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청양군, 소규모 수도시설 물탱크 청소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76곳의 물탱크 청소를 4월 한 달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 활동은 물탱크 내부뿐만 아니라 잡초 제거 등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소독약 투입기와 수위 조절 상태까지 확인하는 등 안전과 청결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소규모 수도시설의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소독약품 투입기 점검, 정수장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물탱크 청결 상태가 식수의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물탱크 청소 중에는 단수 조치가 불가피한 점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
청양 백세공원 봄꽃 1만 2000본 개화[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달 18일부터 6일간 백세공원에 심은 비올라와 팬지 8,000본, 데이지 4,000본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보는 이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백세공원은 면적이 10만 3,150㎡에 달하는 청양의 중심 공원으로 주민 모두가 산책과 운동,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즐겨 찾는 공간이다. 군은 봄꽃 모종 심기에 이어 국화 등 다양한 꽃모종을 심어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백세공원은 청양의 대표공원으로서 사계절 주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 ‘산불 제로’ 올해도 변함없다[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1일 산불재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의한 산불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각 읍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진화대원 45명과 유급 감시원 48명을 배치하는 등 방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와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 분담제를 시행하는 등 촘촘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종필 부군수가 매 주말 10개 읍면 산불 예방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산불 원인자 형사고발 등 처벌 수위를 높였다. 김돈곤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 상황 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장들의 마을 방송 독려, 소각 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한다”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와 진화 시스템 연계에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
청양군, 5월까지 재난 안전 신고제도 가동[굿뉴스365] 지난달 1일부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난 안전 위험 요인 신고제도를 운영해 온 청양군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시스템을 계속 가동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이나 화재, 축제·행사 위험, 해빙기 위험, 어린이 안전 위험 요인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산불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 적치 또는 폐쇄, 인화물질 방치, 소방시설 파손이나 고장 사례를 신고하면 된다. 축제나 행사는 인파 밀집 우려와 시설 파손, 전기설비 등 위험물 방치 행위가 신고 대상이다. 해빙기 위험은 균열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교량 등 낡은 시설, 비탈면 유실, 낙석, 도로 파손 등을 신고하면 된다.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통학로 보도블록이나 방호울타리 파손, 불량식품이나 불법 제품, 불건전 광고 등의 유해환경이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봄철 집중 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신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가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하게 이송하고 처리기관에서는 조치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달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안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예방 효과가 탁월한 우수 신고에 대해 포상금과 안전 신고 마일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계절별로 재난 예방과 파급 효과가 큰 우수 안전 신고를 선정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우수 안전 신고로 선정되면 안전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연간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신고자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계획으로 올해 신고 건은 7월경 선정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해빙기와 개학기, 행락철이 겹치는 봄은 재난 안전 위험이 큰 때”며 “주변의 재난 안전 위험 요인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실행계획 공시[굿뉴스365] 청양군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촌 맞춤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한 후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을 마련했으며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 2년 차인 올해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80%, 취업자 수 2만 1,000명, 신규일자리 4,500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군의 일자리 대책 6대 핵심 전략은 ▲지역경제 성장동력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일자리 환경 조성 ▲행복 100세 건강복지 도시 조성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연계한 일자리 다양화 ▲주민 주도적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맞춤형 일자리 통합서비스 제공이다. 군은 핵심 전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5대 중점과제와 32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 도 단위 기관 유치와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 등 민선 7~8기 성과를 기반으로 일자리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에 집중한다. 군은 특히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으로 대변되는 ‘행복 100세 청양 만들기’와 일자리를 연계,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비롯해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조성 등 건강과 복지 기반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일자리’ 정책의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또 군내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구축한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 활성화를 통해 청양만의 특화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면서 구인·구직의 어긋남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 문화, 관광, 복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고용 안전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양의료원, 78면 규모 공영주차타워 운영 시작[굿뉴스365]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 7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보건의료원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인근 주민, 특히 청양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사업에 응모, 같은 해 9월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주차타워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영주차타워 사업비는 42억원으로 연면적 2,069㎡, 2층 3단 시설로 장애인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7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보건의료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주변 주차 문제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4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급식을 직접 조리하는 학교 16교를 대상으로 조리기구 및 음용수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환절기 식중독 발생이 빈번한 시기에 학교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등 검체를 채취하여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미생물검사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급식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거 후 청양군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는 회신받아 대상 학교에 안내하고 있다. 진기성 교육장은"지난해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결과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라며 "올해도 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힘쓰고 학생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일부 쌈지 주차장 이용 요금 부과[굿뉴스365] 청양군이 1일 8시부터 주차난이 심한 청양읍 중심 상권에 있는 쌈지 주차장 1곳의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유료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주차장 유료화를 위해 지난해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요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되며 출차 시 무인 정산기에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 평일 운영시간 외 시간과 토, 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하지만, 무료 시간에 출차하더라도 주차한 시간에 유료 시간이 포함돼 있다면 그만큼의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표지판 안내문을 숙지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 주차 자제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군, 식목일 앞두고 편백 3천 그루 식재[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달 29일 남양면 봉암리에서 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편백 심기 행사를 개최, 지역의 상징인 청정자연과 건강한 숲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봄철 산불 예방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군 공무원, 청양군의회 의원, 청양군산림조합 등 군내 기관단체, 남양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급격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새로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편백 4년생 3,000그루를 심으며 건강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나무 심기 후 유실수와 특용수를 나누며 나무 심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군은 올해 12억 1,000만원을 투입해 155ha에 대한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산불로부터 청정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는 건강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며 “신중한 조림과 육림으로 숲의 가치를 높여 후대에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
청양군, ‘청양 더 한우’ 청년 모임 발족[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지역 공식 한우 브랜드 ‘더 한우’에 납품 중인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최근 사룟값과 기자재, 인건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타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은규 회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 도입과 선진지견학 지원, 한우 유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지정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60개월 미만 고품질 한우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더 한우 회원들의 참여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청년 축산인들이 청양 한우산업의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