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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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촌상수도 신설공사 지속 추진[굿뉴스365]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도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신설사업에 따라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북읍 갈산리, 신정리, 대인리, 갈산면 취생리, 대사리, 운곡리에 상수관로 22.8km의 관로 매설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지방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갈산면과 홍북읍 지역의 712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22년은 홍성읍 소향리, 월산리, 대교리, 오관리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상수도 신설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5천 톤 규모의 배수지와 관로 매설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금년 착공한 후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홍성군 내 상수도 미보급지역을 대상으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해 급수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지방상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중장기적으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을 위해 농어촌상수도 송·배수관 매설 사업과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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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지 성토작업 ‘비산먼지 사전 신고하세요’[굿뉴스365] 홍성군은 새해를 맞아 농한기 농지 성토공사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신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전 농지정리를 위한 공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으나, 2019년 법령 개정 이후 1,000㎡ 이상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등을 위한 공사도 사전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해야 하며 살수, 세륜 등 억제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공사란 흙쌓기 등을 위해 운송 차량을 이용한 토사 반·출입이 함께 이루어지거나, 농지전용 등을 위한 토공사, 정지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사를 뜻하며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최근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생성된 토양을 사용해 봄철 농번기 준비를 위한 농지 성토작업이 많아져 이와 관련된 민원이 급증했다”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관내 농지성토 현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농지 성토 전 비산먼지 발생 사전신고 여부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최근 농지 성토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농지 성토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토지주는 비산먼지 관련 규정을 준수해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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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발생 대비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충청남도홍성의료원과 함께 올해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한파에 따른 피해를 점검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군민 대상 건강 보호 활동을 전계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으로 특히 체온유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독거노인, 어린이,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족과 이웃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며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 보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평소 날씨에 주의를 기울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아가 한파에 취약한 노인 등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한랭질환자는 433명이 신고 됐으며 나이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40.2%로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질환이 많았고 발생 장소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에서 80.4%, 발생 시간은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아침이 37.4%로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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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쾌적한 상시 선별진료소 본격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은 코로나19 검사 등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 신축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축된 상시 선별진료소는 국비 1억 7500만원을 포함한 총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홍성군 보건소에 위치한 홍성군치매안심센터 1층에 182.89㎡ 규모의 완성됐다.? 군은 그동안 음압 텐트, 컨테이너 등 간이형태의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 및 공기정화장치 시설을 갖추고 접수실, 검체채취실, 엑스선실, 검체분류실 등의 필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의 임시 선별진료소와 차별화되는 점은 접수부터 검체까지의 전 과정에 '비접촉 워킹스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진과 민원인과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추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간소화된 동선과 짧은 시간 안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레벨D 보호복을 입고 겨울엔 한파, 여름엔 폭염과 악전고투했던 의료진을 위해 실내 검체실도 마련됐다. '글로브 월'을 설치해 대상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역학조사 및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다. 홍성군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에는 감염병 대응 거점으로 활용되며 평상시에는 결핵, 홍역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 전용 진료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행에 대비해 군민과 의료진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미래형 선별진료소가 될 것”이라며 “홍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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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통계자료 개선 의견으로 ‘2021 중앙 우수제안 국민제안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10일(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중앙 우수제안 국민제안 부문’에서 홍성교육지원청 소속 조** 교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 우수제안 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국민 정책 제안 제도로 지난 1년간 국민과 공무원이 제출한 정책 제안 중 최고의 제안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 해는 약 10만 건의 제안 중 30건의 국민제안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조 교사는 “학생들이 학습이나 과제를 위한 통계자료를 수집할 때 단순히 인터넷 검색을 통한 부정확한 통계자료를 활용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초등학생도 통계청 누리집에 접속해 손쉽게 원하는 통계자료를 찾을 수 있는 학생 전용 통계자료방이 생긴다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통계청은 이번 제안으로 국가통계포털(KOSIS) KIDS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손쉽게 통계자료를 찾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김성수 교육장은 “조 선생님을 비롯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홍성교육지원청 또한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모든 교육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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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도 도시근교농업 육성사업 신청 접수[굿뉴스365] 홍성군은 지역의 안정적인 근교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하는 “2022년 도시근교농업 육성사업 지원 사업”신청을 오는 1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추진하는 도시근교농업 육성사업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근교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의 영농부담 경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시설하우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대상 지역도 홍성군 관내에 있는 농지만 가능하다. 