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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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먹방’ 성지로 “들썩들썩”… 봄맞이 방문객 가득[굿뉴스365] 예산군이 먹방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버들의 각종 '먹방'에 관내 맛집이 잇따라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예산 소갈비 예당 붕어찜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 장터국밥 예산국수 광시 한우 등 8미가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관내 한우 소갈비와 어죽, 중화요리, 디저트 등 다채로운 음식과 관광명소가 소개되면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예산으로 이끌고 있으며 방송에 소개된 식당들은 주말마다 길게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예산장터 곳곳에 자리한 국밥집에도 긴 줄이 늘어서고 있으며 예산국수를 사려고 줄을 서는 풍경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둘러본 뒤 예당호의 민물어죽과 붕어찜, 민물새우튀김 등을 맛보려는 손님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군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은 맛도 좋지만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잇따르는 먹방 열풍으로 우리 군 맛집과 명소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에 나서고 아름다운 관내 관광명소들의 유지 관리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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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당협 특정후보 지지 의혹 제기 ‘반발’[굿뉴스365] 김용필 예산군수 예비후보는 17일 홍문표 예산·홍성당협위원장의 특정후보 지원 의혹을 제기하며 "예산군수는 군민이 결정한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는 "예산군은 일제치하인 1913년에 민족은행인 호서은행의 출발지로서 예산농고 등 그야말로 교육과 교통의 중심지였고 장항선에서 3번째로 읍으로 승격된 지역이다. 그런데 이곳에 자유당 독재시절과 흡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가 3명임에도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당협은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특정후보 1인만 지원한다는 의혹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이유로 "당협위원장의 사무실을 보좌관 출신 군수후보자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 자체가 불공정과 비상식적 경선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가치인 공정과 상식을 정면으로 짓밟고 있는 것이다”라며 "저는 예산군수 출마기자회견을 하며 최소한 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특정후보의 지지로 비쳐지는 현수막과 사무소는 옮겨줄 것을 요구했으나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예산군민을 우롱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으며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고 일갈하고 "우리 예산군민은 불의와 불공정 비상식에 저항하며 살아온 위대한 군민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는 발전해야 한다. 퇴보하면 무너진다”면서 "결코 이 불의에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실 것임을 확신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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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성초 및 덕산중·고 등굣길서 폭력예방 캠페인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4일 보성초, 덕산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경찰서·성폭력상담소·학교 임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직원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구 사랑을 다짐해 폭력예방에 대한 학생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내실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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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명사랑 행복마을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18일부터 심리지원 꾸러미를 제공한다. 심리지원 꾸러미는 28개 생명사랑 행복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퍼즐놀이 색칠놀이 칠교놀이 바디로션 파스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마음건강 돌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울감 극복 및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자살예방 활동 강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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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 방지 위한 온라인 교육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군에서 보조사업자에게 지급되고 있는 지방보조금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18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추진한다. 군에서 관리하는 지방보조금은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단체당 지급되는 금액도 늘어남에 따라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동안 군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집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및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온라인 교육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예산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을 바탕으로 지침 내용 중 기본적인 지방보조금의 정의와 실무 운영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보조사업자의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조사업 교부 결정 전 보조사업자의 교육 수료증을 확인하고 교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용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게 됐다”며 “온라인 교육 외에도 기존 대면 및 실무교육 등을 병행해 군 보조금의 부정 수급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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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활동 ‘극단 예촌’, 제40회 충남연극제 5관왕 석권[굿뉴스365] 예산군은 군에서 활동하는 극단 예촌이 제40회 충남연극제에서 대상 등 5관왕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40회 충남연극제에서는 극단 예촌을 포함한 5개 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연극제에서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촌의 ‘손은 행동한다’가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극단 예촌은 이승원 대표의 연출상, 김태현 작가의 희곡상, 조영길 무대감독의 무대미술상, 고현지 배우의 최우수연기상 수상 등 5관왕의 영예를 안으면서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극단 예촌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7월 밀양에서 열리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남을 대표해 참가하며 7월 16일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1996년 극예술을 통한 지역문화의 복지와 군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틀을 마련하고자 창단한 극단 예촌은 2014년 충청남도 전문예술단체 지정과 다양한 창작활동,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또한 2019년에도 제38회 충남연극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충남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면서 대상인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승원 대표는 “2022년 첫 출발을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 규모 연극제로 오는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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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시행[굿뉴스365] 예산군은 60세 이상 중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접종 사전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18일부터 실시해 25일부터 접종하게 된다. 당일접종은 SNS를 통한 예약 또는 위탁의료기관 유선확인을 통해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접종 받게 되며 희망하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가능하고 백신 용량은 3차 접종과 동일하다. 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 93.3%, 2차 92.6%, 3차 77.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14일 현재 관내 확진자는 178명, 치료중인 확진자 1255명, 누적확진자는 1만8100명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코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과 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을 통해 건강보호의 효과가 큰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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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사과·배 방치과원 2차 무인헬기 방제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배 방치 과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 1차 방제 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4월 17일 무인헬기를 이용해 과수화상병 2차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사업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파악된 과수화상병 약제 미 신청 방치과원 8개소 2.5ha에 대해 무인헬기를 활용해 이뤄질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크며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무인헬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공급된 3회차 약제를 반드시 방제 적기에 살포하고 농작업 중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는 등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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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여성직업훈련교육’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예산군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3주간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훈련교육은 회계사무원양성과정으로 여성들이 직무에 필요한 실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반기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10주 과정으로 180시간 동안 진행되며 면접 예절, 이미지메이킹 기법 등 직무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돼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직업훈련교육 신청 및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여성은 예산군 여성회관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코로나 상황 등으로 실직 및 경제활동의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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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신규 마을기업 지정[굿뉴스365]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에 신암면 소재 추사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 기업을 의미하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실사, 적격검토,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고 지자체가 관리 감독하고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한 5000만원 이내 보조금이 지원되며 별도 신청과 심사를 통해 2차년도, 3차년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사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7년 청년 생산자들이 중심이 된 ‘예산군 친환경 청년농부연구회’를 주축으로 친환경농업 신선채소류, 서류, 잡곡류 등 품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2020년 5월 ‘추사친환경영농조합’으로 법인 전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 기업 지정을 통해 귀농인 및 청년 농업인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