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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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나기채 씨, 집수리 재능기부로‘훈훈’[굿뉴스365] 서천군 기산면 막동리 나기채 씨가 지난 20일 지붕 수리로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나기채 씨의 재능기부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특화사업인 집수리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독거어르신 가구로 노후화된 지붕 탓에 비가 오면 물이 새 틈이 눈이 보일 정도로 좋지 못한 상황이었다. 노기래 회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나기채 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열약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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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부흥건설, 후원금 50만원 기탁[굿뉴스365] 서천읍 소재 부흥건설 김양배 대표가 지난 20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양배 대표는 “적은 액수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주변 내 이웃에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유리 회장은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부흥건설 김양배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흥건설은 건축, 토목 등 건설업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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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지킴이’ 집중 교육[굿뉴스365]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천군지구협의회 회원 50명 대상으로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생명사랑지킴이’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인 3월부터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등 계절적 요인과 졸업 및 구직 시기의 불면증, 우울증과 상대적 박탈감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더불어 자살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고자 봄철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시도자,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에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추진하고 민간기관과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군의 자살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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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화상병 방제는 사전 예방이 최고[굿뉴스365]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꽃·가지 등 조직 전체가 불에 탄 듯 변하다가 고사하는 피해가 나타난다. 이에 군은 꽃 피기 전·후 사전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상 농가에 3회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 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개화 직전에 뿌려야 하며 2~3차 방제는 농촌진흥청 화상병 예측 시스템 경보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에 살포하면 된다. 다만, 예측 시스템의 경보가 없으면 농가의 판단에 따라 개화가 50% 정도 되었을 때 2차 방제를 실시하고 2차 방제와 최소 5~7일 이상 간격을 두고 3차 약제를 방제하면 된다. 방제 농가는 약제를 방제한 후 살포한 약제 봉지를 버리지 말고 반드시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약제 살포 후 농작업 기록장과 약제방제 확인서를 작성·보관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으면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며 철저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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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21일부터 열람하세요[굿뉴스365] 서천군이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해 비교표준지와 대비해 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과 서천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군은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4월 28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군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어 토지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공시지가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수정계획’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작년 대비 변동률이 7.33% 하락했다”며 “올해 개별공시지가도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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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첫 체납 차량 처분 ‘칼 빼들어’[굿뉴스365] 서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올해 첫 지방세 체납차량 공매를 실시한다. 차량 공매는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 납부를 피하는 차량을 강제로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로 체납세금 징수 및 대포차량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매 입찰은 총 5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인터넷자동차공매 굿인포카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기간 서천군청 재무과에 문의해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공매 특성상 감정평가서와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 되므로 반드시 실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세금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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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돌봄 부담 줄이는‘치매안심택시’ 도입[굿뉴스365] 서천군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택시회사와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와 서천군 개인택시 지부는 지난 17일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에 맞춰 운행한다. 치매안심택시란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가 집 앞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센터로 이동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이동하는 교통서비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치매 전담 간호사가 같이 탑승해 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치매관리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진단검사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미술·음악·원예 치료 등을 제공하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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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부살핌 서비스 추진 ‘한전과 맞손’[굿뉴스365] 서천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가 개발한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한바,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 말부터 ‘스마트 복지케어 시스템 서천 살피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업으로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경보 알림이 복지담당자에게 발송돼 적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 독거 가구, 돌봄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2개 읍면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부터 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현실을 반영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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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소득 수산업’ 수산 정책 ‘적극 실현’[굿뉴스365] 서천군이 최근 어획량 감소와 에너지파동 등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해양수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25개 사업에서 올해 34개 사업으로 9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내년 해양수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올해 공공·민간분야 사업에서 73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2024년 34개 분야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진행될 주요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생분해 어구 보급 양식어장 자동화 우량김 생산지원 식품 가공설비 지원 유통 강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국가사업으로 항만 재개발, 배후부지조성, 어촌어항개발 등 해양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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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 전통농업 주민 교육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16일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한산태모시조합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는 한산태모시조합 정기총회를 맞이해 지난해 11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8호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대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농업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향후 진행될 각종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계획연구소 ‘누리’ 대표 이진혁 박사의 진행 아래 시작된 이번 교육은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으로 지정된 배경부터 농업유산을 일궈온 주민들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바람직한 보전 및 관리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선조들이 애써 가꿔온 한산모시 전통 유산이 소외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한산모시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산모시 전통 보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 보전·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중장기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