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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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대술면 옛 황새 번식지에 둥지 틀다[굿뉴스365] 예산군이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첫 번식이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가 바로 그 장소이며 궐곡리는 1940년대까지 천연기념물 황새가 번식했던 장소로 ‘천연기념물 황새 번식지’ 문구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번식한 황새 부부는 모두 방사 2세대이며 수컷 ‘행운’이는 2년 동안 러시아와 중국에서 지내다 번식 연령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와 예산군에서 둥지를 틀었다. 또한 암컷 ‘현황’의 경우 북한과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지내다 예산군으로 돌아왔으며 귀소본능이 강한 황새의 습성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황새 부부는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부터 불과 130m 떨어진 장소에 세워 둔 황새 인공 둥지탑에 지난 1월 29일부터 둥지를 틀기 시작했으며 예산황새공원 연구팀과 사육팀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먹이 서식지 환경을 마련한 결과 마침내 2월 27일부터 4개의 알을 산란했고 3월 31일 2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됐다. 특히 이번 황새의 번식에는 궐곡리 마을 주민의 황새에 대한 각별한 사랑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을 주민들은 번식기간 동안 황새 둥지탑 앞으로 지나가는 마을길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양순 궐곡리 이장은 “궐곡리에 다시 황새가 둥지를 트는 역사적인 일이 생겨 매우 뿌듯하다”며 “예부터 청정한 우리 고장에 황새와 사람이 다시 어우러져 살게 된 것이 매우 뜻깊고 길조인 황새가 다시 찾아와 대술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새 둥지탑 주변은 군에서 조성한 황새 먹이 습지가 7580㎡가 조성돼 있으며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 등이 풍부하게 서식 중인 인근 화산천, 달천, 대곡천은 황새가 먹이 사냥하기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 황새를 방사하기 시작한 지 8년째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10쌍의 야생 황새 번식쌍이 예산군을 중심으로 태안군, 아산시에서 번식 중이고 현재까지 43개의 알을 산란했으며 30마리의 새끼 황새가 부화됐다. 예산황새공원 김수경 선임연구원은 “마을 주민과 예산군의 노력으로 부화된 두 마리의 아기 황새들은 부모 황새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히 잘 성장하고 있다”며 “아기 황새들은 평균 65일 둥지에서 자라니 6월 초순쯤 스스로 날아 내려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궐곡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로 황새 가족이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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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균형발전사업 사업발굴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다[굿뉴스365] 예산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신규 아이디어 사업발굴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원도심발전분야 백기영 교수 교통분야 김형철 박사 문화관광분야 육철 교수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발굴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및 위촉했다. 위촉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각 분야별 부서장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 담을 신규 사업을 구상하게 되며 군은 대선공약 또는 지방선거공약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에 대해서도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기영 위촉위원은 “균형발전 사업을 위해 예산군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예산군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지가 상당하고 예당호, 덕산온천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며 더본코리아와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역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이디어 랩 위원으로서 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신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모신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랩 위원 분들은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많은 성공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군을 위해 흔쾌히 위원을 승낙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문지식과 역량을 우리군을 위해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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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및 본격 가동[굿뉴스365] 예산군은 덕산면 신평리 일원에 추진한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내포신도시 주변지역인 덕산면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 및 인구증가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했으며 국비를 포함해 총 155억원을 투입해 하루 평균 1만2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토록 5000톤을 증설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넉 달 간 종합시운전을 문제없이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안전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나머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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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유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은 작년 하반기 167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올해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유아 숲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아동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로제트 식물을 찾아라 자연물 파레트 만들기 식물 줄기로 비누방울 불어보기 물총 만들기 잠자리가 되어 보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황새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황새공원 유아숲 체험장은 1억4800만원을 투입해 7800㎡ 규모로 지난 2020년 연말 조성됐으며 인디언집·흔들다리·터널놀이대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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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 발표[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에 필요한 보건통계 생성을 위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일제 조사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항은 건강행태 및 코로나19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지표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당뇨병, 흡연, 음주, 식생활, 예방접종분야 등에서 전년대비 지표가 개선됐다. 단, 정신건강분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년대비 상승했으며 충남이나 전국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지표 중 걷기실천율은 32.3%로 전년대비 5.7%p 증가해 10년 이내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걷쥬을 통한 걷기 챌린지 운영 및 걷기환경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충남이나 전국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흡연율은 32.0로 전년대비 4.1%가 감소했으며 월간 음주율은 39.8%로 전년대비 1.9% 감소해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율 24.2%, , 연간체중조절 시도율 53.0%, 점심식사후 잇솔질실천율 64.5%의 상승폭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속 건강실천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만성질환 등 모든 분야에서 근거중심의 보건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건강지표 결과가 더욱 상향될 수 있도록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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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재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 위해 총력[굿뉴스365] 예산군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소개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수어통역센터 운영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 중증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적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최저생활보장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군 청사 내 ‘예스엔젤’ 카페 운영 사례가 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봉산면에는 오는 22일 공립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가 정식 개교하며 초·중·고 및 전공과를 합해 총 45명이 입학할 예정으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장애학생들과의 아름다운 교류를 기대하며 꽃 심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1월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1회 라온하제 행복 더하기 with 여섯줄안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당 행사는 예산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첫 장애인 음악밴드 문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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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달 27일까지 과수꽃가루은행 운영[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꽃 개화기에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개화기 저온 및 이상기후, 매개곤충의 활동 감소로 인한 수정 불량으로 과수 품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안정 착과 및 정형과 생산에도 어려움이 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채취용 정선기, 개약기 등 관련된 장비를 확보해 농가가 편리하게 꽃가루를 정선, 채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안정적인 인공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꽃가루 발아율 검정 등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철저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하며 저온현상 등 이상기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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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군 안전관리과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통해 관내 관광지, 출렁다리, 목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정보 게시판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는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설물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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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굿뉴스365] 예산군은 충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산업단지의 열악한 교통 환경과 주거시설은 중소기업 인력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해왔으며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당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9개 업체에 1억2960만원을 지원해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돕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열악한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창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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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3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째 지방세정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및 부실과세 방지추진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세무조사 징수율 1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액 1위, 시책추진 2위 등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식과 공무원들의 세수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