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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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달콤달콤 황금향, 새콤새콤 레몬’ 본격 수확[굿뉴스365]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 ‘황금향’과 기존 수입 레몬에 비해 맛과 향이 진한 ‘아말피 레몬’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읍 상옥리의 황금향 재배농장 ‘아람농원’에서는 약 3,300㎡ 면적의 비닐하우스에서 황금향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장점을 접목, 당도가 16브릭스에 달해 만감류 중 가장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은데다 알이 크고 식감이 좋아 제주도의 특산 감귤 중에서도 최고급 과일로 손꼽힌다.태안은 황토 토질이 황금향 주산지인 제주도의 화산토 토질보다 더욱 양호한데다, 화훼농가가 황금향으로 작목 전환 시 기존 하우스의 일부 시설만 보완하면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태안 황금향은 이달 초부터 본격 수확을 시작했으며 거래 가격은 3kg 박스당 황금향 크기에 따라 2만 5천 원에서 5만원 선으로 형성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이와 함께,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수입 레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레카’ 종이 아닌 ‘아말피 레몬’도 함께 재배하고 있다.‘아말피’는 이탈리아 남부의 유명 관광도시로 ‘아말피 하면 레몬주스’를 떠올릴 정도로 레몬이 유명하다.‘아말피 레몬’은 기존 레몬들과 비교해 크기가 크고 맛과 향이 매우 풍부해 제과제빵 및 화장품, 디퓨져, 비누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한편 태안산 식재료를 주로 이용해 각종 빵과 음료 등을 만드는 디저트카페 ‘팜스쿠키’에서 이 ‘아말피 레몬’을 이용해 껍질째 갈아 만든 ‘스콘’과 ‘레몬 에이드’, ‘레몬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맛과 향이 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임대근 아람농원 대표는 “해풍과 우수한 토질에서 생산된 태안 ‘황금향’은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말피 레몬’도 맛과 향이 진해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황금향을 비롯한 다양한 열대 과일을 재배해 지역 주민 및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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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맞벌이 부모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호응 커[굿뉴스365] 태안군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만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일정기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육아서비스 전문가인 ‘아이돌보미’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기타 양육부담이 있는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특별 지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됐으며 군도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아이돌봄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 미지원 가구의 경우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27명의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에 파견돼 총 609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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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회전교차로 이렇게 이용하세요’ 통행방법 홍보 나서[굿뉴스365] 태안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운영체계 효율화를 위해 설치한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 건설교통과, 태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합동으로 군청오거리 회전교차로 앞에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군은 신호체계로 인한 잦은 정체와 함께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군청오거리’에 중앙교통섬 22m·화물차 턱 2.5m·회전차로폭 5.5m의 2차선 회전교차로를 설치해,시장사거리 보도 전폭확보 및 차량통행 진·출입 여건 확보와 수협 뒤편도로에서 군청 및 남면사거리 방향으로 진출입 가능하도록 했으며 차량진입속도 감속 및 보행자 안전여건 개선했다.특히 평균지체시간 42.4초에서 5.3초로 크게 감소했으며 앞으로 교통사고 건수 약 12.5% 감소, 교통사고 피해비용 연평균 약 5억 5천만원 감소 둥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지닌 회전교차로에 대한 통행방법이 낯선 운전자들을 위해 이날 회전교차로는 반시계방향으로 통행 회전차량에 양보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 대형차량만 화물차턱 이용 회전교차로 진입 시 깜박이 켜기 회전차로 진출 시 우회전 깜박이 켜기 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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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한 태안 만들기, 자원봉사자가 앞장서겠습니다’[굿뉴스365]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귀빈,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유공자 및 마일리지 인증서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 유공자 4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우수자원봉사자 19명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아 기쁨을 누렸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봉사자 21명, 500시간 이상 봉사자 3명, 700시간 이상 봉사자 3명에게 마일리지 인증서를 수여했다.군은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계기로 내년도 봉사활동 활성화 및 나눔 확산 여건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보람과 기쁨이 있는 자원봉사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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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휴식·만남·생태·소통’ 안면도 수변테마공원 조성[굿뉴스365] 태안군이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주위 경관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군은 지난 26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원, 안면읍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화 및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화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승언1,2,3호 저수지를 거점으로 수변생태축을 조성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 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읍 승언리 산 125번지 일원 64만㎡ 면적의 승언2호 저수지에 수변테마공원, 산책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이와 관련해 ‘그린 네트워크-자연, 관광, 사람의 이야기’라는 비전과 함께 ‘물과 함께하는 수변공간’, ‘물과 생태를 담는 공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기본구상을 제시했다.