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에서 출품작 3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 2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전체 부지 98,391㎡ 중 40,15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5,000㎡와 생활문화센터 2,700㎡,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288억원이다. 당선작은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와 팀 히치하이커 건축사사무소, ㈜에이치이에이가 공동 응모해 출품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업대상지가 유적 발굴 중이라는 역사성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음을 감안해 땅에 접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2층으로 들어 올리자는 제안을 통해 유적 발굴에 대한 유연하고 흥미로운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층에는 탁 트인 조망의 열린 도서관을 배치해 1층과 3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서로의 공간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공공도서관을 마을의 커다란 거실, 즉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플랫폼으로 구성했다. 조경 측면에서도 역사성과 장소성, 외부 환경 등과 조화롭게 경관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또한 부여 도심과 궁남지~왕포천~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까지 이르는 동선에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유적지를 배려해 설계된 상징적 건축물이 어우러진다면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유적도시 부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풍요로운 문화복지 환경을 열망하는 부여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왔다”며 “앞으로 부여 생활문화의 거점시설로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민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에 길이 남을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여 세도면에서 공룡알 화석 발견[굿뉴스365] 부여군은 세도면 청포리 일원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알 화석 10여 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인근 주민이 경작지 개간작업 중 발견해 신고한 공룡알 화석 10여 개는 지름 1m 가량의 암석에 돌출된 구형과 단면 형태로 박혀 있었으며 화석 지름은 10cm 내외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부여군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현지 확인을 요청했으며 3D 스캐닝 등 연구원의 기초조사 실시 결과 부화한 공룡알 화석임이 21일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그 위치가 2013년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이어서 이 지역이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본조사 결과가 군으로 통보되면 문화재청과 발견 유적에 대한 처리 방안과 인근 지역에 대한 추가조사 필요 여부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2년 부여군 생활문화센터 운영’ 개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부여군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6년 8월에 개관한 생활문화센터는 총 492㎡의 규모로 부여문화원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부여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생활문화센터의 내부시설로는 만 3세부터 만 10세 이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북카페’ 문화예술 정보교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청소년들의 동아리 모임 등으로 이용하는 ‘청소년문화공간’ 생활문화 동아리 회의 및 학습·체험 공간인 ‘동아리실’ 등이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음악·미술·공예 등 동아리 활동 지원 성인 대상 생활문화 강좌 등이 있다. 체험 및 강좌 프로그램은 부여문화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생활문화센터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군민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우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자율적인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현재 부여읍 가탑리 일원에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을 2024년까지 조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거점형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더 많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늘어나고 지역의 문화 수준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부여군, ‘송국리 유적 학술총서’ 발간[굿뉴스365] 부여군은 송국리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송국리 유적 학술총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총서 발간사업의 주제는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와 송국리 문화’다.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의 흐름 중국 동북지방의 청동기 문화 일본의 야요이 문화 북한의 청동기 문화 송국리 문화와 송국리 유적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의 흐름 속에서 본 송국리 유적의 가치 등 6개 연구논문으로 구성됐다. 각 논문은 국문과 영문을 동시에 수록해 해외 연구자들도 송국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중·일 청동기시대 연구의 대표 학자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독특한 물질 문화의 양상을 보여주는 송국리 문화의 성격을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 흐름 속에서 검토했다. 학술총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백제고도문화재단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2024년까지 총 7건의 주제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동아시아의 도작농경문화와 송국리 유적’을 주제로 학술총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송국리 유적의 학술적 성과를 집대성한 총서 발간은 부여군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박정현 군수는 “송국리 유적은 1975년 1차 발굴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무려 25차 발굴조사가 진행된 학계에서 주목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이며 “지표면 아래에 묻혀있는 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설명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정비·복원 계획,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2029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136억 투입[굿뉴스365] 부여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어르신들이 소득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모집인원과 예산을 늘렸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05명을 증원한 3,781명으로 충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예산은 10억원이 늘어나 총 136억원이 투입된다. 