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보령시, 다음달 7일까지 2020년 충남사회조사요원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020년 충남사회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사회조사는 충청남도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과 입력 내검원 5명, 조사원 16명 등 모두 24명으로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는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조사항목은 인구, 건강, 교육, 문화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공통 문항 55개 항목과 보령시 특성문항 5개 등 모두 61개 문항이다.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대천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족단위 소규모 방문, 단체 방문 자제하기 백사장 차양시설 2m 간격 설치하기 다른 사람과 신체적 접촉이 없도록 주의하기 백사장 및 물놀이 구역 침 뱉기 자제하기 해수욕장 내 음식물 섭취를 최소화하고 대화 자제하기 탈의실, 샤워실 등은 개인 숙소·시설 이용하기 등을 안내한다. 또한 단속반 14명을 투입해 해수욕장 내 위생업소를 방문해 종업원 마스크 착용하기, 손목밴드 미 착용자 출입제한 안내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단속하고 있다. 한건수 보건행정과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철저한 위생업소 관리와 관광객 대상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코로나19 없는 청정보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 국비 확보 위해 동분서주[굿뉴스365] “보령의 육지 면적은 574.08㎢에 불과하지만, 90개의 유무인도와 27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 면적은 육지보다 3~4배 이상 넓다. 우리는 이를 활용해 해양관광과 해양마리나는 물론, 전기와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산업도 선점해 나가겠다”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해양을 통한 보령의 백년대계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따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보령 친환경 마리나비즈센터 조성사업 등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과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타당성재조사 통과 등 3건의 주요사업 사전 행정절차 통과를 건의했다. 보령 친환경 마리나 비즈센터는 대천항 일원 2만㎡에 오는 2025년까지 국비 등 450억원을 투입해 마리나 비즈니스 지원, 전기,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마리나 선박 연구개발 등 미래 마리나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오천면 원산도리 사창해변 일원 6만3745㎡ 면적에 해양레저 플레이센터와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324억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국도 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개통과 더불어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국민 해양관광 기회 제공과 신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지역의 미래 해양레저 거점화의 마중물 역할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공용항로 해상교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항로 및 수심확장에 따른 보령항로 준설토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타당성재조사 통과와 이에 따른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보령항 관리부두 조성사업, 대천해수욕장 연안정비, 어촌뉴딜300사업 등 해양발전의 전기적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 건의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 예비타당성조사중인 국도77호 우회도로와 국도21호 2공구 확포장 사업의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휘부의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의 절실함을 담보로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해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보령시, 이달 말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굿뉴스365] 보령시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정기검사 대상 법정계량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20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 점검하고 있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저울, 전기식지시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 비자동저울이며 저울의 구조상태 및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부착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정을 받아야 한다. 만약 수리가 불가한 경우라면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폐기해야 한다.
-
보령시,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 자정 결의대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의 당부사항 전달과 어린이집연합회의 결의문낭독 및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박상미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거진 아동학대 사건을 접하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이에 일선에서 아동과 접하는 대면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는 참된 보육 실천을 위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형 주민자치 첫삽…대천4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7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대천4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령형 주민자치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천4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기관추천 15명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5명 등 모두 50명이며 퇴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건축, 주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대천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발전 및 활성화 읍·면·동 행정사무 수탁 및 추진 주민자치센터 운영 분과별 사업 등 자치계획안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각종 교육, 연수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대천4동 주민자치회 임원으로는 회장에 김재정 씨, 부회장에 변필숙 씨, 감사에 강상희 씨와 신재욱 씨가 선출됐다. 