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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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논이모작 직불금’ 다음달 14일까지 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2022년 논이모작 직불금을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이모작 직불금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을 증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 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보리, 밀, 호밀, 감자 사료작물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급 단가는 ha당 50만원이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직불등록신청서와 지급 대상 농지를 증명하는 서류, 지급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논이모작 직불금을 등록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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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령농·여성농을 위한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여성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2억 5,000만원을 들여 동력살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 500대를 공급한다. 또 추경예산에 1억원을 추가 확보해 250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형농기계 지원 기종으로 기존 동력살분무기, 전기충전식분무기, 예초기에 이동식분무기가 추가됐다. 구입비의 80%, 농가당 최대 56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민선7기 중·소농가 균형농정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5억 800만원을 들여 소형농기계 2,201대를 공급했다. 2021년에는 보조율을 50%에서 80%로 상향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농촌 인력부족과 함께 고령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그중에서도 고령농 여성들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고령농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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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새로운 정원도시를 그리다[굿뉴스365] 부여군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있다.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조성을 통해 시가지 전체를 정원화한다는 것이 마스터플랜의 골자다. 향후 백마강 국가정원을 거점으로 과거와 현재가 함께 하는 부여도심으로의 정원 개념 확장·연계를 통한 도심형 정원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20년부터 백마강 국가정원을 구상하면서 선제적으로 부여군의 새로운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2020년과 2021년에 국토부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총 2억 6,600만원을 지원받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역 정체성과 통합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이라고 전했다. 역사도시 부여의 고유 특성과 품격을 유지하되 과거에 의존하는 정체된 도시가 아니라 현세대에는 효용을, 미래세대에는 동력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군은 과거와 현재를 반영한 부여만의 도시 공간 정체성을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설정하고 부여군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부여 본연의 풍부한 자연과 백제고도의 정취를 느끼는 지붕 없는 박물관 부여원도심의 ‘고도 속 정원도시’ 백제고도의 활력을 부여하는 백제문화단지의 ‘문화 속 정원도시’ 주민과 청년들이 일구는 생활터전 커뮤니티 거점 규암의 ‘일상 속 정원도시’와 같은 공간환경조성 시나리오에 드러나 있다. 이러한 특색 있는 공간들이 백마강과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연결돼 부여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직접 눈으로 담고 느끼고 걷고 싶게 만드는 ‘보행 및 사람 중심의 정원도시’, 촘촘한 녹지와 고도다운 건물들을 따라 걷고 싶은 마음이 드는 ‘워커블 가든 시티’가 계획의 목표다. 또 부여군은 2021년에 백마강 생태정원 사업비 350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았다. 앞으로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부여군 공간환경전략계획, 부여군 중장기 산림 발전계획 등 정원도시와 관련된 분야별 중장기 발전계획들과의 일관된 정책방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군수는 “산림정원 ‘숲’ 백마강 국가정원 ‘강’ 일상 속 정원 ‘도시’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부여만의 종합적인 도심형 정원 도시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차에서 내려 걷고 싶은 정원도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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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거환경개선사업 개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이달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무주택자의 신축, 노후·불량주택자의 개량, 귀농·귀촌자의 신축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취득세 및 측량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빈집정비 사업을 보조금을 통해 지원하며 빈집철거 시공사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40가구에서 70가구로 늘렸다. 또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239가구, 비주택은 21가구다. 더불어 취약계층에게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비용을 최대 439만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식을 확인할 수 있으니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실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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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문화가 살아있는 부여를 정원도시로”[굿뉴스365]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 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이 진행하고 있는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마강 국가정원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변 일원 130㏊에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된다. 이날 두 단체는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이 순천만 국가정원 못지않은 부여군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한 관계자는 “백제라는 역사적인 지역에 넓게 자리한 백마강변이 갖춰져 있는 우리 지역에 국가정원이 조성된다면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부여는 역사와 관광을 한꺼번에 즐기는 최고의 관광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여군 내 15개의 여성단체가 모여 구성된 협의회로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여성의 인권강화와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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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강화. 158억 투입[굿뉴스365] 부여군이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선다. 군은 중소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사업 등 45개 사업에 158억원을 집중 투입, 중·소 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 농업인을 위한 원예특작 분야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농가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능을 보강하며 영농자재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안정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소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생력화 장비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지원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원예작물 연작장해방지 통합지원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 지원 원예농가 비닐하우스 기능성필름 지원 사업 원예농가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돼 있다. 군은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읍·면 공문 시달 및 군 홈페이지에 공고해 홍보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중순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특작 분야 종사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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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오미크론 확산에 총력 대응[굿뉴스365] 부여군이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우세종이 정착됨에 따라 지역 내 전파 및 확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국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 3만 6,362명이 발생해 처음으로 확진자 수 3만명대에 진입했으며 부여군에서도 지난 4~6일 3일 연속으로 확진자 30명대를 기록하는 등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군은 보건소를 통해 ‘신속항원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PCR진단검사는 만 60세 고령층, 확진자 접촉자, 감염취약시설 근무자, 유증상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해야 한다. 부여군은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현재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건양대부여병원과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여이비인후과의원을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 3월 말부터 운영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에게 안심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지정약국 연계를 통해 처방약품에 대한 신속 배송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재난안전·일상회복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해 완전히 막기는 어려우나 의료체계가 대응 가능한 범위내에서 확산세를 진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근무하거나 대화할 때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 시 대화 및 불필요한 만남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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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맥류종자 신청하세요”[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춘파용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맥류 품종은 겉보리 3개 품종, 쌀보리 6개 품종, 청보리 2개 품종 등 총 11개 품종이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되는 맥류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신청 단위는 20kg이다. 판매 단가는 1포에 겉보리 20,680원, 쌀보리 22,560원, 청보리 19,500원, 맥주보리 20,680원, 호밀 39,440원이다. 포당 배송비는 300kg 이상일 경우 무료이며 300kg 미만은 요금 6,000원이 발생한다. 신청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받으며 접수된 건에 대해선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 전화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에 파종하는 보리와 밀은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각 품종의 특성을 잘 살펴본 후에 품종을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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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내산면 주암2리 행단제 거행[굿뉴스365]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에서는 지난 2일 천연기념물 제320호 주암리 은행나무 앞에서 행단제를 거행했다. 녹간마을 은행나무 보존위원회 주최로 열린 행단제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림으로써 국태민안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고 주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외부인의 참여를 배제했고 제향 시에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주암리 은행나무는 백제 성왕 16년에 사비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가 심었다고 전해져 수령이 약 1500여년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영목으로 추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이 많던 시절에 은행나무 덕분에 이 마을만큼은 화를 당하지 않았다고 믿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군 관계자는 “국비를 지원받아 마을 주민과 협력해 주암리 은행나무의 생육환경을 돌보며 영양공급과 보수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전통적인 민속 행사를 다른 형태로 계승·발전해 나가는 의미 깊은 행사를 잘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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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부족한 농촌 고용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부여읍 염창리 조폐공사 사택부지 대지면적 400평에 수용 인원 100명 규모로 3개 동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부여군 농업인들이 농촌 고령화,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한 인력난과 가파른 임금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선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부여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 필리핀와 MOU를 체결하고 연간 외국인 근로자 400명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나아가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태국 등과 MOU를 맺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선택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여군 농민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농민들이 인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