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홍성군, 작은도서관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 선정[굿뉴스365]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1년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책이음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6,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총사업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도서서버 증설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통합홈페이지 구축 작은도서관 기자재 지원을 완료하고 2021년 11월부터 정보통합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2022년부터 기존 관내 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이음 회원의 경우 전국 도서관 회원증으로 군내 공/사립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홍성군, 분리배출 기반시설 마련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앞장’[굿뉴스365] 홍성군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기반시설 마련으로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통한 쾌적한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단독주택밀집지역, 농어촌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인 홍성읍, 금마면 등 5개 읍·면에 클린하우스 5개소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종이류, 스티로폼, 유리병, 캔, 고철류, 플라스틱 등 8종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전면에 부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클린하우스에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을 추가했으며 공동주택 18개소에 114개의 종이팩·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함을 배부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이지만 중금속 및 유기화합물질이 함유돼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는 폐형광등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68개를 보급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클린하우스 3개소,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4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분리수거함 보급을 점차 확대하는 등 주민편의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분리배출 기반시설 확대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인 만큼 군에서는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과 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해 깨끗한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설 명절 대비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굿뉴스365] 홍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차량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강설·한파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및 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0일까지 도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각 읍·면과 합동으로 군도 19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을 대상으로 노면의 포트홀, 도로사면 붕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한다. 아울러 도로의 측구 및 배수로 정비, 노상 적치물 단속, 불법입간판 정비 등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강설로 인한 도로기능 저하 등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과 터널 등 상습설해 구간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전진배치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확보, 결빙 및 미끄럼주의 예고표지판 설치를 재점검하며 경찰관서·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점검도 병행한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수가 예년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도로에 대한 정비를 설 이전에 완료하고 완벽한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성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한다[굿뉴스365] 홍성군이 지난 13일 가금사육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발생농가 가금류의 살처분과 주변 농가 이동제한 및 종란 반출금지 등 긴급 방역을 추진하며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육용종계 4만 1200마리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150수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검사를 한 결과 14일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해 현장통제본부와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살처분과 소독, 이동제한 명령 등 긴급방역과 역학조사를 실시하며 지역 내 감염차단을 위한 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 발생농가를 비롯해 500m 내 관리지역, 3km 이내 보호지역 등 9농가 368,962수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1월 20일까지 우리군 가금류 사육농가 74개소에 대한 이동제한 행정명령과 차량 및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와 생축전용 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관내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전실, 기계장비 등 매일 집중소독을 추진하며 50명의 가금농가 전담관을 배치해 사료섭취량 감소, 폐사 등 상시 예찰과 일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닭의 종란 및 식용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과 가축방역관의 지도·감독 하에 출하증명서를 발급받아 반출을 허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 상황으로 군민들께서는 농가 및 주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에서는 지역 내 전파 차단과 농가피해 최소화, 계란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 2020년산 춘파용 맥류 보급종 신청·접수[굿뉴스365] 홍성군이 조사료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0년산 춘파용 맥류 보급종의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맥류 종자는 보리는 흰찰쌀, 누리찰쌀, 새쌀 3품종 100톤으로 호밀은 곡우 단일품종 11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은 전국단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대당 쌀보리는 22,640원, 호밀은 41,730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지난 가을 파종시기를 놓쳐 파종하지 못한 농업인의 경우 3월 초순 이전 파종량을 20%이상 늘려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
홍성군, 제18회 남당항 새조개축제 온라인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제18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새조개축제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을 남당항으로 불러 모으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진행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새조개 샤브샤브를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새조개와 육수용 조개, 채소, 칼국수 생면, 모든 양념장 등이 포장된 ‘새조개 샤브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새조개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법 아름다운 남당항 영상 새조개 조업 및 손질, 효능 등 새조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새조개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새조개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수시로 상가를 소독하고 축제기간 주말에는 남당항 입구에서 온도 체크, 마스크 착용여부 등 방역수칙을 점검할 예정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 몸에 좋은 새조개를 드시고 2021년은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교육도시 밑그림 착착[굿뉴스365] 홍성군이 시 전환에 따른 교육 경쟁력 제고와 시대변화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교육여건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사업 전략을 강구하고자 5개년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사업의 폐지·축소·유지·확대 여부를 판단하고 군 여건에 맞는 신규 교육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교육인프라 개선 및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구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제별 우선순위에 따른 연차별 교육예산 편성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시 전환에 대비, 타 시지역에 준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예산지원 계획도 담을 예정이며 시 전환에 따른 학교교육 발전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출하고 지역 학생과 학부모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 전환에 대응할 예정이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그동안 홍성군이 추진한 교육사업을 분석해 그 효과성을 입증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수립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 시 전환에 대비한 교육정책 계획을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 원활한 연구용역 추진을 위해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께서 의견 개진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2017년 7월 교육체육과를 신설한데 이어 군민 평생교육 및 각종 초·중·고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 및 수행해 왔다.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초·중·고교 시설개선 및 교육예산 지원 확대’를 모토로 교육시설 개선 7개소에 약 26 억원을 대응투자로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기존 고3에서 고교 1·2학년까지 무상교육 확대에 19억원을 지원했다.
-
홍성군, 미등록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운영[굿뉴스365] 홍성군은 지하수의 수질오염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미등록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시설을 개발·이용하고 있는 자로 자진신고를 희망하는 자는 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고기간 내 자진 신고하는 자에게 지하수법에 따른 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 및 과태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하수개발·이용의 신고에 따른 원상복구이행보증금 납부와 지하수개발 준공에 따른 수질검사서의 제출도 면제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자진신고기간 종료 이후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허가를 하지 않고 지하수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자는 형사처벌, 과태료 등 법령상 벌칙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홍성군,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3365건 부과[굿뉴스365] 홍성군이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3,365건, 1억 9,258만원을 부과하고 납부독려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를 보유한 경우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과세되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의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차등 부과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면허세는 1종 1,425건 3,844만원 2종 605건 1,090만원 3종 2,165건, 6,617만원 4종 7,998건 7,181만원 5종 1,172건 525만원이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기기를 통한 신용카드 및 통장 납부 또는 위택스,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납부하면 된다. 또한 홍성군 지방세 ARS를 통해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가상계좌 안내메시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된다”며 “기한 경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해진 납부기간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
홍성군, 시클증후군 정대성 군 父 마스크 1만장 기탁[굿뉴스365] 홍성군은 연이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얼어붙은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파의 추위도 녹인 미담의 주인공인 희귀성 질환 시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정대성 군의 아버지 정희원 씨는 지난 1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아버지 정 씨는 대성 군이 척추변형으로 6개월마다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며 화가의 꿈도 키워나가고 있다며 아들이 몸은 불편하지만 밝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이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받아온 고마움을 사회에 보답하고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홍성군장애인 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4년 전 시클 증후군을 앓고 있는 대성 군이 자신보다 큰 동생에게 장난감을 양보하고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치료비를 걱정하는 부모를 위로하는 속 깊은 행동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정 씨의 아들 대성 군이 앓고 있는 시클 증후군은 매우 희귀한 유전질환으로 태어나기 전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성장이 지연되고 태어난 후에도 성장 지연이 지속되어 왜소증을 갖게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정희원 씨에게 감사드리며 감동의 기부와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평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