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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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연학습 치유정원’ 준공…공주형 치유농업 추진[굿뉴스365]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자연학습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서해원 공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2021년 농촌지도기반조성 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자연학습 치유정원 조성사업은 총 10억원을 투입해 8,800㎡ 부지에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먼저 ‘공나들이정원’은 산책과 나들이 특화 공간으로 잠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이뤄졌다.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목과 열린 공간 특성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놀이팜정원’은 시설물과 식재를 최대한 활용한 자연의 색과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감각의 정원으로 ‘고미꽃텃밭’은 치유농업과 연계한 체험활동 및 소통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시는 올해 치유정원 기반 구축과 함께 맞춤형 정원 프로그램, 세대별 정원실습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내년부터는 치유농업 활동 서비스 기능 보강과 함께 치유정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주형 치유농업 모델 정립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도·농복합도시로 중부 내륙권의 치유농업 중추 거점지역으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농업과 치유’라는 변화 흐름을 기회로 삼아 치유농업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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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시민공청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존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주시 미래비전과 분야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분야별 사업들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선호도가 높은 사업은 핵심 사업으로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시는 이번 시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를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위기 등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에서 제시하는 국·도정 방향에 부합하도록 공주시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장기계획이라고 전했다.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는 공주시민이 만든다는 생각 아래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수립된 계획이 사장되지 않도록 내년도부터 단계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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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성시장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제막[굿뉴스365]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14일 건립됐다. 공주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막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번에 건립된 소녀상은 1.8m 크기로 소녀가 나비를 한 손으로 받치고 있는 입상 형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을 형상화해 건립됐다. 지난 2019년 민간 주도로 구성된 공주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는 그동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 모금 활동을 펼쳐왔으며 총 638명이 성금 2550만원을 모아 완성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로하고 시민 의식을 깨우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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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정 평가 시상금 500만원 장학금으로 기탁[굿뉴스365]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 부과·징부, 체납액 정리 등 6개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사후관리 징수액 1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점수를 얻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당 부서인 세무과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박종석 세무과장은 “공주시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시민 모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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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애인체육회, 충남생활체육사업 최우수상 수상[굿뉴스365]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장애인생활체육 전 분야에 대해 시·군간 정보 교환 및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궁극적으로 충남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시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례적으로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이 크게 위축되면서 장애인이 나태·우울감 등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건강의 적신호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요양원, 재활원, 복지관 등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10월까지 총 127회, 연인원 1,844명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중점 진행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동곡요양원의 지적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튼튼 교실’을 대면·비대면을 병행 실시했으며 개인별 실효적 효과를 위해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찾아가는 측장버스를 신청해 신체 활동능력을 사업 전후로 측정,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체 수업 내용은 공주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및 SNS에 68개 콘텐츠를 올려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가정이나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김정섭 시장은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시책 개발과 맞춤형 생활체육을 더욱 확대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 장애인을 위해 체육활동을 진행해 준 체육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체육회는 개인부문 수상작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우수 운영사례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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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실시[굿뉴스365] 공주시가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3년에 진행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당시 조사가 미흡했던 미등재 건축물과 7년간의 재개발, 리모델링 등으로 자연 감소한 물량, 대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건물 등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는 한국환경공단 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할 예정으로 앞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비용과 규모 파악 등에 활용된다.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조사원들이 실태조사를 위해 주택이나 축사, 공장 등에 방문 시 원활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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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추진[굿뉴스365] 공주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따른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파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공주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단과 급수공사 대행업체 6개사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보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공사 추진 및 비상급수를 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수도시설 상습 동파지역과 장기간 미사용 수용가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계량기 검침 시 수도계량기에 보온 조치 여부를 확인해 안내할 예정이다.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인조솜, 동파방지팩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거나 헤어 드라이기 등을 사용할 경우 화재나 배관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1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야 한다. 옥내 누수가 발생한 경우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즉시 누수전문 수리업체에 연락해 수리하고 누수로 인해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경우 수용가가 부담하게 되므로 연중 수시로 누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황인일 상하수도과장은 조금만 신경 쓰면 간단하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동파 피해 예방을 생활화하고 불가피하게 동파가 발생했다면 하루 24시간 언제든 상하수도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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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도 스마트하게” 스마트농업 교육 호응[굿뉴스365] 공주시는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을 위해 시설원예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서 12월까지 총 3회 스마트농업 교육을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온실 환경 제어시스템 운영 이론·실습, 농업 빅데이터 분석 및 현장 적용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데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관수를 제어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활용해보는 시간과 농가별 데이터 비교 분석 등으로 현장 적용사례를 다뤄 알기 쉽게 학습했다. 시는 내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실 구축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농가 대상 센서 보급으로 농업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스마트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기반한 농장별 의사결정 지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인데 이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한편 시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재배한 딸기 우량묘 1만 2,000주를 관내 딸기 작목반에 분양했다. 육묘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 없는 우량묘 보급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한 소득작목 육성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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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차세대 전자여권 21일부터 발급…보안·내구성 강화[굿뉴스365] 공주시가 위·변조를 방지하고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오는 21일부터 발급한다. 새롭게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 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어 보안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디자인도 대폭 개선돼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속지는 태극 문양, 석가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됐다.또한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해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게 됐다.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병행해 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 발급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분을 소진할 방침이다.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 민원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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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공주시는 5개 평가항목 중 공매실적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위 체납액 징수율과 전년대비 증감율 2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정리로 번호판영치, 강제 차량인도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록 추진 등 지방세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세무부서에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차량 정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노력으로 11월 말 현재 공주시 지방세 징수액은 1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억원이 증가했다. 이월체납액 징수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7.4%가 증가한 57.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박종석 세무과장은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앞서가는 지방세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