김재정 대천4동 주민자치회장은“보령에서 첫 도입된 대천4동 주민자치회 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부담감이 크지만,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4동은 관공서와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 행정복합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기존 주민과 신규 전입 주민간의 갈등요소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갈등요소를 민주적인 절차와 합의를 거쳐 해소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성주4리 먹방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굿뉴스365] 보령시는 성주면 성주4리‘먹방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분야 본선 진출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경연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먹방마을은 지난 6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8월 개최 예정인 본선에 충청남도를 대표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이번 본선진출에 따라 먹방마을은 다음달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충북 단양군의 보발1리 마을, 경북 영주시의 소천1리 마을, 경남 양산의 창기마을, 제주 서귀포시의 덕수리마을 등 5개 마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먹방마을은 지난 2005년 폐탄광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삶의 터전을 획기적으로 정비했고 2015년에는 시 최초로 동거동락방 공동홈을 조성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꿈이 있는 먹방마을 영농조합을 설립해 버섯재배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오고 있고 광산문화의 고질적인 폐해인 성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배우가 되는 인형극단을 창설, 양성평등을 주제로 지금까지 82회 공연을 펼치며 전문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난타, 우드버닝, 바리스타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폐광의 아픔을 표현한 폐광문화축제도 올해 3회째를 앞두고 있는 등 지역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먹방마을은 본선 진출에 따라 최소 1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하게 됐고 1위에 선정될 경우 대통령 표창과 400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마을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난 2017년 청라 은고개마을과 남포 미친서각마을의 전국 입상을 시작으로 2019년 성주 은골마을 전국 은상 입상 등 명실상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시와 마을간 착실한 준비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140만명은 못 왔지만 140만명은 봤다[굿뉴스365] 지난 1998년 축제를 시작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종전과 같이 많이 방문하진 못했지만, 140만명 이상이 간접 체험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보령시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가 26일까지 SNS를 통해 모두 140만834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시대 우리나라의 대형 축제와 행사가 지향해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유튜브 머드TV채널에 30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누적 조회수 15만2185회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47개 카드뉴스 누적 조회수 8만9255건 페이스북 81개 게시글 누적 조회수 65만8907건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8일 열린 집콕머드라이브 생방송에는 동시접속자 4400여명, 방송 참여자 5만8000여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가수 나인뮤지스 소속이자 인플루언서인 경리가 추천한 힐링 머드케어 방법 콘텐츠는 12만7000회, 아프리카TV 유튜버 대륙남의 대천해수욕장 도착 첫끼 영상도 13만여 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을 시작으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보령출신 개그우먼 안소미, 머드축제 시초 박상돈 천안시장, 트롯계의 여신 지원이, 보령출신 바둑 여자세계랭킹 1위 최정, 뉴욕출신 보령거주 안드레 콜먼부부 등이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온라인 머드축제 붐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했던 집콕머드체험키트는 당초 계획했던 1500세트가 성황리에 완판됐고 추가로 준비한 2차 500세트도 조기 완판됐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자치단체도 온라인 축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집콕머드체험 라이브’에 참여해 양방향 화상연결시스템을 통해 인터뷰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제 특유의 스킨십과 유쾌, 통쾌,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많았지만, 누적 조회수 140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많은 국민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올해 경험을 계기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국민들이 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2020년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추진[굿뉴스365] 보령시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3개소, 이미용업 9개소, 숙박업소 1개소 등 모두 23개소가 지정돼있다. 시는 물가조사모니터 요원과 담당직원이 합동으로 가격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과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방문해 점검하고 현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정 업소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재지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외식업과 세탁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종에 대해서도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보령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고 시는 자체 심사기준을 거쳐 8월 중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될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방역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
김동일 보령시장,‘안전한 수돗물 공급’정수장 등 긴급 점검[굿뉴스365] 보령시는 최근 인천에서 시작돼 경기도와 부산 등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김동일 시장이 27일 정수장 및 배수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전국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의심되는 민원이 1300여건에 달해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수돗물 공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동일 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체 13개소의 정수장과 배수지 등지에서 구조물 밀폐 여부 시설물 청결 상태 월류관, 통기관 주변의 소형 생물 흔적 여부 여과지 등 여재 표면에 억류되어 있는 이물질 유출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유충 유입방지 시설이 양호하고 유충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인천의 경우 수돗물 유충이 여과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시는 창동정수장의 여과사와 성주정수장의 정수를 채취해 유충 서식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성주정수장과 창동저수장, 주산 및 웅천, 신흑 배수지 등 9개소를 방문해 정수장 착수정 소독 공정을 비롯한 배수지 환기통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령지역은 현재 정수장 2개소와 배수지 11개소에서 1일 2만88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점검에서 신명섭 수도과장은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정수장은 모래를 이용한 여과를 하고 있어 유충이 여과지를 통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며도 “하지만 적은 가능성에 대해서도 개방형 여과지에 대한 방충시설 설치와 역세척 주기 단축, 주변 불결환경 개선 및 배수지의 개구부에 대한 방충망 설치 등 벌레 침입과 유충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정수과정에서 벌레의 침입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충시설 설치와 철저한 소독으로 벌레의 침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