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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진행하며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소비 등 산업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음악·영상·웹툰 등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도를 중심으로 콘텐츠산업의 변화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콘진원 이양환 정책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시제이 이엔엠 김현수 국장과 구글코리아 김용우 매니저가 온라인 비대면 대중음악 공연 등 콘텐츠산업의 변화상과 새로운 시도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각 분야 및 주제별 업계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가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환경 변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정책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문도 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산업 매출·고용 불안 등 산업 위축이 우려되는 한편 비대면 사회에서 게임·영상·웹툰·음악 등 온라인 기반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혁신과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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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아찌’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현하려면?[굿뉴스365]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공공 용어의 영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의 번역 대상 언어와 분야를 확대해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새로이 제정했다. 기존에는 공공 용어 번역 및 표기에 대한 영어 지침만 있었지만,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의 비율을 반영해 그 대상을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확대해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지명, 도로명, 정거장명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던 훈령 적용 범위에서 새롭게 음식명 분야를 추가했다. 그동안 번역이 어려워 곤란을 겪었던 음식점 업주나 식품 관련 해외 진출 기업,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혼선과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지침에서 확대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일반인도 쉽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풍부한 예시를 제공한다. 이번 훈령에서는 번역 대상인 공공 용어의 구조를 분석한 결과를 번역에 활용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의 특성별로 분야별 번역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어원은 이번에 제정된 훈령을 적용해 공공 용어 번역안의 영·중·일 감수를 지원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 관련 용어를 외국인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해 표준 번역안을 마련해 공공언어 통합 지원 시스템에서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화와 한류열풍으로 우리 지명이나 음식명 등을 외국어로 표기해야 할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표지판, 안내서 지도, 음식명 등에서의 통일된 번역 기준을 제시해 ‘공공 용어’의 생산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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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의 사전 협의 강화해 국립박물관 짓는다[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내실 있는 국립박물관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협의’ 제도를 강화한다. 문체부는 ‘설립협의’를 통해 국립박물관이 국가 문화유산의 보존, 새로운 문화 발전 장려 및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립단계부터 지원하고 있다. 국립박물관 설립 계획이 있는 중앙부처가 ‘설립협의’를 신청하면, 박물관 건립의 ‘정책적 타당성’과 ‘운영계획의 법률적·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해 협의하고 있다. 국립박물관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국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야 하는데 ‘사전평가’ 심의 시 문체부와의 ‘설립협의’ 결과를 참고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박물관 설립을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협의’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정례화하고 문체부 박물관 전문직과 외부 전문가 등 내·외부 검토를 병행해 전문성을 높인다. 하반기에 ‘설립협의’를 원하는 부처는 8월 말까지 박물관 건립 계획서 시설명세서 및 평면도, 박물관자료 내역서 조직 및 정원 계획 등 관련 자료를 준비해 문체부에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립박물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기관이 ‘설립협의’ 제도를 잘 활용해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국립박물관 위상에 걸맞은 건립과 운영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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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마을기업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 경청[굿뉴스365]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15일 전라북도 완주에 소재한 마을기업 현장을 찾아 마을기업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비롯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읍·면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마더쿠키’는 우리 땅에서 자란 밀과 쌀로 제과 제빵을 제조해 이주여성과 노인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기업이다. 진영 장관은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마을기업협회장, 마을기업 마더쿠키 대표 등 10여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마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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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진 주제네바대표부 1등 서기관, 세계무역기구 금융서비스무역위원회 의장 선출[굿뉴스365] 지난 14일 양서진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1등 서기관은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금융서비스무역위원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금융서비스무역위원회는 WTO 서비스무역이사회 산하 4개 위원회 중 하나로 금융서비스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각국의 규제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WTO 서비스무역협정 상의 금융서비스 조항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이다. WTO 회원국 164개국은 동 위원회 개최 계기에 기술발전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한 WTO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금융서비스 규제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해왔다. 서비스 교역은 전세계 GDP의 65%를 차지하며 생산성 증가와 고용 확충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통신·금융·운송·건설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글로벌 가치사슬과 엮어져 상품교역 대비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금융서비스 시장의 초국경화 및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한층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금번 WTO 금융서비스무역이사회 의장직 진출은 금융 정책과 무역체제 간의 조화 방안 등 WTO 내의 금융서비스 논의에 대해 우리측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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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권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세요[굿뉴스365]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공원 여권 여행’을 7월 15일부터 3년간 실시한다. 이번 ‘국립공원 여권 여행’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은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곳 국립공원의 탐방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 1만 권을 각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탐방객은 공원별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생태탐방원, 체험학습관 등 94개 시설에 비치된 방문 인증 도장을 ‘국립공원 여권’에 찍을 수 있다. 