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농협부여군지부,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굿뉴스365] 농협부여군지부는 지난 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백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권용근 지부장은“지역인재 육성이 곧 부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일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과 향토 인재를 위해 우리 농협이 꾸준히 기탁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상황에서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보태어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굿뜨래페이 활성화 기여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9일 군수실에서 굿뜨래페이 활성화에 기여한 농협부여군지부 및 각 농축낙협 직원 등 민간인 12명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유공 표창패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굿뜨래페이 출시 1주년에 즈음해 굿뜨래페이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여한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대상은 농협부여군지부 조재영 부여농협 이금복 규암농협 박승숙 장암농협 이순희 동부여농협 이천호 서부여농협 임승재 구룡농협 현맹상 세도농협 조진숙 부여축협 김진선 대전충남우유농협백제중앙간이지점 박민호 초촌면 양수지 부여읍 이도윤 등 12명으로 굿뜨래페이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가 지역사회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농협부여군지부 및 농축낙협 직원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
부여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총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8일 장암면에 위치한 송죽권역센터에서 각종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한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여군 마을만들기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마을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회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와 연계, 협력하고자 설립한 민간단체이다. 협의회 발족을 위해 이민우 설립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발기인들은 출범 준비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여러 차례 사전회의를 갖는 등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날 창립총회에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회장으로 이민우, 부회장으로 정하진 장계성 이재선 신승도 등 4명을, 사무국장으로 이선정, 감사에는 김은환 윤대식 등 2명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창립총회를 마친 협의회는 앞으로 소속 회원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행정과 협력해 마을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협약을 비롯한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번 협의회 설립을 통해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상향식 사업 추진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부여군협의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굿뉴스365]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부여군협의회 김달호 회장과 조덕승 도회장 등을 비롯한 5명은 지난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85만원 기탁했다. 김달호 회장은 “우리 지역 전기공사협회에 가입된 22개 업체들은 매년 세종충청남도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어려운 가정에 성금 및 연탄 등의 선물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이 더욱 어려운 이때 소중한 나눔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부여군, 2020년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은 9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0년 장애인복지증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장애인복지증진 함양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해 선정된 5명으로 자원봉사자 1명, 후원자 2명, 종사자 2명 순으로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4년부터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식생활 유지와 교육을 위한 요리프로그램에 총 113회를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외산면 박순덕 씨, 장애인들에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2011년, 2012년도부터 매월 일정금액 정기후원자로 활동 중인 구룡면 홍성범 씨와 부여읍 이만덕 씨,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정려해온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창남 사회복지사와 이은실 작업치료사이다. 박정현 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장애인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편견없는 장애인 사랑 실천이 앞으로 장애인복지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부여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취업지원협의체 구축 업무협약[굿뉴스365] 부여군은 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취업지원협의체 구축과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지자체-기업-학교 간의 의사소통 채널 부재를 해결하고 지역이 함께 청년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일자리 선순환 체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이병대 교장, 부여정보고등학교 윤종옥 교장, 부여전자고등학교 최언환 교장, 부여군기업인협회 이인행 회장 등이 참석해 서명했고 그 외에도 충남교육청 최종석 장학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관내 학생들이 부여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있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부여군, 2020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서동브리핑실에서 선양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6회 백제문화제 추진결과 및 행사비 결산 보고 2021 대백제전 기본구상안,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 졌다. 금년도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례와 불전 중심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했으며 그 동안 제기되었던 낡은 제기와 복식을 구입하고 행사장 동선, 홀기 등을 정비해 백제 다움이 더욱 느껴지도록 치러졌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백제태학박사선발대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프로모션 등은 큰 성과를 내며 새로운 형태를 갖춘 행사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어진 2021 대백제전 기본구상안 보고에서는 백제문화만의 고유성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과거와 현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하고자 했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질서 홍보방안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이 교환됐다. 또한,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에서는 오랜 역사를 계승해 백제문화제가 가지고 있는 행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 수준향상과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제66회 백제문화제 축소 개최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내년 2021 대백제전을 통해 백제문화의 중심이 부여임을 알리고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21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준비를 하겠으며 백제문화제가 가진 정통성과 문화적 우수성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위한 행복한 동행[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 ~ 3일 이틀 동안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출발을 시작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책가방 지원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매장에 방문해 마음에 드는 책가방을 직접 선택하게 해 부모와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행복을 담아 전달하는 이 책가방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출발인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여 부소산성에서‘乙巳年’명문 토기 출토[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부여 부소산성 긴급발굴조사에서 백제~통일신라 시대 성벽, 와적기단 건물지, 집수시설을 비롯해 ‘을사년’, ‘북사’ 글씨가 새겨진 토기 등 중요유물을 확인했다.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성의 배후산성과 왕궁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성의 둘레는 약 2,200m이다. 지난 1980년부터∼2002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해 백제~조선 시대에 축조한 성벽, 백제 시대 수혈 건물지와 목책열, 조선시대 군창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8월, 부소산성 내에 너비 1m, 깊이 0.8m의 재난 방재 관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성벽, 건물지, 추정 집수시설 등 유구의 존재가 확인되어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긴급발굴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부소산성 내 평탄지가 존재하는 군창지 구간, 사자루 구간, 궁녀사 구간 등에서 백제 시대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 군창지 구간에서는 백제 중요유적에서 주로 확인되는 와적기단을 갖추고 둥근 모양으로 잘 다듬은 초석을 사용한 위계 높은 건물지가 발굴됐다. 사자루 구간에서는 백제~통일신라 시대 성벽, 굴립주 건물지, 사각의 초석을 사용한 건물지 등이 조사됐다. 궁녀사 구간에서는 집수시설이 확인됐다. 특히 궁녀사 구간 집수시설에서는 ‘乙巳年’, ‘北舍’라는 글씨가 새겨진 토기, 중국제 자기, 칠기 등 중요유물과 더불어 수백 점이 넘는 백제 사비기 토기가 함께 매몰되어 있었다.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는 완형에 가까운 기대, 보주형뚜껑, 전달린토기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7세기 신라 병형토기도 출토됐다. 주요 출토 유물인 ‘乙巳年’ 명문 토기에는 ‘乙巳年三月十五日牟尸山菊作’이라는 14자의 명문이 쓰여 있는데, 그 내용은 을사년 3월 15일 모시산 사람 국이 만들었다‘로 해석되어 토기의 제작연대, 제작지, 제작자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같이 출토된 ‘北舍’명 토기는 백제 사비왕궁지구인 관북리 유적, 익산의 왕궁리 유적, 익산토성과 같이 왕실과 관련 있는 중요 유적에서 출토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들은 부여 부소산성 내 백제∼통일신라 시대 성벽의 축조방식과 부소산성 내부공간의 활용방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결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21년부터 부소산성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도출되는 성과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해 국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건립 ‘탄력’[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4일‘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부지 내에 예정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신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행안부가 지방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법적절차로 부여군은 이번 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전 행정절차가 일단락 지어지며 민선7기 핵심 시책인 부여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은 부여읍 가탑리 199,767㎡ 부지에 1단계 사업으로 264억원을 투입, 공공도서관과 함께 평생학습기능과 돌봄센터를 포함한 생활문화센터를 복합시설로 건립해 문화 인프라 확충과 가족·아동친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은 지난 10월 국무조정실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과 충청남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76억원 등 총사업비 264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토지 소유자의 협조 아래 70% 이상의 토지를 매입한 상태이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과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건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은 군민의 평생학습과 생활문화복지를 책임지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와 군민들의 문화가치를 실현하는 소통과 휴식의 혁신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