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홍성군, 산불 대응을 위한 지침서 ‘산불 백서’ 발간[굿뉴스365] 홍성군이 ‘홍성군 산불 피해 극복 이야기’를 담은 홍성산불 백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일부터 3일간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충남 역대 최대 규모로 1,337ha 산림이 소실되고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홍성군은 향후 산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지침서인 ‘산불 백서’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대형산불 발생 후, 발생 초기부터 정부와 충남도, 산림청, 소방청 등 산불 대응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인명피해를 제로화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고 수습과 복구를 위해 전 부서 대상으로 산불피해조사반을 운영해 안정적인 방재 행정을 구현하고 정부지원금 상향 건의로 최대규모의 생활안정지원금 및 성금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산불 예방부터 진화, 대응, 피해주민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없었는지 재차 점검하고 살폈다. 산불 백서는 산불 대응 과정의 교훈을 되새기고 홍성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제작됐으며 200쪽의 분량으로 산불 발생부터 피해현황, 복구 과정, 대응 사례 등 단계별 전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산불 백서가 향후 산불발생 등 재난발생 시 매뉴얼로 활용되어 산불예방과 대응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유용한 지침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홍성군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즐길거리 ‘풍성’[굿뉴스365]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민속놀이와 먹거리, 공연, 달집태우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홍성군 곳곳에서 개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홍성군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내포 KBS 이전 예정 부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 먹거리 체험, 무대공연, 부럼깨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를 즐기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항면 장양, 내현, 발현, 묵동마을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이 한가운데 모여 달집을 태우며 부정과 근심을 함께 날려 보내고 각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앞서 23일에는 갈산농협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갈산면 노동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지신밟기를 하며 액을 쫓는 의식으로 시작해 개회식과 풍물놀이, 소원지 쓰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부럼 깨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를 마련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길 바라며 올 한해도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굿뉴스365]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결성면 복지회관, 장곡면 주민자치센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위촉해 우수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분석에 관한 의사결정,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안전망·안전 환경 조성 시 필요한 자원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쉼터 운영 ▲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 치매 안전망 구축 ▲ 안전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2016년부터 면 단위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했으며 2023년부터는 리 단위 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3개 치매안심마을 모두 7가지 기준을 충족해 보건복지부 인증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우수치매안심마을’ 자격유지 및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참가 기관 모집[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시간과 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에 방문해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동 금연 클리닉은 산업체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사업장,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란심 지역보건팀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이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굿뉴스365] 홍성군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1인당 1대 기준으로 선착순 170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친환경 차량과 화물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한다.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며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까지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
홍성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3월 2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점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해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홍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2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이동노동자 권익증진 조례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하였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3국·3담당관·19과·2직속기관·2사업소에 대해 군정업무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 및 청취를 통해 이용록 군정의 2024년도 군정방향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 의장은 "2024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의견에 대해 업무 추진 시 반영하고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연내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7일 폐회식에서 최선경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출산율 증가와 청년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췄던 인구정책에 대한 전환이 필요할 때이며, 이와 관련한 대안으로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을 제안하며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과 지방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 정책의 변화를 요구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개교 예정 중학교 교명 선정[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홍성주촌중학교(홍북읍 신경리 1208)의 교명을 ‘홍북중학교‘로 선정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교명 선정을 위해 1월 24일(수)부터 2월 8일(목)까지 총 16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39개의 교명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22일(목)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에서 "홍북중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교명은 홍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2월 26일(월)부터 3월 17일(일)까지 총 21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이후 충남도의회의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정순 교육장은"가칭)홍성주촌중의 교명이 ’홍북중학교’로 선정된 만큼 2025년 3월 개교에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중학교 입학 증명사진 촬영 지원[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22일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무료 증명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읍에 소재한 전문 사진 촬영관인 아폴로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중학교 입학 시 제출하는 증명사진을 위해 새 교복을 입고 멋스러운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이날 증명사진을 촬영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학교에 제출할 마땅한 사진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정행복과 박성래 과장은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로타리클럽은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부터 홍성군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이미용봉사, 후원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홍성군,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과 함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홍성군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정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든든한 홍성군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보장이 발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이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