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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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 모두에게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8일부터 교육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군민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확한 환경 지식과 친환경 실천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마을, 학교, 기관단체 등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충남도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한 강사단을 활용한 교육은 기후변화 생태환경보전,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미세먼지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교육 대상의 연령 및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진을 파견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회의실, 학교, 마을회관 등 교육 대상이 원하는 장소 중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하며 현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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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해 수호의 날 맞아 천안함 용사 추모[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는 24일 천안함 용사 12주기와 제7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홍성추모공원관리사업소를 찾아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희생해 국가와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그들의 넋을 기렸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으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됐고 순직 용사 중 19명의 화장이 홍성추모공원 내 화장장에서 진행된 바 있다. 홍성군에서는 당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모공원 내 추모비를 건립했고 추모공원 이용자들은 건립된 추모비를 보며 당시 사건을 회자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순직 용사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용사분들의 화장이 이곳 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순직자 중 故 최한권 상사님은 우리 홍성에서 태어나셨다 용사분들이 모든 아픔을 잊고 편히 쉬시길 바란다”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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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철 "젊고 역동적인 일 잘하는 군수 될 것"[굿뉴스365] 정만철 청운대학교 교수는 지난 24일 홍성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 교수는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하는 젊고 역동적인 일 잘하는 군수로서 새로운 홍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의 중심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 19로 무너진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위축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청사 이전을 위한 적립금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해 지역 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홍성형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청사 이전이 원도심의 활성화를 가로막는다며 인구감소 시대 주거지, 행정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집중하는 압축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을 만들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청년 벤처창업 기업에 장기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창업 코디네이터를 초빙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과감한 지원과 혜택으로 지역 기업이 떠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사람들이 찾아오는 홍성, 시민과 함께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공캠핑장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하면서 "건강한 정부는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다”며 "공동체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시민원탁회의를 활성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적인 유기농업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 면적 확대, 유기농업특구지원센터 설치, 국제적인 유기농업 행사 유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정 교수는 "지난 20년 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사람으로서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새로운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홍성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 교수는 일본에서 지방자치단체 농업정책론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농촌진흥청 연구직 공무원,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 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 이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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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 연합회 발기인 창립총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새우젓 사업을 하는 100개의 지역업체가 모여 사단법인 광천토굴새우젓 연합회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광천토굴새우젓 연합회를 구성하기까지 진행해온 경과를 보고하고 연합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한 뒤, 광천 상권 활성화와 광천토굴새우젓 사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초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임수연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해 광천 상권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가겠다”며 “새우젓 사업을 회복해 광천읍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매년 광천토굴새우젓 홍보를 위해 개최하던 “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김 대축제”가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면서 새우젓 구매를 위한 방문객이 줄고 판매량이 현저하게 감소해 지역 상권은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지역업체들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광천 상권을 회복을 위해 하나의 통합된 새우젓 연합회를 구성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토굴 새우젓의 본고장으로서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고자 연합회의 창립을 결정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 “새우젓 연합회 창립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하나로 뭉친 광천토굴새우젓 연합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광천의 발전과 번영에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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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체육진흥 시즌2 시작한다.