해당 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월 21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최소 330㎡부터 최대 1,980㎡까지 내재해형 규격 하우스 설치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난방 및 보온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도시 근교농업 육성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근교농업이 다양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홍성군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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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굿뉴스365]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학, 무용, 연극, 음악, 시각예술,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진행하며 전문예술활동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청년예술인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3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예술단체 및 개인이 지원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해당하는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 분야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최소 2백만원~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접수 방법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재단으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일반공고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대비 변경된 점은 신진예술창작지원 신설 청년예술인지원 신설 단체 대표자 사례비 인정 자부담 10% 적용 등이다. 그중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지원금 인정 항목에 예술가 본인의 사례비가 포함됐다. 본인 사례비란 연출가, 안무가, 창작자, 기획자 등 지원신청 사업에서 본인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창작비를 말한다. 총사업비의 10% 이내에서 본인 사례비를 책정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완료 후 ‘2022년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 사업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면밀하게 실시해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수집된 결과는 향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홍성군의 예술 생태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이번 지원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예술인 중심의 예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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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 지적의 시작 드론항공영상 촬영 완료[굿뉴스365] 홍성군은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시작된 종이 지적 방식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홍성대교1지구와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 등 총 2,548필지 2,923,276㎡ 구역을 드론을 통한 항공 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에 도입된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높아 각종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수립, 지역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주민설명회나 개발위원회 심의 등 민원인을 위한 여러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접근 어렵거나 불분명한 토지의 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약 2년 소요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민원인에게는 더욱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항공 영상을 향후 개발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를 위한 설명자료로 활용하고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현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토지현황파악과 경계결정 등 복잡하고 어려운 지적재조사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지표면 근접 촬영으로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지적재조사지구의 현황 분석 및 경계 결정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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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기금 200억 조성 순항[굿뉴스365] 홍성군에서 출연한 홍성사랑장학회가 2025년까지 장학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2021년 총 725건에 709,326,950원을 추가로 모금하며 장학기금 125억을 달성했다. 지난해 홍성군청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농협홍성군지부 직원의 정기기탁 외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 기업체, 장학수혜자 등 다수의 참여로 200억 조성이 순항 중이라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개인·단체로부터 십시일반 장학금이 모금되어 기탁자가 수혜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고 안정적인 자산증대를 통해 향후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금마면 기관단체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어 릴레이 기탁 이어진 결과 126,900,000원을 모금했고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프로골퍼 송가은 선수가 1만,000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장학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과 미래 발전 초석인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장학기금 증대에 맞춰 역대 최대규모인 307,7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혀 양질의 장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2,686명에 약2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올해 2회 개인 입시상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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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굿뉴스365]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김욱태)의 제1회 졸업식이 1월 8일(토) 10시 30분 홍성여자중학교 백련관(다목적교실)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2019년 김지철 현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출발한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과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배우지 못한 성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번에 졸업하게 된 48명의 학생들은 평소에는 원격수업으로 학습하고, 매월 두 세 번씩의 출석수업을 통해 중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영광스런 졸업장을 가슴에 안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인해 가족, 친지들의 방문을 백신 1, 2차 접종자로 한정해 졸업생 한 분당 한 명씩만 참석하도록 했으며,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성수 홍성 교육장 등 소수의 관계자들과 방통중 교직원들만 참석해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임00(80세, 아산 거주) 학생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 때에 공부하지 못한 것이 늘 한스러웠는데, 3년간 방송통신중학교를 다니며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졸업장을 받는 내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학교장은 “3년간 충남도내 여러 곳에서 오가며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어려운 과정을 모두 이수한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등하교를 도와주는 등 뒷바라지를 해준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축사에서 “홍성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의 첫 졸업생 배출을 맞이하여 3년간 형설의 공을 쌓아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게 된 48명 졸업생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서 건강하게 배움의 길을 계속 걸어가자. 아울러 그동안 고생해준 홍성여중 교직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