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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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의 날 맞아 그림도 그리고 용기도 내요”[굿뉴스365]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6월 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캠페인’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 1회용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캠페인’은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삶을 주제로 용기를 가져오면 점심과 음료를 제공하며 아이스팩, 우유팩,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빈 화분을 가져오면 공기정화 식물을 제공하며 피크닉을 즐기는 참여자를 위한 오카리나 3중주 연주회와 버블 마술공연, 환경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의 주제 “2030년 미래의 바다 모습”으로 진행한다. 5월 27일까지 학교별 참여 인원 일괄 신청받아 추진하며 사전 개인 접수는 불가하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부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2명, 장려 각 3명, 입선 50명이며 입상작은 홍성군 안회당에서 1차 전시 후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2차 전시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며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어른들은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재활용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각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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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6월 긴급 용수공급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은 올해 5월 평균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어 가뭄에 따른 영농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 사태에 사전 대응을 위해 6월 2일부터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가동에 나선다. 홍성군은 올해 한발 대비 농업용 관정 개발 31호공, 송수관로 10km를 설치하고 가뭄에 대응 준비를 마쳤으나, 올 5월 강우량은 4.5mm로 작년 150mm 대비 크게 밑돌고 있으며 특히 서부면 해안지역은 관정 개발이 어려워 용수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긴급히 해소하기 위해 홍성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과 홍보지구 용수공급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홍보지구 결성양수장은 미준공 시설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홍성군에서 운영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결성양수장을 긴급 가동키로 결정했다. 홍성군은 긴급히 관로 등 양수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가뭄이 심한 해안지역인 서부면 수해 구역에 용수 공급을 시작한다. 다만 홍성호 염도가 현재 경계 기준치인 2,000ppm보다 살짝 밑도는 1,890ppm 이므로 염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용수공급 동의 여부를 확인해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지구 수해 구역이 아닌 지역은 중형관정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길어지는 가뭄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의 하상 굴착과 간이 양수펌프, 펌프호수 등을 지원해 대응할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영농기철 무강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홍보지구 결성양수장 가동은 당장 시급한 6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비 수해 구역에 대해서는 가뭄피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군민의 재산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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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연아파트 4호, 5호 탄생[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6일 홍성 향촌현대아파트와 홍북 내포상록아파트를 홍성군 4호, 5호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½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홍성군의 금연아파트는 2015년 홍성 신동아파밀리에를 시작으로 2017년 홍성 부영 2차, 홍북 경남아너스빌 등 3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홍성 향촌현대아파트는 총 413세대 중 215세대, 홍북 내포상록아파트는 총 497세대 중 252세대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하고 현판과 안내표지판·스티커 부착, 현수막 게첨 등 지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6개월의 계도기간 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거쳐 지정되는 만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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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와 협약 체결[굿뉴스365]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는 지난 24일 ESG경영 실천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성지역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실적관리와 교육지원,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방은희 센터장과 강창구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체계적인 활동 관리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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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청소년 농촌진로체험 “해오름” 운영[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유망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해오름”을 관내 청소년 20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농업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해오름”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얻고 농업 진로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관내의 체험농장을 찾아가 반려동물과 사육사 체험, 농가형 베이커리, 콩 이야기 등 농장별 특색있는 주제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현장 체험의 기회가 많이 줄어든 학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홍성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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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 거행[굿뉴스365]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이 오는 5월 3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된다. 제향은 매년 6월 1일에 진행됐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루 앞당겨 5월 31일에 거행하게 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보훈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제향은 홍주의사총 내 창의사에서 유교식으로 진행되어 묘소 참배 및 헌화, 분향 순으로 마무리된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반발해 이조참판을 지냈던 민종식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1906년 3월에 광수장터에서 일어났으나 합천에서 관군과의 전투에서 와해됐다. 그 후 5월에 지티에서 재봉기해 5월 20일에 홍주성을 점령하고 이후 일본군·관군과 수차례 전투가 있었는데, 5월 31일 새벽에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의병 진이 와해됐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매년 거행하고 있는 제향을 통해 홍주의병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있다 나라를 위한 의병들의 뜻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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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노인복지사업 담당자 홍성치매안심센터 견학[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한국의 선진화된 노인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살펴보기 위한‘아시아 4개국 노인사업 담당자 한국 노인복지 연수’참가자들이 오는 5월 26일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견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 취약 노인을 위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인 이번 연수는 한국의 노인 보건 복지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 습득을 위한 현장 견학의 목적으로 7박 8일 일정 중 홍성군보건소에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다. 봄의 도움을 통해 방문하는 연수참가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타지키스탄 등 총 10명이다. 봄은 해외원조단체인 독일 ‘카리타스’가 지원하는 국내 협력단체로 ‘카리타스’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4개국에서 노인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한국의 치매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국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중심 노인돌봄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및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분소 등 시설을 안내하고 치매조기검진 실시 현장, AI 돌봄인형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성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홍성의료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원거리나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송영 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아시아 4개 나라 노인 사업 담당자들의 우리 군 치매안심센터 견학이 자국 상황에 맞는 노인 보건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국가 노인 보건 복지사업의 교류·협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소 치매전담인력 유진희 주무관이 장관 표창, 치매지원팀 임신순 팀장은 도지사 표창 등 총 5개의 상을 받으며 치매 보건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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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모집[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은 2022년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꽃과 식물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위한 전문 자격 원예심리지도사를 양성한다. 교육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원예치료의 이론수업과 반려 식물 관리 기법, 대상자별 원예치료 적용 방법 등 실기수업을 병행해 교육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홍성군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 과장은 “맞춤형 도시농업과정을 통해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의 치유 전문가 양성으로 홍성군민의 심리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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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환경정화 활동[굿뉴스365]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4일 지역의 호국영령이 잠든 충령사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홍성군의 9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은 충령사 주변 잡초 제거하고 인근 도로변까지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위패를 모신 사당을 청소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마음을 되새겼다. 최종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유대근 복지정책과 과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게 한 유공자분들께서 연세와 불편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훈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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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휠체어펜싱, 태국에서 홍성을 외치다.[굿뉴스365]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IWAS 태국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하며 은메달 1, 동메달 2 을 수확해 우수한 성적을 뽐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된 IWAS 태국 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들은 개인전 에페와 플뢰레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단체전 혼성 에페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올해 IWAS 브라질 월드컵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휠체어펜싱 국제대회로 국가대표 8명 중 4명이 포함된 홍성군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 실력을 선보이며 브라질 월드컵 때의 감동을 태국 촌부리에서도 이어갔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은메달리스트인 권효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에페 은메달과 플뢰레 동메달을 수확해, 코로나19 이후 개최된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우리나라 휠체어펜싱의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홍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권효경, 김동훈, 조영래 선수가 함께 출전한 혼성 에페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팀워크를 과시하며 귀중한 동메달을 수확했고 개인전에서 김동훈 선수와 조영래 선수가 각각 에페 7위, 사브르 24위에, 협회 소속 김건완 선수는 사브르 20위에 오르는 등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고른 실력을 뽐내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재확인 받았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2년 만에 우리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예정대로 올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됐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대회 연기가 결정되어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