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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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굿뉴스365] 부여군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더불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향후 우리 지역 광역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자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친환경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심화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앞서 지난 2월에 열린 1회차 교육은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를 초빙해 “친환경 토양관리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땅심을 살리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진 소장은 “현재 군에서 친환경농업의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이다”며 “앞으로 친환경 전문농업인 육성 외에도 센터 내 천적 곤충 생산 시설 구축, 농업용 종합미생물 확대 공급, 친환경 신규단지 발굴 육성 등 미래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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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굿뉴스365] 부여군은 신규 캐릭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담당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이 제출서류에 대한 내부검토를 거쳐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관내 사업체는 2년간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캐릭터인 금동이, 금용이, 금황이는 1999년 개발된 금동이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지난해 프렌즈 형태로 개발됐다. 설 명절을 맞아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당일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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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9일까지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부여교육지원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22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건강진단 실시,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영업자가 위생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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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숲에서 힐링해요”[굿뉴스365] 부여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만수산자연휴양림 등 숲·생태 관광지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부소산, 금성산, 백마강변 억새밭, 성흥산, 학교숲 등 관내 대표적인 숲 생태 관광지에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숲 해설을 받고자 하는 날로부터 7일 전까지 위탁운영 업체인 ㈜감성숲길에 전화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학교를 비롯한 기관, 10인 이상 단체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월 7일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숲을 보유한 관내 학교, 나눔 숲, 정원 등에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가에게 숲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힐링 산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숲 해설' 등이 있으며 단순히 듣는 것뿐 아니라 오감을 이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숲이 주는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부여군이 보유하고 있는 숲·생태 관광지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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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2024년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에는 총 15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림, 경관 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숲의 다양한 기능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 조림,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내화수림대 조림, 2023년 대형산불피해지의 복원을 위한 산불 피해복구 조림으로 총 233ha를 식재한다. 부여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약55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으로 이는 지구 온난화 완화와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나무를 식재해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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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병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실천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건강한 친환경 농식품을 생산하고 가까운 로컬푸드와 온라인 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하며 음식을 고르게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는 캠페인이다. 박정현 군수는 협약식에서 “부여는 지난해 기준 농축산업 생산액 1조 6,600억원, 농가 비율 46%, 전국 생산량 1위 농산물 7개 품목, 충남 최대 시설원예와 스마트팜단지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군이지만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직접 재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저탄소 식생활이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수출과 유통구조 개선 등 우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 FAO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 먹거리 관련 농업 부문에서 놀랍게도 전체 31%를 배출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여군과 공사가 농식품 수출 진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양 기관의 협력으로 글로벌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2045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유기농산업 복합단지 조성과 친환경 직불금, 친환경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농약과 화학비료의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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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내 사적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전 직원들이 청렴한 마인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상호 존중 및 배려를 통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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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 농산물 안전 생산과 지속 가능 농업 발전에 힘써[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2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은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강조 및 실천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해, 농업기술센터 정호용 전문경력관과 청년농 유기농업 연구회 정진혁 회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친환경 인증준수사항, 농산물 안전 생산의 이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사례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한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 친환경농업은 벼·채소·특작 등 455 농가 684ha이지만 기후변화,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신동진 소장은 “우리 군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발전시키기 위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700여 건의 농산물 안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내 천적 곤충 생산시설 구축,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친환경 신규단지 발굴 및 육성 등 미래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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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유산 야행, 즐길 준비만 하면 끝[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식에 함께할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을 활용한 8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부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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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분야, 복지시설나눔숲]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은 오석산정신요양원의 신청을 받아 2023년도 사업으로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 공모를 신청,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 또는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설거주자들에게 정서적 안정 제공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1억 5백만원을 투입해 부여읍 능산리 소재 오석산정신요양원에 복지시설나눔숲을 조성했고 조성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평가한 결과 25개 사업지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석산정신요양원 복지시설나눔숲’은 요양원 내 유휴지에 소나무 등 교목 58주, 화살나무 등 관목류 2,498주, 꽃무릇 등 초화류 1,430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산책로와 의자 등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휴게쉼터를 추가 설치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요양원 및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숲이 주는 혜택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나눔숲을 포함한 도시숲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