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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비대면의 ‘스마트보증’ 마련[굿뉴스365]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위임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디지털·비대면 기반 ’스마트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역신보는 ‘모바일 보증’과 ‘은행 위탁보증’ 등을 통해 모바일 신청, 기관 방문 최소화 등 신속한 금융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지만, 서류에 기초한 개별적인 심사와 대면을 통한 보증서 작성이라는 기존 업무 방식을 바꾸지는 못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스마트보증’은 서류없이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증심사가 이루어지고 전자서명 방식을 통한 비대면 보증서와 대출약정서 작성이 이루어졌다.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당일 신청 당일 대출’로 적시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은 ‘스마트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대출을 시작으로 기존 개인대출 중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기업대출로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한 금융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보증 TF‘의 구성·운영으로 인터넷전문은행과 신보중앙회가 긴밀히 상호 협력해 은행의 비대면 계약, 신용 평가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기부는 진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디지털 경제로 산업환경이 재편되고 비대면 경제가 부상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신보와 인터넷전문은행이 디지털, 비대면 경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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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신규 인공지능 체험교육 본격 착수[굿뉴스365]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신규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학생의 과학관 방문에서 원격교육 중심으로 당초 계획이 대폭 보완·운영되어 시행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첫째,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 중 전국 60명의 초·중등학생이 각자 한 개 과제를 선택·자율탐구하고 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9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실시간 시범 원격자문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향후 모든 자문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원격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장치 제작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과학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자문을 받도록 지원한다. 10월중에는 탐구과제 수행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학생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여·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인공지능 관련 초·중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각 동아리는 초급, 중급, 고급 등 3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과학관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과학관은 원격으로 보완학습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활동 중 발생한 문제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인공지능 자문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아리 지도교사가 자문 받기를 원하는 내용과 방문 희망 일시를 과학관에 알리면 과학관은 자문단에 소속된 전문가를 매칭시키고 필요한 경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중점 과학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자율탐구와 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자율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 60명과 대전도솔초등학교 도솔노벨 등 16개 동아리를 선정한 바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인공지능이 4차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과학관은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라며“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과학교육 경험을 활용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탐구 기반이 확산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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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관광 플러스팁스 최종 6개 기업 선발[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관광 플러스팁스’ 사업 공모를 통해 6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관광 플러스팁스 사업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기업의 관광분야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73개의 기술창업팀이 지원했으며 관광산업 기대효과·기술성·사업성 및 사업수행 역량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3개의 관광부문과 함께, 관광과 관련이 없는 제품·서비스이나 관광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비관광부문 3개 사업까지 총 6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이번 관광 플러스팁스에 지원한 기업들의 사업내용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AICBM, 즉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AI, IoT, Cloud, Big Data, Mobile이라고 할 수 있다. AI는 지원기업 수가 가장 많았던 기술유형으로 여행예약·교통관리시스템·의료관광 등 각 관광접점에 접목하려는 시도들이 있었고 결제나 관광안내에 IoT 기술을 반영하는 등 국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등장했다.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의 사업 내용은 관광형 통합교통 솔루션 여행자 구매/예약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AI 솔루션 중소여행사도 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ERP 플랫폼 전 세계 어디서든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전 및 충전이 가능한 외화선불카드 야간관광 연계 드론 라이트쇼 AI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관광 안내서비스 등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공사는 2020 관광 플러스팁스 선정기업에 2년간 사업화지원금 약 4억원과 맞춤형 교육·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사가 보유한 관광분야의 축적된 지식, 업계 네트워크 및 관광 빅데이터 등을 제공해 관광산업에 특화된 사업화 지원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1년 차에는 중간점검, 2년 차에는 최종성과평가를 실시해 사업화지원금에 대한 실적점검과 성과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올해부터 관광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도입한 바 있다. 관광 플러스팁스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관광 액셀러레이팅 및 글로벌선도기업 육성 등 관광산업에 있어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공사 신상용 관광산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관광산업의 육성은 국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가 혁신선도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개발에 관광 플러스팁스 선정과제 등을 연계해 여행자의 동선에 따라 스마트관광을 실현하는 시너지효과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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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2020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최[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하며 8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 국민과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하기 위한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과 ’환경보전홍보대상‘을 2013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올해 특별부문 으로 신설된 일러스트를 포함한 4개 부문이다.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일러스트 각각 15개 작품 등 최종 선정된 60개 작품을 대상으로 총 상금 6,460만원 및 환경부 장관상 등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부문 대상에는 사진 400만원, 지면광고 500만원, 정크아트 7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부문별 금상 이하 및 일러스트 수상작은 최고 200만원의 상금 및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사진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하며 지면광고 부문은 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고취할 수 있는 공익광고 등이 주제다. 