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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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합기도 친구들, 부여군에 ‘사랑의 라면’ 기탁[굿뉴스365]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화랑합기도 친구들은 십시일반 모은 라면 1,885개를 부여군에 지난 11일 기탁했다. 화랑합기도 친구들은 선한 기부를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영 관장은 “매년 실천하고 있는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기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을 쌓게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랑합기도 수련생들과 나눔 실천을 계속 하고 싶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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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백마강마을주민자치회, ‘함께 하는 행복 나눔 행사’ 열어[굿뉴스365] 부여 은산면 백마강마을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제2회 함께 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열어 떡살을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선한 영향력을 확인했다. 백마강마을 주민자치회는 은산면 가곡1리, 가곡2리, 거전리, 장벌리, 용두리 등 5개 마을을 하나의 공동체로 결속한 모임이다. 이들은 ‘함께 하며 행복하고 함께 해 멀리 갈 수 있는 공동선’ 실천을 최우선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해를 거듭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가족과 이웃 간 온정이 희박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백마강마을은 ‘꿈꾸는 백마강마을 도농교류센터’를 운영해 얻은 이익금을 5개 마을에 환원하는 사업을 지난해 추진하기 시작했다. 백마강마을은 올해에도 떡쌀로 행복 나눔을 진행해 백미 600kg를 떡쌀로 만들어 1가구당 2kg 지퍼팩에 소분해 315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의 모든 과정은 5개 마을 부녀회장들의 봉사로 원활하게 치러졌다. 백마강마을 관계자는 “자식을 기다리는 노부모님의 외로운 손을 맞잡아 드리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며 “주민들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 소중한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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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화폐, 10명 중 6명은 골목경제에 사용[굿뉴스365] 부여군이 발행한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균형 있는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분석업체 ㈜달싱이 2021~2022년 굿뜨래페이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규모 경제주체의 사용은 줄어든 반면, 골목상권 사용 비중은 늘었다. 굿뜨래페이 사용자 10명 중 6명은 골목상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굿뜨래페이 도입 초기인 2020년 1월경 골목상권 상인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거셌다. 부여 관내 중규모 이상 마트에 굿뜨래페이 사용이 허용된다면 자칫 굿뜨래페이가 쇼핑하기 쉬운 중규모 마트로 쏠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던 것. 지역 농축낙협 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중규모 마트 입장에서도 ‘조합’이 운영하는 마트를 공동체 성격을 지닌 굿뜨래페이에서 소외시키면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했다. 부여군은 이런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부여군 의회와 이해관계자, 사용자, 전문가 등을 함께 아울러 해결책을 모색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출총량제’라는 상생안을 내놨다. 매출총량제는 월 매출 규모가 작은 가맹점에서 굿뜨래페이를 사용할 경우 3~6%의 차등적 소비 인센티브를 주는 상생제도다. 이용자 사이에서 공동체 화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매출총량제가 실시되면서 점차 굿뜨래페이 전체 사용 비중에서 골목상권의 비중은 늘고 중규모 경제주체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2020년 1분기 골목상권 비중은 48.5%였으나 2021년 3분기에는 61.2%로 12.7%p 늘었다. 반면 중규모 경제주체는 2020년 1분기에 44.1%였으나 2021년 33.7%로 10.4%p 줄어들었다. 사용처도 다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에 주로 주유소에서 사용됐던 지류식 부여사랑상품권과 달리 현재 굿뜨래페이의 주유소 사용비중은 6.9%가 감소했지만, 음식점과 의료, 의류의 사용 비중은 8.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굿뜨래페이가 부여군 내에서 다양하고 균형 있는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향후 과제가 없는 건 아니다. 현재 부여 지역화폐는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사용 금액의 9%인 197억원이 순환돼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주로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순환하면서 공동체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데, 중규모 이상의 경제주체는 순환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더 나은 균형 있는 경제공동체가 되기 위해선 중규모 이상의 경제주체도 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와 제도설계가 필요하다는 게 ㈜달싱의 제안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가 공동체의 역량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이 인구절벽과 소비감소 추세에 대한 대응으로 농민수당과 함께 추진한 굿뜨래페이가 공동체 경제를 지키고 있다”며 “실제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을 경우, 골목경제에 더 사용했다는 결과도 있는데, 이 결과는 적극적인 정책발행과 전국 유일 카드수수료 제로화, 공동체 순환 부가가치 창출 등 제도적 지원과 군민의 공동체 의식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발행과 함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플랫폼과 배달앱, 포용적 금융가치 실현 등으로 대한민국의 공동체 지역화폐의 롤모델로서 부여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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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대면·비대면 병행[굿뉴스365]부여군은 이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매년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일부가 감액 적용된다. 군은 교육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상자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면 교육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협 품목별 작목반 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이용 관리과정 등과 연계해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은 직불제 등록농가에 문자메시지로 URL 발송을 통해 15분 교육수강으로 자동 이수 농업교육포털에 접속해 공익직불 정규과정 2시간 수료 80세 이상 고령농 대상 자동전화연결시스템 등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전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행점검 종료 1달 전에는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농가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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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공공도서관,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통장’ 운영[굿뉴스365]부여 홍산공공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통장기를 이달 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서통장기는 자신의 대출도서를 통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기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말 설치됐다. 홍산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인 행복담은도서관 회원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현재 ‘겨울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프로그램 및 도서주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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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농한기를 맞아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집중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인 경우 협력의사를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에서 뇌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여군은 지난해 3,152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인지저하자 3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238명의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했다. 치매진단 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치매환자 맞춤형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갑수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환경이 취약해진 만큼 고령 어르신들에 대해선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있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발병률 감소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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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방역의 주역,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굿뉴스365] 부여군에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5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자가격리자는 약 3,400여명, 재택치료자는 24명에 이른다. 이렇게 발생한 자가격리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으로 713명을 지정했다. 이들은 자가격리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자가격리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 1일 3회에 걸친 이상 유무 모니터링 안전보호 앱 설치를 통한 무단이탈 방지 불시점검 실시 등으로 혹시 모를 자가격리자로부터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불시점검과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까지 총 6명의 무단이탈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검토해 자가격리 전담 업무 수당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 직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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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 등급’ 달성[굿뉴스365]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군은 평가군 평균인 70.57점보다 14.53점 높은 85.11점을 획득해 종합등급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부여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군민들께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며 “앞으로도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을 개선하고 군민이 행복한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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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율은 수수료의 30%이며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장애인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자는 읍·면장이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군 시민봉사과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해당 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전환·분할·지적현황측량은 기존 설치한 분할선 및 현황선에 대해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선지정 현황측량 기본단가를 기준으로 한다. 부여군 서대원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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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굿뉴스365] 부여군은 1월 초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10,882건에 1억 5,269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로 구분해 27,000원에서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다. 사업장을 폐업했음에도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세무서에 사업자 폐지신고와 별도로 면허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하니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