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예산군, 예당관광지 봄맞이 새 단장으로 ‘분주’[굿뉴스365]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예당관광지 시설 곳곳을 새 단장 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4년 2월말 기준 방문객 76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시설사업소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유지 보수 공사 및 예당관광지 내 사계절 꽃 식재, 예초 작업 등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4월 중 소·염소 사육농가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구제역은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소, 염소, 돼지 등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해 5월 청주와 증평지역 소·염소 농가에서 발생해 사육 가축 전부를 살처분하고 반경 10㎞ 이내 지역은 방역 조치 해제 시까지 가축 및 분뇨 등을 이동 금지하는 등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끼친 바 있다. 오는 4월부터 1개월간 접종 대상가축은 소 1262농가 6만635마리, 염소 130농가 4958마리로 이 중 소규모인 소 50두미만 897농가 1만5826마리와 염소 300두 미만 127농가 3098마리는 관내 수의사가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염소 300두 이상 3농가는 해당 읍면을 방문해 백신수령 후 자가접종해야 하며 50두 이상 소 전업농은 축협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 후 기한 내 자가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자가 접종 농가는 소의 경우 2㎖씩 근육주사하고 염소농가는 1㎖씩 근육주사하는 등 접종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백신접종 완료 후 4주가 경과되는 5월부터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구제역백신 항체양성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결과 항체양성율 기준 미달 농가의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 위반으로 과태료 500만원이 즉시 부과되고 내년도 축산관련 보조사업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서는 접종 기준을 준수해 누락 없이 전 개체에 대한 빠른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며 “구제역의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인 만큼 이번 상반기 일제 접종 기간 모든 축산농가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서둘러 신청하세요”[굿뉴스365]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추진 중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대상자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GS더프레시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채소류, 산양유 등 10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카드는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일 이전사업비는 소급 지원이 불가하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바우처카드 신청 후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이 이월되지 않아 3월부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소급지원이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대상가구는 3월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하루 빨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2024년 안전관리계획서 발간[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한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전관리계획서에는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현황 및 원인분석 △연도별 안전 예산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분기별 세부 추진 일정 △기타 시책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요 및 일반유형을 분리 작성해 지역별 차별화된 내용을 부각하고 반기별 추진 상황 점검자료를 수록해 반성 및 환류체계를 강화했다. 발간된 책자는 전 부서와 관내 안전관리 책임 기관 등에 배포해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별 협업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서가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수목원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굿뉴스365]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22일 공무원 및 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휴양림, 수목원 일대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배수구 낙엽 수거 및 휴양림 진입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수목원 구름다리, 데크 등에 대한 도색작업을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수목원과 휴양림 각 1곳에 꽃밭을 조성헤 향기로운 봄꽃 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관광객과 군민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 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예산4리와 주교3리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영화상영회에서는 올해 2월 개봉한 ‘장인과 사위’가 상영됐으며 해당 영화는 치매에 걸려 정신이 깜빡거려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과의 기막힌 동거 생활 및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담은 작품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웃음으로 그려내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사업 안내, 사전 치매인식도 조사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추진돼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오늘 사업설명회와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내가 몸소 느껴야 치매 환자를 도울 수 있고 나도 나이가 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치매 걱정 없이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 추진 완료[굿뉴스365] 예산군은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 2구간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의 1구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승인돼 22억4400만원을 투입해 관광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주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대표 명소인 예산상설시장 인근 도로의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산군, 신양·광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1일 신양면 무봉리마을회관, 광시2리 마을회관에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최영기 서기관,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농업정책과장, 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장, 예산지사장 등 관련 기관장과 수혜지역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신양·광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군은 사업과 관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동 양수장, 하장대 양수장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영농기반 조성 및 편의성을 도모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안전한 영농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결과적으로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및 농가 소득증대 도모에 목적이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에 나서고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용수 공급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무한천 일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쓰담쓰담’ 캠페인 펼쳐[굿뉴스365]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및 예산군 가족지원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21일 무한천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쓰담쓰담 캠페인을 펼쳤다. ‘쓰담쓰담’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를 담다’와 사회적약자와 환경을 ‘쓰담쓰담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축제 및 관광지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쓰담쓰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새봄을 맞아 지역민이 더 괘적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무한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4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일정을 변경해 무한천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
예산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22일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체육회원 및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우 군의장, 주진하 도의원, 방한일 도의원, 김영진 군의원, 정천우 덕산면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민체육기금 10억원, 균형발전사업 도비 20억원, 군비 55억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관광지 내에 연면적 1883.02㎡, 최고높이 12m로 배구, 농구,배드민턴, 탁구 경기와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무대가 설치된 다목적 체육관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문화센터로 건립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덕산면을 비롯한 면 단위 지역에 체육이나 문화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개관한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가 체육관으로의 본연의 목적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덕면과 신암면 국민체육센터 2곳이 정상적으로 추진중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