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홍성군, 공유재산 무단점유·불법사용 여부 실태조사[굿뉴스365]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무단점유 및 불법 사용이 의심되는 1,015필지 23만 4,204㎡이다. 유형별로는 행정재산 1,003필지에 23만 195㎡, 일반재산 12필지에 4,009㎡이다. 군은 조사 대상 필지가 홍성군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현장 조사를 위해 각 읍면별 분담직원을 통해 이용실태를 파악한다. 이어 현지조사 단계에서는 사용허가 및 대부 재산의 불법사용 여부, 무단점유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색출, 용도폐지·용도변경 전환 필요성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홍성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부직포 활용으로 겨울 가뭄피해 예방효과 톡톡[굿뉴스365] 홍성군은 마늘재배 시 월동기간 동안 부직포를 사용한 재배기술 활용으로 겨울 가뭄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에 의한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1~2월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12.6% 수준에 불과하였지만, 겨울동안 부직포를 피복한 마늘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에서는 몇 해 전부터 공동구매 방식으로 부직포를 구입, 월동 전 피복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도 부직포를 피복할 경우 기존 유공필름에 비해 마늘 생산량이 21%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부직포 피복으로 수분 유지는 물론, 건조한 조건에서 한파가 지속된 올해 같은 경우에도 부직포로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부직포 피복을 통해 겨울 동안 뿌리가 보다 넓고 깊게 뻗을 수 있어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 피복 제거 후 적은 양이지만 봄비가 내려 마늘 생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 뿐만 아니라 봄배추, 노지 고추에도 부직포를 활용한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온기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해져 생산량은 물론, 품질향상 효과로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굿뉴스365]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 한용운 생가지 새 옷 입는다 ‘역사공원 첫 삽’[굿뉴스365]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공유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지난주 첫 삽을 들었다. 홍성군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된 결성면 성곡리의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등을 확충한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한용운 선사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홍성이 자랑하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용운 선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인의 일대기와 문학작품 스토리를 담은 공원로를 조성하고 각종 조형물과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야외무대 등 ‘새 옷’으로 단장해 생가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장을 제공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한용운 생가지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발걸음이 머무르고 역사문화 보존과 함께 시민휴식·문화체험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홍성군, 2022년 상반기 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편성년차 구분 없이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홍성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은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해 24시간 교육 수강할 수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는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검색포털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로 2022년 헌혈한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 시간을 대체 인정한다. 헌혈증 사본을 가까운 읍·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되며 보충 교육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는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는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까지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 가능한 경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로 대체하게 됐다”며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이버 교육 안내 및 이수 독려 등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과수 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굿뉴스365] 홍성군은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농업인과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오는 21일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6일자로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과수 농가는 10개 의무사항을 별도 해제 시까지 준수해야 하며 의무교육 등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 25% 경감 및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의무사항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 10가지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직 교육받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21일 추가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전화접수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은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추가 교육에 꼭 참석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념해달라”며 “교육에 참석하면 약제를 받을 수 있다. 3월 하순부터 약제 살포 시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농업인은 교육 이수하고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성면 화재 피해 농가 방문해 따뜻한 위로 전해[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6일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결성면 이재민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윤 공동위원장, 김보성 노인 분과장, 최명옥 통합서비스분과장과 함께했다. 김석환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이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긴급 지원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인 피해 주민 A씨는 “불에 모두 타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했는데, 이렇게 함께 걱정하고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속한 복구로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절망에 빠진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홍성군,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굿뉴스365] 홍성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2년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접수를 25일까지 신청받는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량은 약 200대 6억 6천만원의 규모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10% ~ 12.5%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와 제작일 자가 오래되지 않은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요건은 공고일 현재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또한 지원받은 매연저감장치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기간 내 탈거시 보조금을 환수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등기우편·인터넷·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군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소유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를 시행한다.
-
홍성군, 실외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굿뉴스365] 홍성군은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차단과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실외사육견이 출산한 개체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떠돌아다니는 유기견이 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생활 주변에 늘어나는 길고양이에 대한 개체 수를 조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외사육견은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며 소유자가 있는 개를 말하며 푸들, 말티즈, 치와와 등 소형 반려견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량은 총 131마리로 암컷은 마리당 수술비 40만원 중 자부담 4만원, 수컷은 수술비 20만원 중 자부담 2만원으로 수술과 함께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주택가에서 자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가 대상이며 임신 및 수유 중인 고양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3월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와 개체 수 조절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
홍성군, ‘아동전담 자가진단소 운영’ 사업 본격 시행[굿뉴스365] 홍성군이 지난 3월 8일 자가진단키트 4,000개를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하면서 ‘아동전담 자가진단소 운영’사업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아동전담 자가진단소 운영’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고 이동권이 제약된 만 2세~18세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본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 홍성군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의 시설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간담회 결과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코로나19 자가진단소를 조성해 아동이 안전하게 자가진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시설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시설 방역소독은 보건소의 시설 소독 요청을 받아 추진되는 긴급 방역과 아동복지시설을 정기 방역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사업추진은 지역 방역업체인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맡게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시점에 해당 사업이 아동 코로나19 감염 문제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군 아동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