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따뜻한 나눔 이어가[굿뉴스365]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15일 폐암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병원비 부담을 겪고 있는 이OO님을 긴급구호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긴급구호’사업은 치료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화재 등이 발생한 가정에 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긴급구호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 모 씨는 노인부부가구로 생활중이며 폐암 진단 후 현재 중환자실 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현재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이 모 씨가 긴급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산면솔바람공동체 후원회에서는 긴급구호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노기래 회장은“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애써주신 기산솔바람공동체 회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읍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실시[굿뉴스365] 서천군 서천읍 새마을협의회와 서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서천읍 둔덕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벌초 작업은 추석을 맞이해 봉분은 있으나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는 무연분묘의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의회원들은 둔덕리 일원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600여 기를 벌초하고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벌초 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추석을 맞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새마을협의회는 무연분묘 벌초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숨은자원 찾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밝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
서천군, 마을복지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의 한대권 상임이사를 초빙해‘마을복지계획과 주민활동가 소통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명예사회복지사, 읍·면 협의체 위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마을 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허수자 복지증진과장은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다양화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문제 해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마을복지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지역 밀착형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협동조합, ‘카페 329’오픈식 개최[굿뉴스365]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협동조합이 지난 18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 카페 329 오픈식을 개최하며 마산면 내 첫번째 카페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카페 329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에 공모 후 선정되어 기존에 있었던 고택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는 공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7월에 완공했다. 마산면 주민자치회 지인성 회장에 따르면 카페 329 명칭은, 과거 새장터로 불리면서 호서지방의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떨친 마산면 신장리의 1919년 3월 29일 서천군 첫 3.1운동 발상지를 기념하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역사적인 장소에 만들어진 카페 329가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그 이상의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천군, 2023년 행복 나눔장터 성황리에 마무리[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최된 ‘2023년 행복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단체가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물품을 판매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행사,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또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몽골 주민에게 보내줄 나눔의 옷 수거 행사를 진행해, 지구 기후변화에 의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기웅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행복 나눔장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자원재활용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장터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로 청소년의 시선을 담다[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서천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건의·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에 참여한 25개 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 9개 팀이 각자 준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관 설치’, ‘담배연기 NO, 꽈당NO’,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 ‘학교가는 길’, ‘전동킥보드 슬기롭고 안전하게 사용하자’, 환경과 관련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청소년 환경 보호단’,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체험거리 가득한 서천 만들기’, ‘서천의 열린광장 아고라’ 등 다양한 제안이 나온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학교가는 길’-이동혁, 노온유, 최윤식 학생팀이 차지했다. 이정훈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정책에 참여해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고 기성세대가 함께한다면 더욱 행복한 서천군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소중한 정책들을 의회 의원님들과 공유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청년의 날’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이 서천군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6일‘청년의 날’을 맞아 ‘와you 즐겨you 행복해you’란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조직학습게임, 퍼실리테이터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가 이어졌으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청년기업 홍보 부스와 아동 프로그램이 함께했다. 특히 토크콘서트 강연에 나선 전)영광군 청년센터 국형진 센터장과의 대화를 통해 타 지자체 청년네트워크의 현장 및 활동을 들여다보고 앞으로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민우 위원장은 “오늘 청년네트워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전하며 “군정의 파트너이자 정책제안자가 되어 서천군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청년네트워크는 하반기 문화예술창작공간 상주단체에 선정되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동아리연습실에서 소모임 및 회의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선진뷰티사이언스와 문헌서원전통호텔에서는 각각 마스크팩 등 화장품세트 100개와 수건 100개 등을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김기웅 서천군수, 충남도청 방문해 현안사업 적극 협조 요청[굿뉴스365]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충남도청을 방문,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장항항 수산물 직매장 증축 유부도 도선 건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및 진입도로 개설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 개선 충남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22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순기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억제 캠페인 제안[굿뉴스365]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억제 캠페인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석 의원은 9월 14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재앙과 인체의 건강을 위한 1회용 용기의 이용 억제 캠페인 동참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한의원은 1997년 환경운동가에 의해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플라스틱 섬이 북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매년 더 넓어지고 있고 또한 인도양, 대서양, 남태평양 등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자연 분해되는데는 빨대는 200년, 기저귀는 무려 450년의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이 쓰레기 섬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영원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플라스틱 오염은 플라스틱 재료의 과도한 사용과 부적절한 폐기로부터 비롯되는 인간에 의한 환경재앙으로 해양생태계가 오염되고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 해양생물은 결국 인간의 밥상에 오르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한의원에 따르면 네덜란드 환경단체가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일본이 34%, 중국이 32%, 한국이 10%, 미국이 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북아시아 국가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과도하고 무분별하게 해양에 버려지고 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올해 3월 발표한 보고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연간 플라스틱 컵 사용량은 53억개로 국민 한명이 연간 102개를 소비하고 있으며 일회용컵 사용량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더 폭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석 의원은 “아무리 불편할지라도 우리부터 1회용 용기의 이용 억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점진적으로 전 군민이 동참하는 아이디어와 정책을 내고 실천해야한다”며“환경재앙과 인체의 건강을 생각하노라면 단기적 불편 쯤은 충분히 극복해내야 하는 대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억제 캠페인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제안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
김아진 서천군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제정[굿뉴스365]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했다. 앞서 김아진 의원은 지난 312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즉, 전동킥보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빠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나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전동킥보드가 자동차와 같은 책임있는 교통수단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며 전동킥보드의 안전운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교통단속 현장에서는 안전모 미착용, 운전면허가 없는 학생들의 운행, 교통법규에 대한 무지로 인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도주행 등 위험 천만한 운행에 이용자들이 노출되어 있고 또한 늦은 밤에 운행하는 경우도 자주 목격됨에 따라 이용에 대한 교육과 안전한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안전운행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안전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개인형 이동장치가 군민의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서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이용자 및 군수의 책무 이용안전 증진계획 수립·시행, 이용안전 증진사업에 관한 사항 안전교육, 주차시설 설치 및 무단방치 금지에 관한 사항 이용자 준수사항 및 대여 사업자 준수사항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제31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판교 어울림센터, 장항 전통시장, 해양쓰레기 방지 시설, 블루베리 하우스 시설 개선 사업장, 한산 소곡주 갤러리 등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시정 또는 개선할 사항을 전달했으며 관외 현장은 화순 1만원 임대주택,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람사르 고창갯벌센터 등을 방문해 전문가와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서천군 정책과 비교·분석하며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