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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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 존영 사진 촬영[굿뉴스365] 공주시가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존영 사진 촬영 및 액자 증정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육군본부와 해피피플이 주관, 공주시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공주 보훈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에는 관내 250여명의 6.25참전유공자 중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촬영된 존영 사진은 향후 액자로 제작, 전달된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신 6.25 참전유공자들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정말 고맙고 특히 자손들에게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을 받아 의미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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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드라이브 스루로 구매하세요[굿뉴스365] 공주시가 공주알밤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올 여름 잦은 비로 일조량이 낮아 알밤 판매 및 수확량이 저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알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은 타 지역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송산리고분군 주차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생밤과 깐밤, 칼집밤 등 3가지 종류의 밤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제품을 주문, 구입할 수 있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생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밤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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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우수시책 등 개별공시지가 업무 6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 등을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및 검증 등을 통한 지가관리로 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기존의 종이도면을 벗어나 ‘전자도면검증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토지특성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현지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최근 부동산공시가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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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주민자치로 성숙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이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구축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내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는 해로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자 실질적인 기반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전제로 하고 있다”며 “주민이 정책의제와 사업을 발굴하면 관은 행정과 재정적인 도움을 통해 실현될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이상적인 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2021년 공주시의 모든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데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지역현안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실행력을 확보하는 등 한층 강화된 권한과 책임이 부여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우선, 각 읍·면·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자원 등을 집대성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키는 노력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제 발굴이나 대안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는 주민총회 등을 잘 지원할 것”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읍·면·동의 행정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인 공주형 주민자치 모델로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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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요양병원서 코로나19 13명 신규 확진[굿뉴스365] 충남 공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집단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공주시의 요양병원 환자 185명과 종사자 101명 등 28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환자 10명, 간병인 3명 등 13명이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확진된 세종시 확진자 2명을 포함, 이 병원에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는 세종시 88번, 89번 확진자는 지난 18일과 21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환자 7명은 2병동, 3명은 3병동에 머물렀으며 간병인 3명은 2병동에서 근무 중으로 병원에서 상주하고 있어 신규 확진자 13명의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요양병원의 경우 지난 12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시는 확진자에 대한 병상 배정을 충남도청 환자관리반에 요청했으며 환자 이송에 따른 구급차 협조를 공주소방서 측에 의뢰했다. 또한, 음성으로 확인된 종사자와 환자의 경우 자택 격리 또는 타 시설 전원 조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코호트 격리도 고려하고 있다. 시와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접촉자 관리방법을 포함해 이동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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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에 평화의 상징 ‘백범 김구’ 흉상 제막[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1일 마곡사 백련암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 및 어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과 정진석 의원, 민주평통 본부 신성기 위원지원국장, 충남 시·군 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고장 평화플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확산하고 일생을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화합을 위해 바친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김구 선생의 흉상과 어록은 마곡사 백련암, 백범명상길, 삭발바위 등 총 3곳에 각각 1점씩 설치돼 향후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자연스럽게 김구 선생을 떠올리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협의회는 관내 학생 50여명과 함께 금강철교, 공산성 광복루 등을 둘러보며 역사·평화 교육도 실시했다.김정섭 시장은 “백범 선생의 흉상과 어록을 세우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재문 회장은 “공주와 김구 선생과의 깊은 인연으로 마곡사에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체감하게 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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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모텔촌 경관 확 바뀐다[굿뉴스365] 공주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1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전막 별빛 휴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펼쳐질 신관동 627번지 일원은 숙박 및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미르섬과 금강철교, 공산성 등 다수의 문화관광자원이 분포해 있다. 그러나 보행과 차량의 혼재, 난잡한 옥외광고물 등이 도시경관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지역이라는 부정적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2억을 확보면서 시비 포함 총 4억원을 투입해 내년 1년 동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공주대표 숙박타운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포장 개선 조명개선 안내판 및 공공시설 정비 상징시설물 설치 등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옛 지명 ‘전막’의 유래도 살려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경관개선을 하게 되면 산만했던 도심이 현대적 특화거리로 매끄럽게 정돈될 것”이라며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당일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 관광을 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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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3명[굿뉴스365] 공주시는 10대 해외 입국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 일가족 4명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4명 모두 특이 증상은 없었다. A씨 등 4명은 입국과 동시에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오후 아산 생활치료센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해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족 3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과 동시에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추가 이동 동선은 없다. 한편 시는 A씨 일가족이 입국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지인 차량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지인 B씨가 거주하고 있는 해당 지자체로 이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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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전기담요’ 공주시에 기탁[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에서 전기담요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전기담요 40매를 전달했다. 구기항 단장은 “공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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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순회강연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9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5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시행한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하고 멘토들에게 자살고위험군 상담방법,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연결 등 다양한 자원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개그맨 장용 씨로부터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올 한해 성실하게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멘토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