정크아트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금속, 폐고무 등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일러스트 부문은 환경사랑 실천을 응원 및 독려하거나 한국환경공단을 소개할 수 있는 창작 작품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총 2단계로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표절작품 심사로 진행한다. 전문가 심사에서는 교수,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작품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모전 전용 누리집과 페이스북에 전문가 심사통과 작품을 공개하고 표절 신고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및 페이스북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시상식 종료 후 약 일주일간 외부 전시를 진행하며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역대 수상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환경축제인공모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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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온라인 발대식 개최[굿뉴스365] 통계청은 5일 제6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방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 활동을 할 대학생 재능기부단 44팀 235명을 선발했다. 재능기부단은 통계교육 신청을 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 · 방과후학습 · 토요학교 · 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수행한다. 통계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는 실용 통계교육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통계교육에 대한 관심 고조와 함께 교육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능기부단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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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산업 육성 위해 다각적 지원책 약속[굿뉴스365]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기업을 격려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5일 오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소통·공감 100℃, 물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홍정기 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상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미드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물기업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물기업 제품의 신남방 국가 수출 확대, 해외 연구소와 물기업과의 공동연구 추진 등 물산업 해외 수출의 발판 역할을 약속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기업부담을 완화하고자 입주기업 대상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의 감면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연장하고 입주기업이 아닌 물기업에게도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입주기업들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 약 3,900만원을 감면받았다. 이날 홍정기 차관은 입주기업 중 ㈜삼진정밀, ㈜미드니 등 우수 물기업 2곳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단절 등 어려운 상황을 듣고 국가적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물관련 새싹·강소기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입주기업 협의회에 전달했다. 홍정기 차관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위기 극복 정신을 발휘해 물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정부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물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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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약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에 관심 있는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맞춤형 기술 컨설팅 및 이론·실습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기술 지원 사업’은 QbD 적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공장 핵심인재 양성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2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예정이고 교육사업은 올해 총 2회에 걸쳐 각 20명씩 4일간 실시한다. QbD 컨설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6월 26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제약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선도 제약기업을 육성하고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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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차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방문[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진영 차장이 5일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최성회 중앙회장 등과 면담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밀접 접촉 우려가 높은 커피전문점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를 찾아 협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5월 6일부터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고 일선 현장에서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양진영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 등 휴게음식점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가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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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씽크탱크, ‘표준기술자문위원회’ 발족[굿뉴스365] 중소벤처기업부는 표준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효율적으로 보급해 중소기업이 제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5일 서울 중구 소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스마트공장 표준기술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표준기술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제조 하는 과정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 가공하고 이를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표준안을 개발하고 기업에 표준화 도입을 제안하며 정부에는 표준화 자문 등 스마트제조혁신 표준화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표준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고 중기부는 표준화 정책을 개발 수립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표준기술자문위원회는 IEC나 ISO 국제표준위원장으로 활동하거나 국제표준개발 참여 경험이 많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분기별 활동하며 프레임워크·플랫폼 분과와 네트워크·디바이스 2개 분과를 구성해 수시 운영한다.위원 중에는 기업인 참여 비율을 40% 내외로 구성하고 기업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기업이 쉽게 표준안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중에서 표준화 분야의 우수 기업과 사례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많은 기업들이 표준화된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중기부 조주현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중기부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인 LNI 4.0과 국제표준 기반의 스마트 공장 도입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올 하반기 국가표준기본계획 수립에도 참여해 스마트제조 혁신에 관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산해 나가 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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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굿뉴스365] 보건복지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앞 단계로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40일간이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소관사업 중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활기업의 경우에는 ‘자활기업 특화형’으로 별도 요건을 적용한다. 지정 절차는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