도장은 각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물·문화재·경관 등을 새겨 탐방객이 인증 도장을 찍고 국립공원의 역사·문화 등을 함께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지리산은 반달곰, 경주는 석가탑과 다보탑, 태백산은 천제단, 변산반도는 적벽강, 다도해해상은 바다와 상괭이를 도장에 표현했다. 탐방객은 전국 국립공원 21곳에 위치한 94개 시설에서 방문한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도장을 찍고 인증을 받으면, 인증 도장 10개 이상부터 메달, 패치 인증서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국립공원 10곳 및 21곳 방문 인증 2종류가 있으며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21곳을 방문해 인증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매년 100명을 추첨해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1박 2일 무료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권 수령, 도장 찍는 장소, 인증 방법 등 ‘국립공원 여권 여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립공원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국립공원 여권여행 홍보 행사를 통해 200명에게 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국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공간으로서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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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 모집[굿뉴스365]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 개원했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긴급돌봄 제공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긴급돌봄지원단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간병인 유경험자 등 약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늘부터 모집한다. 긴급돌봄지원단은 돌봄기관 휴원 또는 돌봄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보호자 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긴급돌봄지원단은 식사 도움이나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외부활동 지원, 격리시설이나 병원에 동반 입소해 내부 생활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 직원과 긴급돌봄지원단 경험이 풍부한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담당자를 파견해 지원한 바 있으며 운영 예산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된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상황에 맞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3월부터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노인·아동·장애인 등 230여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의료원 등 돌봄인력이 필요한 16개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보호자가 격리된 장애인과 함께 생활시설 동반 입소하는 등 지원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노인요양시설에 돌봄인력을 모집·파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돌봄 분야에서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설립된 사회서비스원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긴급돌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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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 1961건 사망 25명, 부상 2059명 달해[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961건의 사고가 발생해 25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고 부상자도 2,05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 사고 건수는 2016년 480건, 2017년 479건, 2018년 435건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 567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15건, 서울 368건, 부산 187건, 인천 121건, 대구 103건 순으로 많았다.특히 경기와 서울 지역의 사고 합산 비율이 39.92%에 달했다. 스쿨존 내 사고 10건 중 4건은 학교가 많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셈이다.법규위반 별로는 과속이 14건, 중앙선 침범이 20건, 신호위반이 334건, 안전거리 미확보가 7건,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이 450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이 13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796건, 기타가 327건이었다. 최근 스쿨존 내 불법주차 집중단속으로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다각적인 스쿨존 사고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사고 발생율을 낮추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박찬대 의원은 “운전자 처벌 강화만으론 스쿨존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예방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스쿨존 인근 과속방지턱 확대 설치, 도로 미끄럼방지 시공, 학교 주변 신호등 확대 설치를 통한 안전설비 확충과,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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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을 위한 ‘관광기업 비즈니스의 장’[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들의 사업 활로를 열어주고자 지역순회 관광기업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첫 트래블마트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오는 7월 16일~17일 양일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2020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구축지역인 인천, 대전·세종, 경남과,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강릉, 목포까지 순차적으로 트래블마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19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가 처음 설립된 부산광역시는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광분야 스타트업의 창업 열기가 높고 올해 국제관광거점도시로도 선정돼 관광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전엔 부산광역시의 주요 관광정책 설명회와 기업-지자체 상담회가 열리고 오후엔 참가기업 소개 및 기업 간 상담회, 투자사 1대1 상담 및 전문가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17일 오전에는 부산 소재 관광기업들에 대한 현장컨설팅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7개 자치구와 30여 개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 야놀자 등 국내 5대 OTA, 그리고 부산지역 관광기업 4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침체에 빠진 관광기업들에게 신규사업 추진 등 돌파구 마련을 위해 지자체에서도 트래블마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하고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 유관 단체들과 협업해 기업과 기업, 기업과 정부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과 소통이 이뤄지는 장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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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도의원 “충남 하늘길 열기 위한 전담반 꾸려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미래통합당)이 1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도 차원의 민항유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도는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 물류 교통과 관광 활성화에 한계를 겪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관광객 접근성 제고, 도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민항유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민항유치 사업은 서산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해 공항 터미널 등 민간항공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신규 공항건설 사업비 대비 10% 수준인 490억 원 정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일부 언론보도에서 국토부가 제주공항 포화 등을 이유로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에 도민들의 실망이 큰 실정이다. 김 의원은 “당초 목표인 2023년 취항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 민항유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협약 등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충남이 환황해권 교통·관광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