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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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과서 속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지역화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활동지의 과제를 해결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홍성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0여명으로 활동지에 실린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결성동헌,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등 대표 문화유산을 답사하게 된다. 활동지를 수령한 학생들은 문화유적을 방문해 제시된 과제를 모두 수행한 후, 홍주성역사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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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야구 역사를 새로 쓰는 홍성BC클럽[굿뉴스365] 홍성베이스볼클럽-U16이 문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예비지정스포츠클럽에 채택되고 클럽을 운영하는 이송영 감독이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성군의 야구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송영 감독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에 지난 1월 채택된 데 이어 지난 4월 2일부터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아 야구 중계는 물론 홍성군을 홍보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BC는 2022년 9월 홍성군 제1호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승인되고 2023년 12월 2차 지정스포츠클럽 지정 공모 요강에 따라 모집분야 ‘유형2’에 지원해 까다로운 서류심사, 요건심사, 적합성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성BC는 2021년 11월 창단 이후 2년여 만에 정부로부터 내실있는 스포츠클럽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충남 서부지역의 유일무이한 중학교 야구단으로 자리 잡게 됐으며 충청권 유소년 야구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홍성BC는 정부의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지자체의 조례에 근거해 시설 사용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감면받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송영 감독은 “예비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홍성BC 선수들은 물론 갈 곳이 없어 진로 선택에 고민을 해왔던 충남 서부지역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이곳에서 야구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며 “훌륭한 선수들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의 육성 또는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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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연합회, ‘생명나눔 헌혈행사’ 진행[굿뉴스365] 홍성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과 함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온실에서‘2024년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이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4시간과 홍성사랑상품권, 영화·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홍성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민의 모범이 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행사 역시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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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 식용업체 신고·이행계획서 접수[굿뉴스365] 홍성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 식용을 위한 사육, 도살, 유통, 판매 금지에 관련 업체의 신고를 오는 5월 7일까지 접수한다. 개 식용 종식법은 동물복지 향상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후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단, 증빙자료 미제출로 신고 내용의 적합성을 검토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고 수리 거부 처분될 수 있다. 기한 내 신고·이행계획서 미제출 업체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거짓 자료를 제출 시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원활한 개식용 종식과 전·폐업 지원을 위해 업체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와 종식 이행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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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수의계약 매각 추진[굿뉴스365]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 8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4필지와 일반상업용지 4필지로 홍성역 일대의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 해당 도시개발지구는 총 면적 154,483㎡ 규모로 단지 내 8개소에 약 400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홍성역, 의료원,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특히 2024년 10월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시 홍성에서 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의 진입로인 지방도 609호선과 인접해 교통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매수 희망자는 홍성군청 도시재생과로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교통망 확충과 주변 주거·상업시설 확대 등으로 홍성역세권의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와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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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 회복위한 분석과 대책 마련[굿뉴스365] 홍성군은 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해 최근 3개월간의 인구 이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분석에서는 인구이동 사유, 연령별·읍면별 분포, 출생률 등 다각적인 지표들이 고려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대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이 분석한 2024년 상반기 인구이동현황에 따르면 타시군에서 군으로 전입한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입자 2,874명 중 51.6%인 1,482명이 충남도 내 시군에서 홍성으로 이주했다. 주요 전입지역은 예산군, 서산시, 보령시 순이다. 반면 전출 시에도 충남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예산군, 천안시, 아산시 순으로 주로 이주했다. 이처럼 홍성군의 인구 이동은 주로 충남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전입 사유로는 직업 문제가 가장 컸고 이어 주택, 가족 등의 순이었다. 읍면별로는 홍성읍, 구항면 등이 주택 문제, 광천읍, 홍북읍은 직업 때문에 전입한 비율이 높았다.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서부면, 갈산면은 가족 사유가 주를 이뤘다. 