총 모집인원 3,781명은 2021년 12월 기준 부여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23,199명에서 16.3%에 해당하는데, 부여군 어르신 여섯 명 가운데 한 명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부여시니어클럽·부여생애설계봉사회 등 3개 기관에서 수행하며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형은 봉사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다. 3,124명을 모집하며 노노케어, 거리 환경정화, 공공화장실 불법촬영물 탐지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금융기관 업무지원 및 어린이집 업무보조 등 보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업으로 322명을 모집한다. 시장형은 일정 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205명을 모집하는데, 특히 부여시장 2층에 입점한 누룽지사업단은 참여 인원을 지난해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알선형은 구직희망 어르신과 구인 희망 기업체의 수요를 파악해 연계 및 알선하는 사업으로 130명을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발대식과 대면교육을 취소하고 워크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드려 소득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추진된다. 연간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거주지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부여군으로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서면으로 제출·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사업대상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18일부터 7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수혜자는 이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시범사업을 통해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의 취지를 살려 향후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부행렬 이어져[굿뉴스365]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아 부여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을 기점으로 부여군민들의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올라 12월 한달 간 약 4억 4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미 지난해 전체 캠페인 기간 모금액을 넘어선 것. 기탁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달 23일에는 은산면 패션전문농공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식회사 금강제화에서 2020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은산면 주민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어 28일에는 기독교침례교회 남면중앙교회에서도 교인들의 뜻을 모아 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내산면 도동구 씨 100만원, 세도면 강경수 씨 50만원 등 개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본격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유기성폐자원을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설치계획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입지후보지를 오는 3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은 여러 유기성폐자원들을 하나의 시설로 모아 통합 처리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 용량이 현저히 부족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이 전무한 부여군에서 고질적인 가축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2018년 군이 진행한 용역에 따르면, 기존 부여군 공동자원화시설만으로는 향후 발생할 가축분뇨를 처리하기에는 처리 용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자원화시설은 2014년 8월 준공 이후 고액분리기 장기 가동에 따른 부속품 노후화, 가동효율 저하 등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분뇨 시설은 가스 등으로 인해 부식이 빠르게 진행돼 5년마다 개보수가 요구되는 실정으로 가동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얽혀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슬러지, 농업부산물 등에 대한 통합 처리가 가능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이 설치가 절실하다는 중론이다. 특히 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치사업은 1단계를 거쳐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 사업을 통해선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양송이 침출수를 바이오가스화 하고 정화 처리하는 시설이 설치된다. 2단계 사업으로는 가축분뇨, 농업부산물, 슬러지를 퇴비화 및 건조화 처리하는 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올해 1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60일간이며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공모기간 중 응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부여군 환경과에 제출해야 한다. 입지후보지는 응모 지역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후 입지후보지에 거주하는 주민대표,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입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유치 지역에는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50억원과 연간 가축분뇨 등 반입수수료 10% 기금이 지원된다. 또 주민지원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수익사업도 실시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설치 사업은 사람과 환경 조화되는 청정부여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악취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부분소 운영[굿뉴스365] 부여군 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남부분소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 남부분소는 양화·임천·세도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을 높이고자 임천보건지소 리모델링을 통해 설치를 마쳤다. 남부분소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한 팀을 이뤄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남부분소 외에도 서부분소를 202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홍산·옥산·충화·남면 주민의 치매인식 개선, 환자 관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 홍성란 건강증진과장은 “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6.4%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 설치된 분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 발견·관리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여군, ‘2022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신청·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충청남도 2022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교육 지원형 문화·예술형 환경 정비형 복지·봉사형 소득사업형 5개 분야로 나뉘며 복지·환경·문화·안전·교육 등 마을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마련돼 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 심사를 거쳐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는 300만원에서 800만원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일회성 행사나 일방적 복지사업 및 단순 친목·영리 목적의 사업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