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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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부여로 봄나들이 가볼까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 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 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부여군민 8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한나 강사’가 사비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 ▲부여 도깨비와 보은 회인도깨비가 함께 꾸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미로 탐험은 유익하면서도 야행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행하는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이자 액막이 의례인 ‘가회리 장군제 액운 날리기’체험, ▲백제와 일본 아스카와의 문화 교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 문화유산 사진전’은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을 야간에도 일부 개방함에 따라 부여를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에도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께서 사비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야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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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창업지원실에 2개소를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입주해 사무공간 및 기업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현재 4개 입주기업 시설 중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가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입주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부여군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는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개소를 선정한다. 기타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이 입주해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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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형폐기물 스티커 이제는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어요”[굿뉴스365] 부여군은 4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기존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부여군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인터넷 배출시스템과 핸드폰 어플 “빼기”를 통해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간편 배출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 등은 행정복지센터가 근무하지 않는 공휴일에는 스티커 구입이 어려워 대형폐기물 배출에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쉽게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공급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론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업무시간에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부여읍·규암면·은산면·홍산면 소재의 마트·편의점에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 판매소를 지정해,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4종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판매소 중 스티커 판매소는 부여읍에 4개소, 규암면, 은산면, 홍산면 지역은 각 1개소를 지정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신청과 홍보를 통해 판매소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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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행 안전도 이제 스마트하게 관리한다[굿뉴스365]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4.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해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경고메시지를 인식하게 해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학생 약 1,189명과 부여군민, 부여 방문객들의 보행 환경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올 3월에 동부농협 사거리 일원 “부여초 앞 육교 철거공사”에 착수했고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 ICT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부여군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TASS 교통정보시스템에 의하면 3년간 관내 초등학교 3개소 사고 건수는 25건 발생했으며 미성삼거리, 터미널, 궁남사거리는 2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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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1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굿뉴스365]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객관적으로 산출해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03년 개발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를 목표로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최종 통과한 경영체에 2년을 주기로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94개 조직이 굿뜨래 사용 권한을 부여받아 브랜드 가치를 공유해오고 있다. 또한 부여군은 사용승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교육,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경영성과 분석을 통해 경영체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배치해 농가 상시 점검, 소비자 모니터단의 굿뜨래 온·오프라인 상품 품질 체크 등 대내외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품질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굿뜨래 개발 이후 지난해 처음 실시한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 전 국민 인지도 48.5%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원으로 평가돼 같은 해 굿뜨래 상품 매출액인 3,092억원보다 127%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매출보다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것은 굿뜨래 브랜드 파워가 상품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음을 증명한다. 이에 부여군은 안주하지 않고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 기준 강화 및 글로벌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해외 굿뜨래 전문판매점 개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수출 판로 확대 및 우수 기술 보급으로 국내뿐 아닌 K-한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굿뜨래가 1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4년은 굿뜨래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역사성과 정체성을 가진 우리 브랜드의 가치를 재확립하고 수준 높은 상품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100년을 이어가는 글로벌 굿뜨래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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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 전면 확대[굿뉴스365] 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군은 올해 1월부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했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은 기존 가구 소득 기준은 유지하되, 각각 1만원씩 인상해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월 11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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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의 정성이 모여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굿뉴스365]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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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줬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해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 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나무 심기는 탄소량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가 현실이 된 요즘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의 유일한 감축 원으로 부여군의 경우 발생하는 탄소 총배출량의 1.8% 감축을 담당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임을 고려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림보호와 녹지공간 확보가 더욱 소중해지는 이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조림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해 233㏊의 산림면적에 편백나무 등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4월 말까지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심은 5,500주의 나무는 연간 3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매년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 확보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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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수료[굿뉴스365]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부여읍 공영주차타워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안마당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교육이 5주에 걸쳐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창안마당 교육은 총 9개 마을이 지원 했으며 교육 신청자 47명 중 최종 41명이 수료대상자에 선정되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에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마을 내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교육생들 또한 창안마당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주민주도로 마을 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창안마당 교육과정을 수료한 9개 마을에는 교육을 통해 수립했던 소액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소정의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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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위해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 규암농업협동조합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처음 민간 위탁으로 운영한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품앗이 활동, 부모교육 및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을 제공한다. 현재 부여군에는 舊 군수관사 자리에 부여점과 舊 규암보건지소 자리에 규암점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점은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규암점은 규암농업협동조합에서 위탁해 운영하게 됐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아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농협으로 귀감이 되며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민간 순수 조합으로 사업에 참여해 큰 기대를 갖게 된다는 민간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평이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양육 품앗이 활동과 이웃 간 정보교류를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며 “향상된 공동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여군에서는 아이돌보미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 주고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