반면 전출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읍면에서 직업 때문에 전출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홍성군의 전출입 인구는 직업과 주택 등 경제적 문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 여건 개선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연령별 인구증감 분석결과, 60대 인구 증가폭이 가장 컸다. 2024년 2월 말 기준 60대, 70대, 50대 순으로 인구가 증가했고 10세미만, 40대, 20대 순으로 인구가 감소됐다. 인구증감의 사유로는 지난해 동월 대비 전입자 증가, 전출자 감소 및 출생률 증가와 사망자 수 감소로 조사됐으며 홍성군의 지난해 출생인구는 388명으로 2023년 홍성군 합계출산율은 0.90%로 전국평균 0.72%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인구의 68%가 홍성읍과 홍북읍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구분포는 홍성읍, 홍북읍, 광천읍 순이며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결성면이다. 연령별 인구 구성 또한 홍성읍은 40세~69세가 49%를 차지, 홍북읍은 30세~59세가 48.8%를 차지하며 30~60대 인구 비중도 이 두 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나머지 9개 읍면에는 상대적으로 고령인구가 많아 50대 이상 인구가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하며 이 같은 지역 간 인구 편중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은 인구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반기 내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현재 조례정비 중이며 전문가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를 거칠 계획이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이번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홍성군에 맞는 인구 정책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홍성군에서 전출입이 많은 연령층과 주요 이유를 심도있게 파악하고 지역별 인구격차 해소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홍성만의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며“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청의 16개 부서에서는 총 108개의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중이며 임신·출산·보육, 전입세대 지원,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유치,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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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회계연도 투명성 강화를 위한 결산검사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4월 5일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약 3주간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이 선임됐으며 박화규 전 농협중앙회 군청출장소장, 서준철, 이부균 전직 공무원과 회계전문가인 김택삼 회계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전문성 보강을 위해 회계전문가가 함께한다. 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집행의 적법성·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회는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군수에게 제출하고 군수는 이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의회에 결산서를 제출·승인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5일 이내에 충남도지사에게 보고 및 고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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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천적농법으로 ‘친환경’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굿뉴스365] 홍성군이 농업인 주도의 천적곤충 자가사육을 본격 추진함으로써‘친환경 농법 실천’과‘농가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군은 지난 2일 천적곤충 자가사육실에서 기른‘뿌리이리응애’를 딸기 하우스 등 재배 현장에 첫 적용해 실증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천적곤충 자가사육실은 지난해 ‘기능다양화 지원 공모사업’예산 9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물로 올해 3월부터 농업인 20여명이 직접 천적곤충을 사육 및 관리하고 있다. 천적곤충 자가사육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지식을 활용해‘뿌리이리응애’천적을 자가 생산하고 재배현장에 직접 투입해 천적구입에 대한 높은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뿐만 아니라 농약을 대신해 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 농업인 자가사육이 가능한 천적 종류를 확대해 친환경 농업의 정착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가사육 중인‘뿌리이리응애’는 작은뿌리파리, 버섯파리, 뿌리응애, 톡토기, 총채벌레, 선충류 등 토양 속 미소곤충을 포식하는 광범위적인 포식성 천적곤충으로 여러 작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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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창업 ‘현장 인큐베이팅’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홍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현장 중심’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1층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4월말 입점 점포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면, 보증금 무료, 간판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정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청년들이 창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홍농연 회관’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다기능공간 및 신활력 공유플랫폼’으로 조성해‘청년키움 창업연습실’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군의 이번 청년 창업 지원정책은 단순 보조금 지급이 아닌 현장 기반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을 지양하고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이용록 군수는“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는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반영해 최근 청년 연령 기준을 40대까지 확대하며 청년 인구 감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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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전’ 돌입[굿뉴스365]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홍성군 부군수 재직 시절부터 문화도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해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 발표 후, 문화공유공간, 홍고통, 명동상가, 홍주읍성 등 주요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이뤄졌다. 컨설팅단은 군의 추진계획과 현장 실사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서를 보완하고 2024년 성과목표를 재설정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향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확보에 힘썼다”며“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받아 12월 최종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2월‘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으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오는 12월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