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예산군,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3일 고귀한 희생으로 목숨을 잃은 선열의 넋을 기리고자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를 고덕면 대천리 대의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관호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화제 행사는 취소하고 헌화·분향·묵념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고덕면 대천리 대천시장에서 약 2000∼3000명이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일본 헌병에게 무참하게 제지당한 사건으로 그 과정에서 인한수 의사가 순국했으며 장문환이 체포·구금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8개월의 형벌을 당한 사건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에서 일어난 충남 최초 3·1운동의 역사성을 기억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숨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자랑스럽고 유구한 역사를 후대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선양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학생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다[굿뉴스365] 예산군내 학교 학생들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잇따라 거두는 등 학생 스포츠의 메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암중학교는 지난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신암중학교 6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같은 대회에서 신례원초등학교 역시 6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가초등학교는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3회 단양 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 10명의 학생이 참가해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군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학생 체육의 메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육상 부문에서는 신암초등학교 여다은 선수가 두 차례의 전국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의 성적을 거뒀고 신례원초등학교는 소프트테니스 부문에서 총 6차례의 전국대회에 참가해 네 차례 2위, 두 차례 3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예당호가 자리한 지역답게 군은 조정 부문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예산중학교는 지난해 4월 제15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예산여자중학교는 같은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조정 싱글 및 더블스컬에서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예산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 4월 제15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 더블스컬 2위, 경량급 더블스컬 3위를 차지했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 더블스컬 3위를,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쿼드러플스컬 1위, 경량급 더블스컬 1위, 경량급 싱글스컬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덕산고등학교는 제15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3위를,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하면서 명성을 떨쳤다. 이밖에도 예산중학교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1위와 2위, 그밖에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한 차례 2위와 다섯 차례 3위의 성적을 거뒀고 신암중학교는 충남도와 전국 단위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2, 3위, 개인복식과 단식 3위의 성적을 각각 거뒀으며 삽교고등학교는 지난해 제19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학생들이 충남은 물론 전국 단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학생 체육의 메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관내 우수한 학생은 물론 체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사회단체,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환영’[굿뉴스365] 예산군 사회단체가 최근 국립 공주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유치 및 부속 병원 건립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공주대학교는 충남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부속병원을 내포신도시에 위치하게 하는 방안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특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이 각각 설립되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 의료인을 배출할 수 있고 군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예산군 새마을회, 이장단협의회, 개발위원회는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설 예정으로 새마을회가 첫 순서로 1일 오후 새마을회관에서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마을회 성낙구 회장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을 설치한다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해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농촌지역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 사회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공주대학교의 이번 결단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보건소, 금연아파트 대상 ‘건강계단 및 현판’ 설치[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 일환으로 올해 1월 관내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시현마을LH 1단지아파트에 건강계단 및 현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계단 설치는 계단이용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계단을 이용하는 만큼 승강기 이용 및 대기시간을 절약해 공용전기료를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군민들의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짧은 시간에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최적의 운동으로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한 계단을 오르면 건강수명이 4초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계단 오르기는 숨 차는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감지할 수 있으며 운동에 필요한 경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강한 운동으로 보건소는 그동안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내 계단에 건강계단을 설치해 금연 유지 독려 및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장려해 왔다. 건강계단은 계단 오르기 ‘3.8.3 운동법’과 계단 오르기의 효과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우울증 예방법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계단을 오르며 건강생활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현판식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현판은 아파트 개폐기 옆과 관리사무소 입구 등 2곳에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2년도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시작[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화분재국의 품종별 특성 및 생육 이해에 관한 이론교육과, 분재국 수형관리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장과 국화재배온실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분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은 개인별로 국화를 지정받고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35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해 예산장터삼국축제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교육 시작이 늦어진 만큼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더 최선을 다해 예산장터삼국축제에 아름다운 국화분재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굿뉴스365] 예산군은 농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일부 유흥·사이버거래·의료분야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군 거주자 중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외 농어업인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공무원 복지카드 대상자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올해 안에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어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사업대상자는 신청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시선유도봉 등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새봄맞이 도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31일까지 시선유도봉 등의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관내 주요 도로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도로중앙분리대와 무단횡단방지 차선분리대 설치, 시선유도봉 3400여개 교체를 완료했다. 특히 시가지 주요도로 내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선유도봉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해왔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효율적인 시설물로 탈바꿈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더욱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여러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생태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중[굿뉴스365]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별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생태프로그램은 황새의 서식환경과 계절적 특성에 맞게 구성해 월별 운영 내용이 다채로워 황새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달 새로운 체험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은 ‘개구리가 두꺼비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구리와 두꺼비 생태를 이해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4월부터는 ‘아기황새’를 주제로 황새의 산란, 부화, 성장 등을 놀이 형태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 방문객들은 생태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황새를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황새가 살아가는 터전인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을 온전히 얻어갈 수 있다. 공원 생태프로그램은 현재 전화으로 예약 가능하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황새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에 따라 1회 20명 이하의 체험객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황새공원에는 월별 생태프로그램뿐만아니라 4월부터 유아숲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며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총력’[굿뉴스365] 예산군이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충남도와 함께 추진해 지급하는 것으로 도비 27억7000만원에 군비 34억7000만원을 더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총 61억1400만원을 관내 8061개소 소상공인 업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그 외 일반 업종에 대해 273개의 경영위기업종 외에도 군비를 추가해 지원업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과 태양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수력·화력 발전업은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12월 18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업자와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도 제외 대상이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종교시설 100만원, 취약계층 60만원이며 3월 30일 기준 총 8061명의 계획인원 중 5004명인 62%가 접수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6052명 중 4198명, 운수종사자 등 1640명 중 806명, 종교시설 369명 중 204명이 접수를 마쳤다. 또한 이번 지원에는 그간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운수업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 문화예술인, 노점상, 종교시설이 포함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4월 8일까지로 군은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인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긴급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 개최[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농업인 대추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추나무전정, 병해충방제 교육 등이 추진됐으며 당면한 문제 개선 및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호인 강사로부터 대추나무 전지 방법 비료 시용 방법 병해충 관리 생리장해 문제해결 약제 살포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매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