5억원 원산도 도로정비 5억원 허육도항 선착장 정비 3억원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 및 행사성 경비와 불요불급 사업 예산을 과감히 절감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가시화할 주요사업의 선택과 집중 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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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로 주방세제 및 폼클렌징 만들어요[굿뉴스365] 보령시는 유용미생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유용미생물 아카데미 그린 리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EM공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EM활용법을 가정과 일상생활에 적용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수질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용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유해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용미생물의 활력을 증대하는 정균 작용, 유기물을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발효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과거에는 유용미생물이 축사 악취 제거, 유해물질 발생 억제, 농업 분야의 토양개량 등 작물재배 분야에 주로 활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식기세척, 음료, 비누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연안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어 각 분야에서 이를 활용한 교육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 및 유용미생물의 이해 등 특강 EM 친환경농업 제재 및 가정원예 및 EM 친환경 생활용품 제조 등 실습 선진지 견학 등 11차시 3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쌀뜨물 발효액, 미스트, 섬유유연제, 폼 클렌징, 주방세제 및 세탁비누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EM의 제작과 사용을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이용법을 안내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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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야시장 운영[굿뉴스365] 보령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보령중앙시장 온라인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야시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보령중앙시장 야시장 사업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열지 못하게 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야시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시장 먹거리 비대면 판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DJ, 라이브 7080 공연 등이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시장의 대표 상품인 순대와 머릿고기, 돈가스를 비롯해 보령 특산물인 수산물과 해산물 중 바로 조리와 포장이 가능한 음식 10종으로 구성되며 드라이브스루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시rks에 유튜브에서 보령중앙시장을 검색해 보령중앙시장 채널에 접속하면 라이브 중계 화면에 주문 전화번호 및 결제방법을 안내해 먹을거리를 주문·구매할 수 있고 행사 중간 야식 인증샷 등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보령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을 라디오부스로 재단장해 행사 중간 DJ 운영과 지역가수 초청 공연으로 흥을 북돋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온 야시장 불야성이 안착되어가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상인들은 물론, 이용하는 시민들도 아쉬움을 느끼셨다”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시장도 온라인과 비대면을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