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제67회 백제문화제 사비백제 스토리텔링공모전 시상식 열려[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9일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 사비백제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백제문화제의 콘텐츠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8일 공모전을 공고한 이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달 14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후보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은 사비백제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참가자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춰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 작품이 많아 순위를 가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공공기관 공모전 운영지침’에 따라 수상후보작은 10일 동안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생각함’과 ‘공모전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작은 외계 행성에서 사비백제로 시간여행을 결심한 공주가 착오로 현재에 도착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뮤지컬 ‘꿈꾸는 별 사비 538’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의자왕에 대한 기록을 과감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팩션 사극 ‘백제본기’가, 우수상에는 금동대향로의 봉황을 캐릭터화 하고 남녀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통해 사비백제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시리즈 웹툰 ‘벡제의 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정부의 강화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상 수상자 1명만 부여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별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수상작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제와 연계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부여군, 내년 ‘노인맞춤돌봄’ 확대 시행[굿뉴스365] 부여군이 내년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군은 오는 2022년도에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3개 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르신 2,861명을 발굴해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102명이 늘어난 2,96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여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종사자에 대한 기본 의무교육 외에도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성희롱예방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회계검증비용을 군비로 추가 지원해 수행기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서비스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규암면 신리마을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이 마을 전체를 박문관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를 전시회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규암면 신리마을에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는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규암면 신리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루터 이야기 등 주민들 삶의 이야기를 발굴해 고유한 자원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에선 신리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보물 같은 자원이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모든 물품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신리마을 일대를 마을 주민과 함께 동행하면서 주민 삶의 흔적을 엿보는 등 마을과 교감할 수 있는 '주민도슨트'가 예정돼 있다. 주민도슨트는 오는 1월 7일까지 운영되며 같은 달 8일부터 27일까지는 무인전시로 진행된다.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 자락에 있는 신리마을은 예부터 나룻배를 몰아 백마강을 오가며 주체적 삶을 살아온 마을이다. 그 옛날의 정서와 주민이 지닌 고유한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삶의 기억을 재생시켜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신리마을처럼 마을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자원으로 발굴하는 일은 농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년사] 박정현 부여군수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에 이어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가 나오며 상황은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미국·영국 등 세계 선진국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백신접종과 거리두기 강화로 코로나와 전력을 다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여군 역시 코로나와 싸움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 군민의 약 90%가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40% 이상의 군민들은 추가접종까지 마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종식되기는 어렵겠지만 백신과 방역수칙을 통해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시작했던 민선7기가 어느덧 마지막 6개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의 성과를 되돌아보면, ‘5대 성장동력에 기반한 미래인프라 구축’과 ‘부여가치 재정립을 통한 살기좋은 부여군 달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선7기는 치열하게 노력하였고 그 결과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국책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10가지 주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첫째,‘빚없는 부여군’달성과‘살림규모 1조원 시대 개막’을 통하여 재정효과를 극대화 하였습니다. 민선6기 인수부채 295억원을 전액 상환하여 26억 이자를 절감하였고, 부여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으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둘째, 행복한 경제공동체, 안전하게 잘사는 부여 달성입니다. 전국최초 공동체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는 2천억을 돌파하였고, 충남최초 부여군단독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군민1인당 30만원씩 191억을 지급하였습니다. 셋째,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농축산업 기반 마련입니다. 충청 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180억), 충남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80억)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넷째,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교육·복지 친화도시 조성입니다.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934억)을 착수하였고, 오랜 숙원인 부여여고 단독이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굿뜨래장학금은 민선7기 기간 동안 100억원이 증가하며 총 202억을 확보하였습니다. 다섯째, 100년 미래를 위한 핵심기반 마련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부여군 최초 홍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확정(921억)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하였고,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411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청정부여123 3不정책을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입니다.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사업 저지, 외부로부터 밀려오는 기업형 대형축사,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산업폐기물을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를 완료하였고,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 소송에서 1심,2심을 승소하며 건립을 저지하였습니다. 일곱째, 세계유산도시에 걸맞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입니다. 240억원을 투자하여 전망탑, 수륙양용버스 등 관광산업기반을 구축하였고, 금강누정선유길 302억과 백마강 생태정원조성 350억을 확보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419억)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반영되며 사업추진이 가시화 되었습니다. 여덟째, 부여의 가치 재정립과 사비백제사 바로세우기입니다. 숨은 독립유공자 163명 추가발굴,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 등 국가보훈대상자 공훈 선양으로 보훈문화를 창달하였고, 사비백제사 편찬으로 승자 중심의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잡았습니다. 아홉째, 민·관협치를 통한 군민이 주인되는 부여군 시대 개막입니다. 농업회의소 출범과 성공적 운영으로 참여농정·민관협력 행정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전부서가 참여하는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으로 주민주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열번째, 반칙과 특권 없는 부여군 달성입니다.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으로 다수의 업체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국민권익위 청렴평가 도내 최고등급(2등급)과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달성으로 공정성, 투명성, 청렴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여군의회와 코로나 상황에서 인내와 헌신을 보여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부여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공고히 뿌리내리지는 못했습니다. 민선 7기가 뿌렸던 소중한 씨앗들이 제대로 열매를
