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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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열어[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5대 핵심 성장동력에 기반한 부여 미래 인프라 구축’과 ‘부여가치 재정립’을 통한 다 함께 살기 좋은 부여군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전략을 주요업무계획에 담아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민선7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올 한해 부여군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 2,000억 돌파 충남 최초 보편적 단독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 191억 지급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 350억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 폐기물 전량 처리 부여여고 단독 신축 이전 확정 542억 규모의 관광산업기반 구축 추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 확보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군은 2022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민선7기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8기를 새롭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부여군은 백마강 생태정원과 주변 문화공간 연계를 통한 ‘부여다운 정원도시’ 조성 유기농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밤클러스터 조성 연계 추진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 버섯가죽을 활용한 화이트 바이오 산업 통합처리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공립치매형전담시설 신축 등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새로운 변화를 바랐던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단시간에 이루기 힘든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지난 3년 6개월간 추진했던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코로나로 어려운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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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금강청, ‘은산농공폐수-은산하수 연계처리’ 업무협약[굿뉴스365] 부여군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은산농공단지 및 은산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은산농공폐수-은산하수 연계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후한 은산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을 전처리시설로 재활용하고 은산하수처리시설에서 폐수를 연계 처리해 폐수처리시설 재설치 예산 약 84억원이 절약된다. 은산농공단지 내 기존 폐수처리시설을 전처리시설로 재활용해 폐수를 1차 처리한 후 은산하수처리장으로 보내 하수처리장에서 받는 부화를 최소화했다. 부여군은 지난 8월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하·폐수처리장 연계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도모해 왔다. 예산 절감 및 수질 개선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추진했다. 이에 노후화로 시설 재설치 예정이었던 은산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과 기존에 증설이 계획돼 있던 은산하수처리시설의 재활용 및 하수처리장 연계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이러한 연계 공정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이 BOD 10㎎/ℓ에서 5㎎/ℓ로 강화되는 등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우리 군 물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산농공단지는 중금속 등 특정 수질유해물질 배출 업종 입주를 제한하고 있어 폐수를 하수로 연계처리할 때 따른 수질 악화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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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쌈채소 생산으로 새 수익모델 창출[굿뉴스365] 부여군이 새로운 농가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쌈채소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주 소득원이 과채류인 부여군은 전략작목을 다변화하기 위한 길을 모색해 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특화작목 발굴로 지역농업 활력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다. 사업비로 4억원이 투입됐다. 부여군은 지난 6월부터 안정적인 쌈채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수경재배 시설, 실내육묘 시설, 스마트팜 시설 등을 보급했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3개 농가가 수경재배를 통한 최적 환경 조건으로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최근 장암면 시범농가에서 열린 현장평가회에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분무경 수경재배 등을 선보였다. 분무경 수경재배는 일정한 간격으로 작물뿌리에 배양액을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토경재배 방식보다 생장을 월등히 빠르게 촉진할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온기에도 수열히트펌프를 이용해 배양액을 작물생육에 알맞은 온도로 조절해 공급할 수 있다. 앞으로 안정적인 쌈채소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쌈채소 시범농가에선 지난 11월 하순에 수확을 개시했다. 지역 농협에 유통되고 샐러드업체에도 출하돼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사업은 부여군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내딛은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형 신소득작목을 발굴·육성해 지역활력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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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조성 위원회는 올해 8월 제정된 ‘부여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여군의 고령친화도시 관련 사업·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3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도시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르신 편의시설 설치 큰 글씨 도서 문화생활 지원 신중년 전문성 부여학교 자원봉사활동 확대 농촌 치유농업단지 조성 등 55개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함께 살고 싶은 100세 도시, 역사·문화의 수도 부여’라는 비전에 맞춰, 2022년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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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 ‘대상’[굿뉴스365] 부여군이 2021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 상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성과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농촌진흥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포상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사업 분야별 정량적 추진실적 평가에 응해 최고 영예를 얻게 됐다. 부여군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버섯 신품종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버섯산업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신축해 잔류농약 성분 320종에 대한 무상 분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여름철 155개 마을 스마트농업교육 평안벼·남찬벼 원종 증식 종자 공급사업 애플수박 상품화 단지 육성 등 현장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성료 부여 대표 먹거리 명품화 종어음식 14종 개발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 농업인과 함께 농촌진흥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농업과학기술 강화를 통해 행복한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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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도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1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반부패·청렴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살피고 우수한 청렴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연초부터 ‘반부패·청렴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다양한 교육 및 시책 등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청렴정책 성과 및 확산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계획·실행·성과 및 확산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지향해온 공정성, 투명성, 청렴성에 대한 그동안 공직자들의 실천 노력이 2021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 이어 충남 반부패 청렴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모든 공직자 더불어 힘써 노력해 ‘원칙과 기본이 통하는 청렴문화 1등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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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사랑의 돼지불고기·돼지고기 기탁[굿뉴스365]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 부여군에 사랑의 돼지불고기 500g 600개와 돼지고기 2.5kg 100개를 기탁했다. 김경수 지부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을 이기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에 가족들과 따뜻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돼지불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돼지불고기와 돼지고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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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굿뉴스365]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7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던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가스안전점검 취약계층 화재보험 가입 어르신돌봄 전담의용소방대 자살예방 멘토링 등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손승영 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인 만큼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소방대원들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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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 굿뜨래장학생 170명 선발·지원[굿뉴스365]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이사회에서는 임원선임의 건,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전화 화상영어 수업지원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지원 등이 있다. 백제학 인재 육성지원 대입컨설팅 지원 충남 서울학사 운영 등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계속해서 추진된다. 박정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여군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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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성료[굿뉴스365]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은 세계유산의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와 지역문화 예술 활동을 결합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여객과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IP Great 백제 5로라 대탐험 백제 夜 마실 가자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이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나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진행됐다. ‘VIP Great 백제’는 나성 걷기, 야간 음악회 등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 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 도자 체험, 글램핑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전문가의 세계유산 해설을 통한 부소산성 밤마실과 함께 문화유산 아래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전통 공연 및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체험이 진행됐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는 사비백제를 스토리텔링해 개발한 부여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계유산과 함께 호흡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도 부여 객사에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사비 백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여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통해 지역 관광 사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부여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