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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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홍성군, 농지법 위반 사전통지[굿뉴스365] 홍성군이 수개월째 건축자재를 불법으로 야적하고 있는 농지 소유자에게 이전할 것을 구랍 29일 통지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관련기사 2023년 12월 28일자 본보 보도 홍성군, 농지가 건설자재 야적장 둔갑)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농지에 건설 공사에서 사용하는 흄관 백여개 가량을 야적하는 등 불법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2주이내에 이를 옮길 것을 통지한 것. 군은 당초 건축자재를 이곳에 야적한 자재소유자에게 이전할 것을 촉구했으나 최근 연락이 되지 않자 토지소유주에게 이전을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통지가 이행되지 않을 시 원상회복명령과 함께 토지처분명령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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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지가 건설자재 야적장 둔갑[굿뉴스365] 홍성군은 농지에 수개월째 건축자재를 불법으로 야적하고 있으나 이를 미온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농지에 건설 공사에서 사용하는 흄관 백여개 가량을 야적하는 등 불법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도로 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시민과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홍북읍 관계자는 "10월쯤 처음 민원이 들어왔다”며 "개인필지를 임대해서 야적장으로 쓰고 있다”고 했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당초에 건설폐기물로 보고 시정조치하려 했으나 폐기물로 볼 수 없다는 건설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라며 "환경과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이 없어 허가건축과 농지담당 쪽으로 민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허가건축과 관계자는 "농지법 위반으로 사전통지, 원상회복명령 처분에도 불이행시 고발조치할 예정”이라면서도 "행위자와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처분사전통지를 바로 하겠다”라며 "행위자와 연락이 안 될 경우 농지 소유자에게 원상회복명령과 함께 농지처분명령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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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원 성과 왜곡 보고 의혹[굿뉴스365] 홍성군이 민원 기간내 민원처리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부기관에 민원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해 민원성과를 왜곡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홍성군은 정부에 접수된 민원의 처리를 기한내 처리한 것으로 보고함으로써 서 민원접수기관에서는 민원인에게 민원이 완료됐다는 통보를 한 것. 하지만 민원은 민원처리가 완료됐다는 통보 이후 5일이 지나서야 민원에게 실제 처리가 통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씨는 지난달 23일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정보제공을 요구했고, 홍성군은 A씨에게 공개 기한인 11월 3일 공개했다는 통보를 했다. 하지만 A씨는 요구한 자료를 확인 할 수 없었고 군은 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일시를 11월 15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민원 처리기한을 연장하지 왜 공개했다고 했느냐”며 "민원인을 우롱하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오늘(6일)이라도 자료를 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군은 공개 통보한 날보다 5일이나 지난 8일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민원 처리 기한 내 완료하면 민원처리에 대한 실적이 올라가는 것을 노린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간다” 며 "기한내 처리되지 못한 민원사항을 기한 내 처리한 것으로 보고하는 것은 정부와 민원을 모두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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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바베큐축제 '구름인파' 불구 진행 '엉망'[굿뉴스365] 익숙치 않은 가을 폭우에도 불구하고 3일부터 5일까지 홍성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마련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주최측은 첫날인 3일 10만명에 이어 4일에도 18만6천명이 몰리는 등 30만명을 넘어서 축제기간 동안 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과 더본코리아는 11월 첫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에서 바비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직전에 발생한 럼피스킨(소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이미 지역에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점을 감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를 강행했다. 다행히 축제기간에 즈음해 럼피스킨병이 잦아들고 전염병 예방 접종도 80%에 이르러 큰 사고 없이 진행됐다. 하지만 축제가 최첨단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자기기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이나 외국인 참가자들에게서 볼멘소리도 적지 않게 나왔다. 더욱이 키호스크에 의한 주문방식에 불만이 고조되었으며 4일 한때 키호스크 고장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으며 주문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소비자도 있었다. 한 소비자는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간 낭비하고 온 느낌”이라며 "1시간 줄 서서 통돼지 바비큐 주문하고 옆줄로 옮겨서 통닭과 철판바베큐를 주문하니 2시간이 걸렸고 음식 나오는 시간까지 3시간이 넘게 걸려 통돼지 바비큐를 포장해서 왔다. 음식도 너무 짜서 먹다 말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줄 서다 끝나니 다른 행사 구경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 왔다”며 개선을 주문했고, 다른 소비자도 "줄은 어마어마하고 메인은 포기하고 간식거리만 먹다 돌아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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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관광객들로 문전성시[굿뉴스365]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3일 개막한 가운데 홍주읍성이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과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운영하는 유튜버 바베큐존,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웨버 바베큐존과 지역상인 10팀이 참여하는 홍성바베큐존, 그리고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 다양한 바베큐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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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바베큐 페스티벌 ‘소 대신 닭’[굿뉴스365] 홍성군이 소 럼피스킨병 확산하자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주재료인 소고기 대신 한돈과 닭고기등 주재료를 바꿔 진행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주재료인 한우와 한돈에서 한우를 제외하고 진행되지만 일부 지역상인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한우 먹거리존과 홍보판매부스에서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어서 향후 럼피스킨병이 확산될 경우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내 최대 한우 산지이기도 한 홍성군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한우축제를 중단했으며 코로나 19가 종식된 이후인 2022년 4년만에 한우축제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며 이를 다시 중단한바 있다. 올해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축제중단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축제를 개최하되 바비큐 축제인 점을 감안, 주재료를 소고기가 아닌 닭과 한돈 등으로 바꿔서 개최하는 것. 