[굿뉴스365] 홍성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현재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장애인체육회와 5년 더 연장하는 재위탁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2022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의 시설 운영 및 관리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수탁해 운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이전 협약과 비교해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내용의 이행 보증을 위한 협약보증금 납부 등의 조항이 새로 포함됐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자체적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5년간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해 온 스포츠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재위탁 적격’으로 평가하고 재위탁 계획의 군의회 보고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4월에 개관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4,584㎡의 규모로 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유아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시설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0년 창단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시설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4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고 `18년~`19년 2년 연속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우승의 기반이 됐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운영해 온 지난 5년 동안 지역의 장애인체육이 크게 성장해 왔다”며 “지난 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많은 군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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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리 집 가격 올해도 꼭 확인하세요[굿뉴스365] 홍성군은 개별주택의 공시지가 결정전 오는 4월 11일까지‘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한해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열람기간 내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열람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병행 추진한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 또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팩스·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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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 문화공연으로 치유[굿뉴스365]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올해에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신,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국립발레단의 전막 발레 ‘해적’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홍주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충남인의 손에 의해 완성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소재로 연극과 무용, 미디어아트를 융·복합한 작품이다. 올해 8월경 초연 예정인 ‘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홍성에서 활동하는 배우, 음악가, 무용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전막 발레 ‘해적’이 국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하반기 11월경 홍성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발레단의 ‘해적’ 무대를 군 단위 지역에서 공연하는 것은 홍성군이 최초이다. 국립발레단의 ‘해적’은 영국 낭만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한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버전을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지난 2020년 11월 초연했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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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예비후보, 이색 공약 '눈길'[굿뉴스365]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약 중 유권자들의 관심집중이 예상 되는 국민의 힘 홍성군수 예비후보인 이용록 후보의 공동주택 공용사용부문에 대한 유지 및 수선비 지원이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수요에 부합하기 보다는 보여주기 식 선심행정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주거형태 중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공동 주택 입주자의 경우 개인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에 비해 세금을 통한 지원혜택에 소외당하고 있다는 것이 이후보의 주장이다. 이후보는 "아파트 인구가 어느새 홍성군 인구의 절반을 넘고 있고 향후 2년 이내에 전체 인구의 60%를 훌쩍 넘을 것”이라며 "전에 지역 언론에도 기고문을 통해 밝혔듯이 시골 마을 나홀로 주택을 위해서도 몇 개의 가로등과 도로 포장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기료에 대한 개인부담은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파트의 경우 공동 전기료나 유지수선 충당금을 개인이 부담하고 있지만 단독주택 단지나 빌라 단지의 경우 마을 가로등의 전기요금이나 진입도로 포장 비용 등을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아파트의 경우 건물 내 공동전기료에 대해서는 입주자들의 공동 부담이 맞겠지만 주차장이나 진입도로 및 단지 내 도로의 가로등 전기요금과 단지내도로의 수선유지비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부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홍북읍 내포 신도시와 홍성읍 지역의 아파트 입주자들은 이러한 공약에 대해 격한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입주자인 A씨(여 38세)는 "그동안 상대적 부당함을 느낀 것이 사실이지만 누구하나 이러한 약속을 한 후보자가 없었다.”며 "이용록 예비후보의 공약이 꼭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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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신청하세요[굿뉴스365] 홍성군 홍성읍의 한 다가구주택에 사는 김OO 할머니의 주소는 ‘오관리 OO번지’이다. 다가구주택은 아파트처럼 동·층·호의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을 받거나 월세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한 확정일자를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김 할머니처럼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세입자 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받고자 하는 다가구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은 군청 민원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0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 주택은 여러가구가 살고 있어도 동·층·호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주민등록 및 각종 공적장부에 모두 같은 주소 표기된다. 이 때문에 각종 고지서나 통지서 공문서가 정확하게 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거나 택배 배달 오배송 및 긴급 환자 발생, 재난안전사고시 초기대응이 어려워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공부에 정확한 주소가 표기되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 긴급상황 위치 찾기 등 주소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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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천 불법 경작물 집중 단속[굿뉴스365] 홍성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해 군내 지방하천 32개소 146㎞와 소하천 141개소 201㎞구간의 하천 불법 경작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불법경작행위 주요 단속행위는 하천제방 비탈면 및 하천내 둔치면의 농작물 식재, 하천제방 및 공작물 파손행위, 공사자재 적치 등 불법 토지점용 행위다. 군은 불법 경작으로 인한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피해의 우려가 있는 불법점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원상복구를 실시해 쾌적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방에 콩이나 깨, 채소 등 주요 작물의 파종시기에 집중 단속을 펼쳐 제방도로 노견, 하천 내 둔치 등에 경작행위 금지 표지판 설치하고 골재 포설하는 등 사전 조치해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작물 철거 및 원상복구 등 현지 시정하고 위법 사안이 중하거나 현지 시정 계도에 불응하는 경우는 하천법에 의한 고발과 변상금 징수 등의 조치를 취한다. 군 관계자는 “하천구역 내 농작물경작 지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영농행위를 근절하고 실질적인 하천구역의 관리기반을 확립해 공공재산인 하천구역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