-
부여군, 버섯 분야 농업교육도 실감형 콘텐츠로 스마트하게[굿뉴스365] 부여군은 버섯산업연구소 대강당에서 버섯관련 농업인들과 함께 ‘미래농업교육 콘텐츠 개발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교육 분야 콘텐츠 개발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버섯재배기술 교육을 위한 쌍방향 3D 콘텐츠를 개발했다. 군은 양송이 재배기술과 표고버섯 재배기술, 균의 이해, 버섯 환경관리, 버섯재배 사전 자가진단 앱 등 1개 VR과 6개 App 개발을 완료했다. 콘텐츠 개발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버섯 재배를 앱과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고 초보농부나 귀농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버섯재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배 전 자가진단을 통해 경영진단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버섯 초보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교육 영상 콘텐츠를 단계별로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며 귀농인·학생 현장학습, 소비자 홍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도 개발해 버섯의 이해와 소비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여군, 2021년 충청남도 ‘도시재생분야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2021년 충청남도가 실시한 도시재생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충남도에서 도시재생사업 관련 분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이뤄졌다. 부여군은 기관과 민간인 유공자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부여군은 올해 들어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확보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민간인 유공자로 선정된 이희준 센터장은 도시재생과 건축 분야 전문가다. 지난 4월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위촉돼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공모사업 자문과 더불어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현장에서 총괄하며 부여군 도시재생 분야의 초석을 다지고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국비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도시재생사업 2건도 관련 부서와 중간지원조직,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체계를 공고히 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이동형 선별검사소 설치’ 시범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을 위한 이동형 선별검사소 시범 운영에 나섰다. 군은 카이스트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기증 받아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3,001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의료진의 불편함과 피로도 해소하고 외부 환경에 노출된 기존 선별검사소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됐다. 이번 이동형 선별검사소 설치로 의료진 구역과 검사자 이동구역의 철저한 동선 분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의료진 구역에는 음압시스템을, 검체실 내부에는 양압펌프를 설치해 오염물질 유입이 차단된다. 방호복 착용 없이도 검체가 가능해 의료진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아울러 역학조사와 검체가 동일한 공간에서 원스텝으로 진행되면서 신속한 코로나 검사 진행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폭염·한파 등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검사 환경으로 민원인과 의료진 모두에게 코로나 검사 과정에서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선별진료소의 기능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이 같은 시점에서 이동형 선별검사소 설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여군,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 67개 조직을 대상으로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 승인조직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했지만, 이번 하반기에는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 효과를 향상하고자 대면교육을 추진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전조사와 안내를 통해 참석자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로 한정했다. 교육은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굿뜨래 브랜드 발전을 위한 국내 유통트렌드 변화 굿뜨래 브랜드 성공 유지전략 우수 조직 유통사례 발표 굿뜨래 명품브랜드 개발 필요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굿뜨래 농식품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경영관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해 해살이농업회사법인 이호인 대표와 쎄븐팜영농조합법인 임효묵 대표에게 굿뜨래 브랜드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는 10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서 굿뜨래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제도를 실시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최근 소비자 구매취향 다양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명품 굿뜨래 개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2년마다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을 공모선정해 철저한 인증절차를 거치고 있다. 현재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 67개 조직을 승인했으며 승인기간은 2021~2022년까지로 2022년 중순에는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굿뜨래 사용승인은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굿뜨래 사용승인 심의위원회로 이뤄지며 전체 신청 조직을 방문해 철저한 심사를 거처 선정한다.
-
부여군,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는 우수사례와 비만예방사업 실적 등 추진상황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비만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기존 사업방식과 다른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한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해석된다. 군 보건소는 낮은 걷기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만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힘썼다. 부여군 보건소는 2020년 ‘걷쥬’ 앱을 활용한 신체활동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걷쥬 사업을 확대·운영했다. 걷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매일 만보걷기, 비만예방 챌린지 등에는 군민 8,067명이 참여했다. 특히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인 지역 주민 51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운영한 ‘스마트 비만탈출’ 교실에서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사업 실시 이전 대비 체지방 1% 이상 감소율이 31.4%에 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보건소 내 비만예방을 위한 콘텐츠를 매일 송출하고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또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및 지소·진료소별 ‘동네한바퀴 걷기교실’ 운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평생건강 생활습관 형성의 토대를 제공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양한 비만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계절근로자 MOU 체결[굿뉴스365] 부여군은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 2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조봉환 필리핀 세부 한인회장, 군 농정과와 농업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리 테리스 시토이 조 필리핀 코르도바 시장과 관계자는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 11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230개 농가가 9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솟는 인건비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문화교육 및 행정절차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수요조사 농가와 매칭하고 외국인 이탈방지를 위해 군 농업회의소와 연계해 외국인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이 농촌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해결로 이어져 농가 경영환경이 안정되길 희망한다”며 “농업 교류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