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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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고택 주련, 전통 복원으로 묵향의 깊이를 더하다.[굿뉴스365] 예산군 추사고택은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경내에 있는 13쌍의 주련을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복원 및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련은 고택이나 사찰, 서원 등 기둥에 걸린 글로 내용은 평소 건물의 주인이 아끼고 좋아하는 다섯 자 혹은 일곱 자 대구를 이루는 문장이나 한시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추사고택 주련은 오랜 기간 야외환경에 노출되어 훼손이 가속화됐으며 외국산 목재 및 현대 기법으로 제작되어 고택의 역사성과 어우러지는 전통기법으로 복원해 추사고택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용 및 위치상 대구를 이루지 못한 일부 주련을 정리하고 오류가 있는 해설 역시 전문가 검토를 통한 재정비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추사고택팀 관계자는 “추사체 특유의 조형미가 녹아있는 주련과 조선시대 왕가의 건축물인 고택을 함께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말하며 “추사 선생이 손에 꼽았던 뛰어난 글귀가 시대를 뛰어넘어 관람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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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활동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합동 캠페인 및 점검·단속활동을 추진한다. 개학기를 맞이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활동 △청소년 술·담배 판매 표시의무 위반 점검 △청소년 출입금지 시간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룸카페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 점검하고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5일 예산중학교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고 집중 활동기간 동안 꾸준히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활동 및 단속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함을 모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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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농산물 활용 천연양념소스제조사 자격증반 개강[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일 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주 2회 총 11회로 진행되며 11회차에 이론과 실습교육에 대한 자격검정시험이 진행되고 자격증은 민간자격으로 한국농경문화원에서 발급된다. 자격증반에서는 전통식품론, 식품위생 및 안전, 향신료학개론, 식품화학, 관능평가방법론 등 3회에 걸친 이론 과정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기본소스, 된장소스, 간장소스, 고추장소스, 드레싱 등의 실습 과정을 7회 걸쳐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농산물을 다양하게 응용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다각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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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보건지소, 3월 12일부터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내포보건지소는 영유아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용 가능 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는 주민이다. 우선 영유아 대상 “새싹 튼튼 오감 쑥쑥” 프로그램을 3월 12일부터 6주간 매주 화, 목 내포보건지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13개월~20개월 영아이다. ‘새싹튼튼 오감쑥쑥’은 오감 및 신체활동을 늘려 균형 있는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권 문화센터의 기능을 일부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내포신도시 예산군 지역 인구 증가 및 신혼부부 유입으로 출산율이 증가함에 따라 출산·육아지원 및 건강증진사업의 초석을 마련코자 2024년 1월 내포보건지소에 인력을 충원해 배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업무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지소 내 아이맘 카페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시 운영되며 프로그램실에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보건지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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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물 해체 관련 행정절차 적극 홍보[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해 3월 초 읍·면에 배포했다. 건축주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하고 해체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며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므로 건축물 해체공사 전 반드시 군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절차에 맞는 신고를 득한 후 해체를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행정절차의 홍보를 통해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물 해체 허가의 경우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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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증장애인 가구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굿뉴스365] 예산군은 올해부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급 대상자의 1촌 직계혈족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수준도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시 함께 고려해 왔다. 2024년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는 원칙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에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2013년 이후 동결됐던 부양의무자 기본재산 공제액 기준도 1억150만원에서 1억9500만원으로 상향 개선됐다. 이로써 그간 생활이 어려워도 기준에서 벗어나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의료급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보건복지부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며 현재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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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신규 공무원 임용교육 수료식 성료[굿뉴스365]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기 신규임용과정교육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에 걸쳐 3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령받은 충남도 152명의 신규임용후보자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 공직가치 이해 등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실무를 비롯한 실무관련 4과목을 비롯해 보고서 작성과 분임활동평가 등을 통해 실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교육과 관련해 이번 예산군에서 성적 우수자가 2명이 배출됐다. 현재 삽교읍에 근무하고 있는 이수진 주무관은 1등, 덕산면에 근무하는 김다혜 주무관은 3등이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기수의 성적우수자를 치하하며 “예산군을 이끌어 갈 주역인 신규공직자들이 자신감있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을 위해 늘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무원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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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굿뉴스365] 예산군의회가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예산군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7,666억 9,630만원 보다 837억 9,355만원 증가한 8,504억 8,985만원이다. 군의회는 14일부터 예산안에 대해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상우 의장은 “군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청렴 결의대회’가 있었다. 청렴결의대회에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상우 의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예산군의회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렴한 예산을 위해 예산군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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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총력 방제약제 무상 공급[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농가에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무상 공급한다. 관내 사과·배 농가에 공급되는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전 1차 방제 ‘에스지세균박사’, 개화기 2차 방제‘옥싸이클린’, 3차 방제‘배차엔진품’이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뿌려야 하며 개화기 2·3차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해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문자를 통해 적절한 방제 시기를 농가에 제공해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관련 증빙을 위해 살포 후 농가는 약제방제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병 전 전염원 사전제거를 통해 과수생육기 병 발생을 억제 하고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화상병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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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학교 교육경비지원 확대 등 다방면 교육지원정책 펼쳐[굿뉴스365] 예산군은 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높이고자 초·중·고 교육지원정책 사업에 32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활성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11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해 전년도보다 증액된 예산으로 지속적인 교육업무에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됐다. 교육경비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학력신장 교육경비에는 교육지원청에 4억7천3백만원을, 예산고등학교 7100만원, 예산여고 7100만원, 전자공고에 3500만원, 예화여고에 4800만원, 삽교고에 5700만원, 대흥고에 3400만원, 덕산고에 43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학생들의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원경비로는 교육지원청에 2억3700만원을, 예산고등학교 2000만원, 예산여고 1600만원, 전자공고 1000만원, 예화여고 1500만원, 삽교고 1500만원, 덕산고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교육경비지원 사업은 앞서 의결한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지원, ▲자유학년제차량등운영비지원, ▲전자공고마이스터고 투자육성지원, ▲면단위 중학교차량운영지원, ▲예산행복교육지구운영,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자녀교육비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우수인재 대학생 생활비지원 및 중고생 장학금 지원 등이다. 특히 2025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는 예산전자공고에 마이스터고 육성 투자지원으로 5억원 지원을, 예산·홍성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으로 중학생해외어학연수 지원으로 6천만원을,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사업으로 1천5백만원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수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의 꿈나무들이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교육지원정책을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며 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