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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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머리 맞대 5월 정부예산 확보 전략 구상해[굿뉴스365] 서천군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직속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에서 5월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제출하는 만큼 부서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우리 군 예산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군은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등 4개 사업을 국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김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도 직접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직접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서천군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정부예산 적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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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돌발해충 첫 부화 전년보다 10일 빨라[굿뉴스365]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사전 방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를 예찰한 결과 봄철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0.9℃ 높아 꽃매미 약충이 10일 빠르게 확인됐다. 꽃매미는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이용해 작물의 과실이나 새로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기형으로 자라게 하거나 죽게 하며 작물 표면에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2차 피해를 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월동란이 80%가 부화하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돌발해충의 약충기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농가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농작물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월부터 8월까지 성충밀도 조사를 통해 밀도가 높은 지역의 산란 전 2차 집중방제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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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집중관리로 치매환자와 가족 도와드립니다[굿뉴스365]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4일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2차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치매 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를 위원장으로 치매관리팀장,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사례관리 담당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맞춤형 사례관리 선정과 연장, 치매 환자 쉼터 대상자 선정 여부를 심의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치매 사례관리위원회의 선정을 기준,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집중 관리된다. 현재 291명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4일 신규대상자 32명에 대해 선정심사를 진행, 32명 모두 집중관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아울러 이날 1차 사례관리 종결 예정자 74명도 연장심의를 거쳐 집중관리 기간이 연장됐다. 특히 가정 내 안전관리를 위해 차상위나 기초생활 수급자 우선으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사업 20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문영 소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사례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로 전문가가 개입해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적합한 자원 연계를 진행하며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연계로 통합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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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성료[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이 주최,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큰잔치에서는 17종의 체험마당과 7종의 먹거리마당을 비롯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육행사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 및 질서유지와 체험행사를 도우며 원활한 진행에 기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나도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린이 여러분 모두 마음껏 뛰놀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날 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서천군의 희망과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꿈을 향해 도전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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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에 효답한다”[굿뉴스365] 서천군이 8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 및 군부대 장병들이 식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품이자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어버이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군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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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원 편성[굿뉴스365] 서천군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억원 증가한 6388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이 증가한 351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예산으로는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건립 44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도로 개설공사 33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 18억원 살아봐요 장항워케이션 27억원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2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군민 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및 현안사업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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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협중앙회와 지역특화산업 육성 협약 체결[굿뉴스365] 서천군과 신협중앙회가 ‘한산모시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송재근 신협사업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산모시를 활용한 현대화상품 개발로 지역 고유문화 계승 사업 노하우 공유 및 제품생산 기반 마련으로 상품 경쟁력 확보 적극적인 홍보전략 등 한산모시 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담겨 한산모시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한산모시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각종 의류 및 생활 잡화 등의 시제품을 만들며 편의성을 갖춘 한산모시 현대화상품 개발을 통한 전통문화의 가치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신협중앙회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해 왔고 2021년 전주시와 체결한 ‘전주한지 계승 발전과 세계적 한지산업 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에 이어 ‘한산모시’ 전통 계승을 위해 서천군과 손을 맞잡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신협중앙회에서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고 협력하는 만큼 서천군민들도 고마워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산모시 산업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의 부재로 대신 참석하게 된 송재근 사업대표이사는 “서천군과의 좋은 인연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밝은 미래로 가는 길에 언제나 신협이 동행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신협중앙회는 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하고자 기부금 2천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다음달 열리는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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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태세 확립’서천군, 5일간 화랑훈련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5일간 군 전 지역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을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훈련은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특히 해안 침투상황과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과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6일 오후 2시에서 20분간 실시되는 민방공 훈련은 ‘적 공습 상황에 대한 주민대피’ 및 ‘군 작전 지원,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화랑훈련 기간 중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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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이상재 생가, 열린 책방[굿뉴스365] 서천군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문화랑이 주관하는 ‘이상재선생 생가지 생생문화재 사업’이 지역 문화유산 관리와 활용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2023년도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백발의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1박 2일 프로그램인 ‘꿈꾸는 이상재 마을’ 서천의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찾아 나서는 ‘꿈을 나누는 문화유산 외교사절’ 상설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꿈을 키우는 이상재 생가, 열린 책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뜻을 모아 만들어 가는 ‘열린 책방’은 이상재 선생의 청년정신과 독립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5월 말 ‘열린 책방’ 행사를 시작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사랑채의 ‘열린 책방’을 채울 도서 추천과 도서를 후원받고 있으며 도서를 후원하는 ‘도서 천사’가 1만원을 후원하면 추천 도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후원자들에게는 ‘도서 천사’를 인증하는 이벤트와 사랑채에 명단을 올려 후원을 기념하고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독후감 이벤트를 통해 열린 책방과 이상재선생 생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상재 선생 생가지가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작은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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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팔읍길쌈놀이, 서천의 청소년들과 전통문화 명맥 잇는다[굿뉴스365] 서천군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산모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지역 청소년 및 예술인과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군은 전통예술단 ‘혼’과 협업해 저산팔읍길쌈놀이 참여자 고령화에 따른 전통문화 보전 및 계승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서림여자중학교, 판교중학교, 서천중학교 등 총 3개교 50여명의 학생이 공연에 참여하며 총 10회에 걸쳐 해당 학교에 전통예술단 단원 4명을 강사로 파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기존 저산팔읍길쌈놀이 대형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무용과 사물팀을 보강해 저산팔읍길쌈놀이 보존회와 최종 합을 맞춘 후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2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창 회장은 “지난해 지역예술인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의 학생들이 무형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서천군 예술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모시짜기로 유명한 한산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베 짜기에 관한 민속놀이로 1991년 7월 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