특히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이라는 추진 전략을 통해 자연경관,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친수공간 보존 및 이용 영역의 구분으로 무분별한 훼손 방지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아음다운 수변경관 연출하고 ‘관광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옥외 활동을 위한 공원 기능 부여 공공,민간,주민의 사업 영역 분리로 지역 주민참여 동기 부여 공공부분의 선도개발 및 민간자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차별화된 시설 및 독창적인 프로그램 도입으로 명소화 유도 주변 관광자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형 생태관광지 조성 이용 계층의 다양화로 함께 즐기는 가족형 생태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저수지 외곽의 길 주변으로 데크를 설치하고 전통정자와 정화식물을 식재해, ‘승언2호 저수지’가 방문객들에게 산책과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및 학습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군은 승언 1,2,3호 저수지를 생태거점으로 하는 수변생태축 복원 사업인 ‘안면도 수변 생태축 조성사업’ 계획을 밝히고 담수습지 정화 산림복원탐방로 염전부지 생태복원 생태통로 도심지 생태축 연결이라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가세로 군수는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과 안면도 수변생태축 조성사업을 통해 안면도가 새로운 생태공간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생태공간으로서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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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일반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만들고 있는 ‘국민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성과공유대회에는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운영한 ‘국민디자인단’ 과제 110개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와 2차 국민 온라인투표 및 전문가 온라인 발표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 과제가 참가했으며 이날 대회에서 프레젠테이션 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2차 온라인심사와 3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매긴 결과,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의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가 ‘우수’을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은 원북면 청산1리를 대상으로 쇠퇴해가는 어촌마을을 살리고자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라는 과제를 정하고 귀어귀촌인을 유입하고 그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새로운 소득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원주민과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회의, 인터뷰, 교육, 공동체 행사 등을 통해 서로간의 갈등 원인을 규명·완화·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동어장을 귀어귀촌인에게 개방하고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해 올해 어촌계원이 7명이 증가했으며 귀어귀촌인이 마을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마을 정착 도우미’를 위촉했다.이와 함께, 귀어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청산리 마을 사용 설명서’를 제작하고 청산1리의 특산품인 감태를 활용한 요리 래시피를 개발해 ‘래시피북’을 만드는 성과 등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의 과제 수행을 통해 얻은 성과물은 내년부터 5년간 청산1리에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의 ‘어촌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이 만들어낸 성과물이 앞으로 태안군 내 어촌마을과 전국 어촌마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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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농업발전연구회, 지역 농업발전의 미래 열다![굿뉴스365]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 김영인 의원, 박용성 의원으로 구성된 농업발전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태안군의회 농업발전연구회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 농업정책의 개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회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갖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 청취에 나선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발전연구회의 연구 경과보고에 이어 태안군 농업정책의 개선 및 발전 방안 연구 최종 보고가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진행돼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의 최종 브리핑에서는 태안군의 미래농정 활성화 방향으로 농업발전기금 조성, 농산물 가격안정 및 유통 활성화, 청년농부육성, 태안군 자치농정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 총4건의 사업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도 농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 신규 작목육성, 저소득층 농업인 지원 등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이번 농업발전연구회 활동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농업발전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른 동료의원들과도 연구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제안된 사업들이 내년도 군 농업정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례를 재정비하고 군 집행부와도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는 등 향후 대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발전연구회 전재옥 회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오늘 이 자리에까지 이르렀다”며, “보고회로만 끝나지 않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기금 조성,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등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태안형 자치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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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시정연설, ‘신축년 새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 군정운영‘[굿뉴스365] “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했다. 준비하는 자와 걱정만 하는 자의 차이는 극명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의지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야 한다”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군민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가 군수는 “올 한해 유난히 많은 강우와 태풍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되는 등 우리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하지만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옛 말처럼 올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가오는 2021년 ‘군민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리 태안을 가장 강한 지자체로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며 “8개 읍면과 187개 리에 불과한 태안이지만 연륙교, 철도, 고속도로 건설로 서울과의 거리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등으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자원을 적극 개척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가 군수는 내년도 더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고품격 신해양도시 조성 자연과 휴양을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구현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조성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는 내년도 6대 주요 과제를 밝혔다.