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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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역·수두 예방수칙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해요[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학교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집단발생하고 있는 홍역·수두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홍역과 수두는 법정 감염병 제2급인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특히 홍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을 연기한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난해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규모로 발생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수두의 경우 최근 2월~3월 중 부여군 내 학원, 유치원, 중학교 등 3개소에서 6명의 환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홍역과 수두는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차이점은 홍역은 홍반성 반점이 얼굴, 목 주변에서 시작되어 몸 전체로 퍼지는 데 비해 수두는 반점이 몸통, 두피, 얼굴에 발생해 24시간 내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수포가 생기면 매우 가려울 수 있다. 홍역과 수두의 치료법은 주로 대증적인 치료와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과 수두 발생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단순 감기로 착각할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예방접종을 통해 홍역과 수두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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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 보따리 푼다[굿뉴스365] 임천면보부상보존회는 오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임천만세장터에서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시장은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임천면의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을 결합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악세사리, 골동품 등 수제 공방 제품, 그리고 수제 음식을 판매하며 점심에는 장터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임천장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따리를 풀 계획이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시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많은 보따리를 풀 사람인 장사꾼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누구나 한바탕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보부상 놀이팀 공연을 비롯한 보부상 복장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니 장사꾼과 방문객 모두 하루의 시간을 알차고 풍부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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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초촌면 동부지역 농촌 마을의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37억원을 투입해 2027년 4월까지 284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촌면 동부지역인 진호·송정·소사·산직·송국리 일원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역으로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 생활의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 올 4월 착공 예정으로 초촌지구 증설 및 송정·소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처리용량 20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오수관로 13.95㎞, 맨홀펌프 13개소, 284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통해 284가구에서 배출된 생활오수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 및 병원균 등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 요소를 제거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 및 시설 확충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을 통한 공중위생 향상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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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명장 박광천·박수동 父子, 미래세대를 위해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굿뉴스365]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지난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인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필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명장께서 우리 지역인재 육성에 귀한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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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실 운영[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육아 교실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아기 육아를 돕기 위해 것으로 주 1회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 교실,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이다. 참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임산부 15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다만. 선정되지 못한 기간 내 신청자는 하반기 운영시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자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임신·출산·육아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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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을 위해 적극행정한 직원 보호한다.[굿뉴스365] 부여군이 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를 받게 된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법무, 적극행정, 감사 관련 이해도가 높은 기획감사담당관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 면책신청 자료검토 ▲제반사항 상담 ▲신청인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컨설팅, 적극행정위원회 등 적극행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해 공직에서의 신뢰도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온오프라인 적극행정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된다”며“공무원의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과 더불어 제도적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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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결핵예방 주간 운영[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및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일 부여 5일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벌였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3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84명의 주민에게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홍보 물품을 제작해 결핵예방 주간 보건소 방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김점순 소장은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은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흉부엑스선 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고 결핵으로 확진되면 치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으실 수 있으니 꼭 검진받아보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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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예우 지원한다.[굿뉴스365] 부여군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참여문화 확산 촉진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줌으로써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상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 선정할 예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봉사활동 시간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 200시간 이상 2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2만원 ▲ 300시간 이상 3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3만원 ▲ 400시간 이상 4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4만원 ▲500시간 이상 굿뜨래페이 5만원이 지급된다. 선정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연간 실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로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부여군에서 활동한 봉사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정보상제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인정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활동 참여 전·후에는 봉사시간이 누락되는 일이 없이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상담과 등록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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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 산림재해지 신속한 피해복구 총력[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원을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다만 산주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우므로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극한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던 부여군은 142ha 산사태로 253억원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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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했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현재까지 97개 마을,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중학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해 중학 1단계를 29명이 수료·올해 중학 2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중학학력 인정과정은 3년간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