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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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굿뉴스365] 공주시가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도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는 5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해보고 실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조사 및 프로젝트 기획 지원, 마을 전문가 멘토링 지원, 활동비, 숙소, 공유오피스, 실험 공간 등이 제공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면 완료 후에는 전국적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는 ‘2021 로컬 디자인 페스타’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소도시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만19세~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마을이 공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실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청년들이 개인의 관심사와 자유 의지에 따라 마을에서 역할을 선택하고 자신의 삶과 일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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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10월부터 1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3천여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공제회에서는 상해보험 업무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 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 후유장해 3천만원을 보장하며 상해 입원일당 1일 2만원, 상해 골절진단비 사고 건당 15만원, 상해 화상진단비 사고 건당 20만원, 상해 의료지원비 50~500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이다.특히 시의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충남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중 처우가 특히 열악한 요양보호사 및 돌봄 종사자들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의미가 더 크다.김정섭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 특성상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과 상해보험료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전 시군에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정식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공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하며 “공주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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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3일 의당면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열고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김동철 의당면 주민자치 위원은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마을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선진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마을단위 자치회 기반 조성 아름다운 마을 정원 가꾸기 엄마와 함께하는 의당면 마을학교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자치 완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등 4가지 소주제를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올해부터 읍면동별로 주민자치회로 전환, 구성됐고 제3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도 출범했다며 주민자치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현안이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는 평생교육 및 마을 축제 등과 연계할 경우 활성화될 수 있다며 평생교육이나 역사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섭 시장은 “수촌리고분군, 김종서 선생, 천태산, 민속극 박물관 등 의당면은 훌륭한 지역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꾀할 성숙한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의당 청룡천 주변 탐방로 꽃길 조성에 대해 김도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의당면은 세종 등 도시민들의 발길이 급증했다며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청룡천과 동혈천, 정안천 주변에 탐방로 꽃길을 조성하고 특히 전국적 명성을 타고 있는 정안 메타세쿼이아길을 면 소재지까지 연결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레 유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연장 부분은 하천점용허가 세부 기준에 의거, 제방 식재는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예외 조항도 있는 만큼 해법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농특산물 임시매장 등 지역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의당과 정안의 미래를 보고 신관에서 연결되는 정안천을 개발하려 한다”며 “의당면민분들께서 마을총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주시면 시의 발전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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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내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40명 모집[굿뉴스365]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법무부로부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을 배정받았다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에 들어갔다. 신청 자격은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19세 이상의 외국인으로 동반, 방문동거 자격과 코로나19로 인해 출국 기간 연장, 출국기한 유예 처분 중인 자 등이다.모집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심사를 거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계절 근로에 참여한 외국인은 체류 기간 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참여 희망 외국인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서식 참조해 작성 후 농업정책과에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김정섭 시장은 “이번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직자 및 유관기관 농촌일손돕기, 농작업지원단 운영 등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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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신관동에 새로운 활력 불어 넣을 것”[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의 발전을 이끌어온 핵심 성장축인 신관동 지역에 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열린 신관동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신관동에는 최근 민간 주택 및 상가 개발이 잇따르고 있고 제2금강교를 비롯해 세종시를 오가는 광역BRT 사업이 추진되면서 새로운 발전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옛 시외버스터미널이 ‘웅진백제 보물길’ 프로젝트라는 공모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 중이고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전막 별빛 휴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산만했던 도심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충을 위한 예산 17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상가 밀집지역에는 현재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대학 재학생과 임직원들의 전입지원금을 매달 7만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했다며 인구증가 효과는 물론 전액 공주페이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미산 짚라인 설치 사업이 안건으로 올라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민들은 연미산 정상에서 자연미술공원, 고마나루를 잇는 3개의 짚라인을 설치해 연미산과 금강주변을 아우르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시는 해당 사업대상지는 명승 제21호 ‘공주 고마나루’ 지정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개발행위가 매우 까다로운 지역에 해당된다며 매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곳은 경관 및 보존환경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을 위한 일련의 과정, 투자대비 성과는 매우 낮을 것으로 봤다. 