우선, 국가상위계획에 반영된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 선 두야-신진 구간 확포장 사업’은 빠른 시일 내 가시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태안-서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해안 내포철도’는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련 시·군과 협업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국형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태안형 뉴딜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태안 UV랜드 조성’과 관련해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통해 드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통과 예정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해나가는 한편 ‘부남호 하구복원’은 충남도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구)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건립해 ‘해양형 인공지능 도시 태안’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고 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수소생산 시설을 선점하는 한편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문화관광’ 분야로는 영목항 및 몽산포 전망대 랜드마크화 꽃지 해수욕장 전면부 정비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백화산 트리워크 설치 안면노을 전국마라톤대회 천수만 생태습지 탐방로 및 가제산 임도 벚꽃길 2021 서해안 뮤직페스타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 및 태안읍성 동문복원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충남도 내 최고액인 126억원을 확보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육아지원거점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과 ‘유아동 놀이터 조성’을 진행하며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더불어, 공동묘지 정비를 마무리(법산리,당산리)하고 공설 영묘전 신축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감염병 상시의료 시스템 구축’ 및 ‘365 안심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밖에도, 살고 싶은 행복한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안면상상도서관 건립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완공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중앙로광장 현대화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 전선 지중화 사업 환동공원 사업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제2차 농공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농업테마파크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귀어귀촌 프로그램 ‘태안 한달 살아보기’ 추진 스마트 피쉬팜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정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 직접 참여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 태안소식지 편집위원회 운영 및 독자투고란 신설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무료 여권 배달서비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가세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새태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총 591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의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부활을 중점에 두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700여 공직자 모두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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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성과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지난 24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5회 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활동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품목별 자율학습 활동·농산물 품평회·활력화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 유공자에 대한 격려 등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은창기 회원 등 4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새기술보급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이와 함께, 올해 성과가 우수한 8개 연구회가 실적발표를 했으며 부대행사로 벼농사·한우·양봉·관상국화연구회 및 정보화농업인 등이 준비한 가래떡, 사과, 생강차, 고구마양갱, 편강, 한우, 치즈, 요구르트 등에 대한 시식 품평회가 진행돼, 올 한해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일궈낸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박영주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이 올 한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주변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농업발전과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동력 부족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을 발굴하는 등 군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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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은 갈두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을 개최했다.‘마을경영포럼’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특화개발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사후관리지구의 시설물에 대한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진단 분석해, 향후 시설물 활용도를 향상하기 위한 포럼이다.이날 포럼에는 충남연구원 조영재 박사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 실태 및 문제점 진단 결과’, 충남연구원 정석호 박사의 ‘마을 및 시설물의 운영 방법과 유지·관리 방안’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별주부권역, 갈두천권역, 볏가리·음포권역, 소근만권역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의 마을리더 및 운영위원 등이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시설물에 대한 주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리더와 운영위원들이 머리를 맞대 시설물 운영과 활용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군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