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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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게 걷고 편리하게 운전하세요” 중로 1-13호 도로 확장 및 보도 개설[굿뉴스365] 태안군이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늘고 있는 태안읍 정주내 일원에 도로 및 보도를 개설해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나섰다.군은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6월부터 중로1-13호의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 도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추가로 조성해 지난 6일 사업을 마무리 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이곳을 이용하는 보행자에게는 ‘안전한 보행공간’을, 차량이용자에겐 ‘원활한 교통 통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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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과정,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굿뉴스365] ‘123만 자원봉사자, 서해의 기적’을 이룬 태안 유류피해 극복과정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각계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태안 유류피해 극복과정 공유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이번 컨퍼런스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과정’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기원 홍보 및 국내·외 등재 사례 공유, 그리고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통한 등재 방향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원갑 충남 해양수산국장의 ‘유류피해 극복과정 세계기록유산 추진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로슬린 러셀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장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재난 기록 지정’,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 연구원의 ‘유류사고의 사고재난’ 기조 강연이 펼쳐졌다.이어 2부에서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전략과 과제 비극을 넘은 인류 정신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아픔과 희망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장기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한 해양생태계 회복 현황 분석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김순희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 정종관 충남연구원 박명숙 태안보건환경센터 연구팀장 윤종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김용민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양자원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유류피해 극복과정, 세게적 중요성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가세로 태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서해 앞바다에서 유류오염사고가 난 지 13년째 되는 날이자 유류피해 극복과정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날”이라며“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국민들의 관심으로 이뤄낸 유류피해 극복과정의 가치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통해 보존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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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의원,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눔의‘사랑의 연탄배달’나서[굿뉴스365] 제8대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배달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송낙문 부의장 등 군의원들과 가세로 군수, 의회사무과 직원, 태안군 복지증진과 직원, 원북면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원북면의 한 가구를 방문, 연탄 5백여 장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 시기임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마스크와 방역복 착용 등 방역 대비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동절기로 들어섬에 따라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하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의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연탄봉사자들을 맞이한 주민 이모 씨는 “코로나19 때문인지 유독 올 겨울이 춥게만 느껴졌는데 의원들께서 이렇게 직접 연탄을 전해주셔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태안군의회 의원들은 “우리 이웃들을 찾아 그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께서 주변 이웃들을 살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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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사랑의 연탄 봉사’로 현장행정 실천[굿뉴스365] 가세로 태안군수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복지증진과 공무원 10여명이 원북면의 한 기초수급자 가구를 찾아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자들을 맞이한 어르신은 “군수님과 공무원들이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 주셔서 올 해 겨울을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가세로 군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춥고 외롭게 겨울을 보내시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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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태안14번 확진자 발생, ‘지역확산방지 총력대응’[굿뉴스365] 태안군은 코로나19 태안14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태안14번 확진자는 대전51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가족모임을 가졌으며 이달 2일 타 지역 출장 중 늦은 밤 대전512번 확진 소식을 듣고 다음날 즉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군은 태안14번 확진자의 직장 및 관련 동선에 대해 신속하게 소독을 완료했으며 직장동료 등 밀접접촉자 1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은 음성, 1명은 재검사 중이다.군은 밀접접촉자 13명에 대해 자가격리조치하고 태안14번 확진자는 4일 천안의료원으로 후송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동선이 확정되는대로 군 홈페이지와 문자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민에게 알릴 예정이다.가세로 군수는 “최근 국내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600명을 넘나들며 전국적으로 급속히 펴지고 있으며 특히 일상생활의 다양한 경로를 통한 소규모 집단 유행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감염확산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각종 모임과 타 지역 방문, 초대 등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군과 방역당국은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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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 끊임없이 이어져[굿뉴스365]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태안군에 나눔과 봉사가 줄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회원 10여명이 군청 조리실에서 ‘사랑의 게국지’를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같은 날, 군 자원봉사센터 3층 조리실에서는 개인봉사자 6명이 ‘사랑의 고구마빵’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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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꾼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회 정책토론회[굿뉴스365] 태안군이 충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정당인·해양수산부 관계자·관련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보호구역의 현명한 활용을 위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8천㏊에 달하는 갯벌, 4개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 24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주아 박사의 ‘해양보호구역의 새로운 미래 국가해양정원’ 정책발제에 이어 충남도립대 허재영 총장을 좌장으로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조원갑 충남 해양수산국장 신승식 전남대 교수 이주석 한국해양대 교수 고정락 롯데아쿠아리움 관장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본부장 이창근 한국어촌어항공단 박사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축사에서 “가로림만은 국내 최대·최초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이자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그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해양자원 유산”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가로림만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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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 군부 최초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굿뉴스365]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대비해 충남 군단위로는 최초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운영 중이다.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호흡기증상 및 발열의심환자 접수 시 문진 및 상담을 진행한 후,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감염 차단 시설을 구비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진료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음압공조시스템, 소독장비 등을 갖추고 내과전문의 3명, 소아청소년과전문의 1명 간호인력 4명 등을 배치해 호흡기·발열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진료를 실시 중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과 함께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더불어, 호흡기·발열 환자의 안전한 의료이용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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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태안산 굴, 김장철 맞아 인기만점[굿뉴스365]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굴 양식장 20ha에서 하루 1톤의 굴을 채취하고 있다.채취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도매가는 kg당 1만, 소매 직판가는 1만 5천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굴의 크기는 작지만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이호석 어촌계장은 “특히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유기물이 풍부해져 알이 더 영글고 탱탱하다”며 “김장철을 맞아 주문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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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복지서비스 받으세요” 태안고용복지센터 개소[굿뉴스365] 태안군에 군민들이 더욱 촘촘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태안읍 동백로 336 태광빌딩 2층에 위치한 ‘태안고용복지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태안군민들은 각종 고용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산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확대계획’이 발표되자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태안군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 고용센터 미설치 지자체 129개소 중 32개소 확대 설치 대상에 포함돼 이날 ‘태안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게 됐다.앞으로 ‘태안고용복지센터’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비스 일부와 군 일자리센터 업무, 복지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가세로 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취업취약계층 취업기회 확대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종합관리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군은 이번 ‘태안고용복지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에게 ‘구인·구직자 취업지원’을 비롯, 참여자 특성 진단을 토대로 최장 1년간 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실시하는 ‘국민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서산까지 방문하셔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이번 ‘태안고용복지센터’ 개소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에 안착하고 지역 고용안전망 확충 및 촘촘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