앞서 지난 20일 인근 서산시에서 지난 20일 처음 발견된 이후 일주일만인 지난 26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서산시는 개최예정이던 한우축제를 전면취소했지만 홍성군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주변에서 개최 예정인 페스티벌을 강행키로 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홍성을 비롯 6개 시군에서 럼피스킨병 23건이 발생해 총 1,221두를 살처분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 24건에 이어 충남이 23건 발생했으며 인천 7건, 강원 4건, 충북과 전북이 각각 1건 등 총 60건이 발생했다. 한편, 홍성군은 축제가 열리는 홍주읍성 일원 잔디광장을 바베큐 페스티벌로 인한 화재 등 위험성을 고려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잔디를 모두 이식한 후 축제후 다시 식재키로 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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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홍성역세권 공사현장 앞 도로 야간 안전등은 '전시용'[굿뉴스365] 홍성군 홍성역세권 공사현장 앞 도로에 약 400m 가량 설치돼 있는 야간 안전등은 전시용이라는 지적이다. 야간 안전등을 설치는 했지만 전기 등 경광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 제역활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곳곳에 쓰러진 안전 드럼이 오히려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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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 가속화… “의병기념관, 반드시 홍성에”[굿뉴스365] "의병기념관은 반드시 홍성에 유치해야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이 12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주읍성의 복원‧정비 사업 계획'을 설명한 후 강조한 일성이다. 군은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관광 인프라 연계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본격적인 속도를 붙인다. 이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국비에 의존한 기존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군비 투입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군은 2022년 제2회 추경에만 군비 98억원, 2023년에 국비 59억원을 확보했으며, 여가문화공간 조성 등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 특히 홍주초등학교 부지를 의병기념관 건립 예정지로 계획, 기념관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계획 수립과 현 군청사 및 홍주초등학교 이전 등 변화된 현장 여건을 반영한 종합정비기본계획을 2022년 6월부터 진행, 2023년 6월까지 완료하고 철저한 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는 복원‧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무분별한 복원을 지양하고 유적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보수‧정비‧관리하는 문화재청의 정책 방향 및 지자체에 적절하게 분담해야 하는 한정된 국비 예산을 문화재구역 지정을 통해 확보해 사유지 매입과 대규모 시설사업을 진행하려던 기존의 복원‧정비 계획에 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민선 8기는 임기 내 멸실성벽구간 복원을 우선하여 사업을 진행하는데, 홍주읍성 전체 성곽 복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까지 멸실된 성벽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2023년 9월까지 진행하며, 지난 8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 심의 허가를 받은 ‘북문 문루 복원’도 3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단기계획으로는 2025년까지 북문 문루 복원, 멸실 성벽구간 복원 및 정비,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조성, 군청사 및 홍주초등학교 철거, 객사 및 향청 부지에 대한 매입 및 발굴조사‧복원등을 추진하고, 중장기계획으로 2026년부터 서문 복원을 통한 홍주읍성 내 4대문 완성, 내삼문 및 내아 등 홍주목사 관련 주요 관아건물 및 수로 복원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황선돈 과장은 "그동안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추진 경과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홍주읍성의 위상에 걸맞은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민선 8기 임기 내 멸실성벽구간 정비로 성곽의 원형을 되찾고, 군청사 이전 후 주요 관아 복원을 통해 홍주목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4년 수립된 홍주읍성 기본계획은 읍성 전체의 원형 복원을 목표로 수립되어 2008년 의병공원 조성(소나무 녹지공간), 2009년 홍주성 역사공원 조성(옥사‧우물 복원, 홍주정 건립), 2011년 홍주성역사관 건립, 2012년 홍화문(남문) 복원, 2013년 연지 정비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또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도 변화된 현장 여건과 문화재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새로운 종합정비기본계획을 2015년 수립, 이에 따라 2019년 읍성 내 탐방로 및 수구유적 정비, 2020년 북문지 옹성 및 체성에 대한 성곽 복원을 거쳐 북문지 동측 성벽 정비(석성 H=3.0~4.0m, L=100.3m)를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는 등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쉴 틈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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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래 홍성체육회 전 수석부회장, 홍성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굿뉴스365] 차경래 홍성군체육회 전 수석부회장이 8일 홍성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차 전 수석부회장은 "홍성군 체육회가 홍성군민과 생활체육인을 위한 체육회의 기능보다 엘리트체육 위주의 소수를 위한 체육회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온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홍성군에 일조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차 전 수석부회장은 홍성군에는 양궁과 씨름 태권도 등 엘리트체육 관련인원의 경우 60여명의 선수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생활체육의 경우 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어 차대표의 출마 일성에 체육관련 인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고 평가했다. 차 전 수석부회장은 "실현 불가능한 보라빗 청사진에 현혹될 군민과체육인은 이제 없다”며 "실현 가능하고 반드시 필요한 몇 가지 공약을 통해 체육인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 전 수석부회장은 ▲3,500석 규모 다목적 체육관 건립(국비 및 지방비) ▲연 15회 이상의 전국규모 체육행사 유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체육회 가맹단체 지원 확대(용품 및 대회 참가비 지원) ▲군 외 지역 대회 참여 교통편의지원을 위한 미니버스 구입(25인승) ▶체육회 종목단체 비용정산회계업무 및 정산업무 지원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차경래 전 수석부회장은 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홍성JC회장 등 사회활동을 이어왔고, 현재 제일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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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체성 확립 및 발전 헌신[굿뉴스365]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원이 25일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홍성군의회 개원 이래 사상 처음 초선임에도 의장을 역임하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백야 김좌진 장군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호명학교 복원사업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갈산면주민들과 함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반대운동을 적극 추진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부동의 처분을 이끌어내며 주민과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홍성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유치업종 확대 필요성을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확보에 노력해 오고 있다. 더욱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공약인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을 의병도시 홍성에 건립해야한다는 성명서를 대표발의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