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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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학의 기쁨 가득’ 찾아가는 문해교실 졸업식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이 17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졸업생, 문해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우수 학습 동아리의 칼림바·아코디언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교육 모습을 담은 영상물 시청이 진행됐으며 모범 문해교사 3명 및 우수 학생 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가세로 군수 등의 격려사, 졸업생 대표의 소감글 발표 등이 이어졌다.‘찾아가는 문해교실’은 무학력 및 저학력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군은 지역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문해교실을 운영해왔다.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문해교실에서는 각 읍·면 경로당 등 29개소에서 총 354명이 교육에 참여해 졸업생 73명과 수료생 213명을 배출, 89.3%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만 91세의 권춘단 옹이 최고령자 졸업생으로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졸업장을 받으신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문해교사와 관계자 등 문해교실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에 뜻이 있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은 문해교실’ 운영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 및 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하고 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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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굿뉴스365]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인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해당 지역에 대한 주민참여와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이 17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소규모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향후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안군의 도시재생 예비 사업 공모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내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친 경우에 한해 시·도 선정 뉴딜사업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추후 광역공모 신청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태안읍 동문리·남문리 일대를 변모시킬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은 도시재생 공동체 강화와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동문리 290-3번지 일원 16만 7969㎡ 면적에 주민 상생조직 구성 및 역사 아카이빙 풍미 공유주방 운영 플리마켓 및 축제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군은 ‘주민 상생조직 구성 및 역사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자원 및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재생의 핵심 줄기를 배양하고 ‘풍미 공유주방 구성’으로는 동부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을 만들고 요리학당 등을 운영해 공동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늘리고 이를 축제화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군은 이달 중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뒤 내년 초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이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로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사업 추진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재생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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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 성공적 추진 총력[굿뉴스365] 태안군이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공공건축가, 지역 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 추진을 위한 설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안면읍에 복합문화 인프라를 조성하 건립하며 해당 시설에는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는 사업으로 군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1663㎡ 면적의 부지에 총 73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복합화시설을내년 1분기에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뒤 2분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며 2023년 12월이면 건립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효율적인 건축설계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면밀한 사업 추진에 나서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분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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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참여 빛났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굿뉴스365]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지난 1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순회 집중모금 행사’에서 170명의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총 9861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은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행사가 열린 태안문화원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들의 아름다운 이웃 사랑이 줄을 이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태안발전본부가 27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이 2천만원을, 대웅건설이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소망교회와 ㈜경동건설이 각 5백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또한, 태안군산림조합이 2백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와 농협은행 태안군지부가 각각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소원면에서 마늘 농업에 종사하는 신용호·유월수 부부가 이웃들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3백만원을 기탁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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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성료[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실시된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군은 자격증반과 취미반 총 13개 과정을 운영해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각 과정별 학습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연주와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로비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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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굿뉴스365] 태안군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에 급격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2021년 해넘이 행사와 2022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취소되는 행사는 꽃지 해넘이 행사 백화산 해맞이 행사 연포 해맞이 행사 등 3개다.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개최에 대한 군민 및 관광객들의 기대가 많았으나, 연일 5천~7천 명 가량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연속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취소결정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대응하고 이달 초 국도77호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군 차원의 조치라는 분석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며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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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진드기 매배 감염병 예방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굿뉴스365] 태안군이 질병관리청 주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세종시 오송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전국 83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14일 경진대회에서 각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를 거친 후 심사 끝에 태안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사업을 전개하며 군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특히 농업인 실용교육과 현장 영농교육 등 각종 지역 행사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독창적인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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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의 온정 이어져[굿뉴스365]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현대도시개발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972만원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은 최근 2년간 총 4525만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하고 쌀 등 물품 기탁에도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남근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충청지역 언론사인 충청신문도 군청 군수실을 찾아 10kg 들이 쌀 100포를 태안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경주 대표는 “지역민과 호흡하는 언론사로서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사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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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백신 함께 나눠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진행[굿뉴스365]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군은 오는 15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집중 모금행사를 여는 등 적극적인 모금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집중 모금행사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 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체온계와 출입자 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시스템 등을 갖추는 등 안전한 행사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성금은 군청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고 ARS 모금, 문자, QR코드, 각종 페이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15일 진행되는 집중 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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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가 기후변화 대응력 높인다’ 기술보급 총력[굿뉴스365] 태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군은 최근 이상기후의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내년도 작목별 신기술 확대 대체작물 발굴 및 기후 스마트 농업 도입 종자·종구 생산단지 확대 조성 생육조사 및 외래·돌발병해충 예찰방제 농작업 기계화 기술보급 확대 등의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2018년 고온·가뭄으로 고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생강 생산량이 급감했으며 2019년부터는 가을 수확기 장마로 병해충 증가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외래 병해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도 2016년 61.7ha에서 지난해 492.7ha까지 늘어나는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이에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올해 무인 예찰시스템 활용한 병해충 대응 대체작물 실증시험 에어캡, 신소재 커튼 등 환경제어기술 투입 환경친화적 농업실천 및 토양개량 등에 나서왔으며 내년에도 농가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군은 적응성 품종 선발과 스마트 관비재배 기술 확립, 이동식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 환경종합제어시스템 확대,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등 작목별 신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기후 스마트 농업를 도입해 생산성과 탄력성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온실기체 감축에 나서는 한편 태안이 가진 해안성 기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잎들깨 종자 채종 단지를 10ha에서 15ha까지 확대하고 종자용 달래 생산을 위해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밖에도, 군은 무인 예찰 시스템을 개선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기술 보급 및 스마트팜 등 첨단 융복합 기술 접목에도 나서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관련 매뉴얼을 보급하고 공적방제를 강화하는 등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