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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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굿뉴스365] 공주시가 푸르메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27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고 요양병원 관련 공주시 확진자가 총 34명으로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관리 지침을 수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식·비공식 행사를 전면 연기토록 하고 특히 12월 3일 수능 때까지 코로나19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요양병원 제2, 3병동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들 환자들을 격리할 공주유스호스텔도 110실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필요한 병상은 공주의료원과 천안의료원, 국립공주병원 등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2, 3병동 환자들에 대한 이송은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시는 환자들을 돌볼 자체 의료진을 구성해 긴급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체확보 37명 ? 의사 4, 간호사 11, 간호조무사 2, 간병인 20이에 따라 일반진료와 보건증 발급 등 시 보건소 업무는 상황 종료 시까지 당분간 중단된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요양병원 등 48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1 모니터링을 12월 초까지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푸르메요양병원발 감염병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관련 대책과 조치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앞으로 2주간 1.5단계에 준하는 대책이 추진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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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푸르메요양병원서 17명 추가 확진, 총 34명 발생[굿뉴스365]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지난 26일 오전 4명에 이어 오후에 추가로 17명이 확진됐다.26일 새벽 4명이 확진된 이후 제2, 3병동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푸르메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공주시 확진자는 총 34명이 됐다.추가 확진된 17명은 입원환자 15명, 간호사 1명, 간병인 1명으로 대부분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시는 동일집단 격리중인 푸르메요양병원에 중증 입원환자만 남기고 경증 입원환자들을 탄천면에 소재한 공주유스호스텔에 27일 중으로 전원 이송해 관리할 방침이다.공주유스호스텔에는 공주시 소속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충청남도와 협의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 보건소는 27일부터 일반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푸르메요양병원 및 공주유스호스텔 환자 관리 및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업무에 전념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지금까지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푸르메요양병원 1병동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 총 66명에 대해서도 신속히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요양병원 한 곳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상황이 엄중할 뿐 아니라 12월 3일 수능을 앞두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관리지침을 세우고 당분간 일정규모 이상의 공식·비공식 행사를 전면 연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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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회관에서 공주시민대학 2개 과정에 대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유통마케팅과정 26명, 양봉과정 22명 등 총 48명의 교육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6회, 1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위탁교육기관의 현장 강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 심화교육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봉사활동, 작은 음악회, 우수농가 멘토링 학습, 다양한 수업형태로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학열을 불태우며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준 농업과정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기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주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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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공주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굿뉴스365] 국립공주병원에 365일 민원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신규 설치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서류 준비를 못한 환자 및 내원객이 금학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오곡동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발급 가능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등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요건을 강화해 대법원으로부터 가족관계 관련 서류 발급 권한을 승인받아 국립공주병원과 공주의료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는 관공서·공공기관 등 25곳에 무인민원발급기 2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가능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관공서 방문 없이 편리한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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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맛남의 공주’ 집콕간식 요리대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2020 충남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집콕간식 요리대회 ‘맛남의 공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들이 함께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 우리 가족만의 요리법으로 ‘집콕간식’을 만들며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재료를 우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공주 로컬 푸드인 공주알밤, 블루베리소시지, 앉은뱅이밀로 만든 모닝빵 등 공주에서 생산된 양질의 식자재가 제공된다. 재료 수령 후 요리과정 및 완성작을 사진으로 찍어 12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7명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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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부터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규제 실시[굿뉴스365] 공주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환경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각 단계별 지자체가 적용할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 12월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규제하며 1.5단계부터 2.5단계까지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한다.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에는 고객 요구 시 1회용품 제공을 허용하거나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병학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무조건적인 1회용품 사용 분위기 조성 및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 등에 따른 조치로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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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푸르메요양병원서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굿뉴스365]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환자와 간병인 등 4명이 26일 추가로 확진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요양병원 2병동 환자 3명과 간병인 1명 등 4명이 25일 발열 증상을 보이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병상 배정을 충남도 환자관리반에 요청한 상태로 병상 배정 시 곧바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곳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세종시 거주 확진자 2명을 포함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 3병동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이날 오전 중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경증환자가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 2, 3병동은 현재 코호트 격리 중이며 중증환자가 있는 1병동은 수동감시에 들어간 상태이다. 시와 충남도 방역당국은 격리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2, 3병동 환자들을 의료 인력이 확보되는 대로 공주유스호스텔로 신속하게 이송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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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교육체험농장 홍보전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교육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0 공주시 농촌교육체험농장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전은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소속 회원 농가가 참여해 관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장 홍보물 전시 관람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회차별 25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그리고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 질서 있게 운영됐다.참석자들은 각 농가들의 프로그램 및 완성물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고 원예 체험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관내 우수한 농촌체험농장에 대한 관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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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굿뉴스365] 공주시가 지난 2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공주대 이해준 명예교수는 ‘우금티 동학농민혁명과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올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해설사에 대한 시상도 열렸다. 한편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5명으로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수촌리 고분군 등 주요관광지 8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공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최근 역사·문화와 청정 자연환경이 결합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최고 수준인 매력 있는 관광도시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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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인물 공주이씨 입향조 ‘이명성·이명덕’ 선정[굿뉴스365] 공주시는 12월의 역사인물로 충절을 보여준 이명성·이명덕 형제를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형 이명성은 고려 왕조, 동생 이명덕은 조선 왕조에 충절을 보여준 형제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달의 역사인물로 선정해 업적을 기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형 이명성의 호는 송은으로 동생 이명덕과 함께 목은 이색의 제자이며 포은 정몽주와 긴밀한 사이였다. 고려 왕조에서 감무, 감찰어사 등의 관직을 지냈으며 고려의 국운이 기울자 벼슬을 버리고 강원도 이천의 산중으로 들어가 은거했다.이후 조선 태종은 여러 차례 그를 등용하려고 했으나 이명성은 이를 단호히 거절했으며 사후 성종대에는 문성공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고려 왕조에 끝까지 충절을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동생 이명덕의 호는 사봉으로 공주이씨의 공주 입향조이자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한 조선시대 공주지역 각종 읍지류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인물이다.일찍이 형과 함께 이색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1392년 식년 문과에 급제해 대사헌, 병조참판 등 중요 관직을 역임했다. 1444년 72세의 일기로 타계했으며 사후 우의정 증직과 공숙이라는 시호를 받았다.1490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이명성·이명덕 형제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연기군 금남면에 서원을 창건해 위패를 모셨으며 창건과 동시에 ‘명탄’으로 사액을 받았다.명탄서원은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731년 현재의 위치인 공주시 월송동에 옮겨 복원됐지만,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됐다가 1955년 재건됐다.현재 명탄서원에서는 ‘명탄서원 공주를 추로지향으로 꿈꾸다’, ‘숨어있는 역사 명탄서원 다시보기’등 유교문화와 선비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김정섭 시장은 “정치적 격동기였던 고려말, 조선초에 서로 다른 의미의 충절을 보여준 이명성·이명덕 형제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충절을 지킨 형제와 명탄서원 활용방안’ 학술세미나를 다음 달 12일 명탄서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