김 시장은 “공주처럼 뛰어난 역사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이 자원을 활용해서 관광산업을 하라는 것”이라며 “20만평에 달하는 죽당지구를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려 하는데 이처럼 자연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시의 관광산업을 최대한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공주IC 방면 정안천변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찾는 공원으로 정비하자며 천변 환경정비 녹지조성 편의시설 설치 징검다리 설치 등을 제안했다.이밖에 신관동 발전을 위한 추가 건의 사항도 나왔다. 윤경태 신관동단체협의회장은 신관동이 점차 구도심화가 되고 있다며 대학로 광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박용훈 공주시청년회 부회장은 공주페이가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공주페이 충전 한도금액 확대 및 페이백 재도입 등을 건의했다.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한 뒤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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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굿뉴스365]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와 체험, 강연, 공연 등 총 17개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원화 ‘달빛 하늘빛 담은 천년의 예술 우리 도자기’를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공주시 문화재가 그려진 엽서와 책갈피를 배부한다. 또한 초등 대상 강좌로 ‘효도쿠폰 꽃 상자’ 만들기와 아빠 건축가 지정우 선생님과 함께하는 나만의 도서관 만들기인 ‘우리가 함께 짓는 도서관’도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관에서는 전문 낭송가들이 들려주는 시낭송 공연을 오는 9월 10일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독서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서평쓰기 교육과 그림책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종이컵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방송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된 박준 시인을 초청해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문학과 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자책 다독자 이벤트’, ‘우리 가족 추천 책’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계속해서 도서 대출을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두배로 책대출 서비스’와 ‘DVD 특별 관외대출 서비스’, ‘북큐레이션 전시’가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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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 주도 ‘정안알밤 박람회’ 개최 적극 지원[굿뉴스365]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알밤 최대 주산지인 정안면 주민들과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19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정안알밤 박람회’ 개최 등 밤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발제자로 나선 최병화 주민자치회장은 정안알밤을 주제로 생산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옛날 장터의 정서를 재현할 수 있는 ‘정안알밤 박람회’ 개최를 제안했다.이어 6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정안알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밤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밤 관련 심포지엄, 세미나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를 위해 주민들은 자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밤 가공품 개발, 품질관리 및 유통구조 개선, 인근 지역으로의 홍보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품질 개선, 판로개척 등 공주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이 제안한 박람회 개최의 밑그림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 주도로 만들어 가는 박람회 개최 제안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주민들은 정안천 제방 경관가꾸기 정안알밤휴게서 상-하행선 환승터미널 연결로 개설 광정교차로 및 정안세종로 진입로 확포장 공사 모란정류소-국도23호선 진입구간 굴다리 배수로 공사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김 시장은 마을발전토론회에 앞서 정안면 사현1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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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9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기념해 열린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8개 고령친화도시 협약기관·단체장, 경로복지기관장, 시민참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어르신을 보호하는 공주시 고령친화정책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WHO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신청을 해 지난 6월 24일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원년으로 삼고 춘수정에 조성된 전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 점심 무료 급식 등 공주형 어르신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8대 영역 33개 세부사업을 국제적 기준에 맞게 추진하고 향후 3년 간 실행계획평가와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출해 재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정섭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어르신들만을 위한 사업은 아니며 부양의무를 짊어질 젊은 세대와 고령 세대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세대간 결합이 어르신 행복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가 지금부터 3년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하니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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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행복배달 ‘사랑의 쌀 빵 나눔’[굿뉴스365] 공주시가 농업인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고 있는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쌀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우리쌀 빵’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구운찰빵 320개를 소망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을 재능기부 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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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협약 체결[굿뉴스365]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대전 유성구, 청양군,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처음 시도되는 광역형 로컬푸드 모델방식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공공기관에서는 구내식당 식재료와 각종 행사 등에 지역농산물 적극 사용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은 정부대전청사,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 등이다.시는 지난 17일부터 대전소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우주연구원의 공공기관 급식에 71개 품목의 공주산농산물 공급을 시작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급식에도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중·소농 중심의 농가 조직화를 통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섭 시장은 "이번 지역농산물의 공급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등을 추가 발굴해 공공 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