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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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2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상담에 응하는 제도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프로그램이다.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분야를 비롯해 부패 신고 및 상담, 행정심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노동문제 등 15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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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동체 돌아보는 ‘마을의 재발견’ 책자 발간[굿뉴스365] 청양군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재조명한 책자 ‘마을의 재발견’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온 각 마을의 역사,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승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양읍,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지역을 소개하고 나머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지역은 내년 발간될 책자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의 재발견’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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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7개 푸드플랜 연관사업 추진상황 점검[굿뉴스365]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7개 푸드플랜 연관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10개 부서 20개 팀이 참석,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군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푸드플랜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의 주요 골자는 2025년까지 월 15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중소영세농 1,000 농가 육성이다.5대 분야는 공공형 운영체계 마련 먹거리 시설기반 구축 연중 기획생산체계 확립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이며 10개 과제는 지역활성화재단 안정 정착, 먹거리위원회 운영,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농가별·품목별·시기별 기획생산, 친환경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대내외 로컬푸드 판로 확대, 공공급식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 확대, 지역농산물 가공조직 확대 육성, 마을공동체 육성이다.군은 소비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을 개장했으며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시장,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식당 등 판로를 다변화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지역생산 농산물 공급 비중을 80%로 늘리고 경로당·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급식 공급 비중을 높이는 중이다.이밖에 서울, 대전, 세종시 등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의 문을 꾸준히 두드리면서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군은 또 127억원을 투자해 7개 기반시설을 집적화한 먹거리 종합타운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급식물류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등 1차 부지 시설을 완료했고 그 중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지난 7월부터 가동 중이다.군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먹거리 종합타운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특성화가공센터를 중심으로 가공공동체를 조직, 지역생산 및 소비체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청양지역 푸드플랜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서 150여 차례 견학을 다녀갈 정도로 선도적 정책사례 평가를 받고 있다.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 분야를 넘어 복지, 안전, 영양, 일자리, 환경까지 포함한 종합전략”이라며 “부서별 칸막이 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갖춰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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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박영수 씨 10년째 사랑의 쌀 기탁[굿뉴스365] 청양군 정산면 박영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7일 햅쌀 10kg들이 6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에 맡겼다.박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밥맛이 좋은 최고 품질의 삼광 품종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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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석탄회 기금마을 장학금 800만원 전달[굿뉴스365]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와 청양읍 청수2리, 화성면 용당리 등 8개 마을로 구성된 ‘석탄회 기금마을 특별장학회’가 지난 17일 마을별 추천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 40만원씩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12년 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협약한 두 장학회는 현재까지 5억9,000여만원을 적립하고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은 올해로 7년째다.석탄회 기금마을 관계자는 “마을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정진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도록 돕고 싶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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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기업인협의회 최고 기업인 모범근로자 시상[굿뉴스365] 청양군이 청양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열고 기업 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동방 김기홍 대표와 ㈜한궁세계화연구소 이옥희 대표는 올해 최고 기업인으로 선정돼 청양군수 표창패를 받았다.또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15명이 청양군수 표창, 6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3명이 기업인협의회장 표창, 1명이 충남도 기업인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이날 참석자들은 한궁 체험에 이어 이경재 조선 마술사 등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경품추첨에 참여하는 등 즐거움을 나눴다.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슬기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도 기업 하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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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굿뉴스365] 청양군산림조합이 지난 16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복영관 조합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금을 전달받은 김돈곤 군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산림조합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매년 수익금 일부를 나눠 저소득층을 보살피고 있으며 이날 성금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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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산림청 주관 ‘실외정원’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청양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정체됐던 주민들의 야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양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 또한 취미와 특기를 살리는 문화예술 활동과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문예회관 외부 광장 일원에 편의시설과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녹지공간에 쾌적함을 더함으로써 군민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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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농산물 공동마케팅 효과 ‘눈에 띄네’[굿뉴스365] 청양지역 행정기관과 지역농협,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다자간 업무협약이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2월 청양군과 청양농협, 운곡농공단지 입주기업 ㈜동일은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7일 군에 따르면, 2월 협약 이후 ㈜동일은 올해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마늘과 생강, 양파 327t을 수매하면서 생산 농가들의 유통 부담을 덜었다.이처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다자간 업무협약은 농업인을 위한 지자체와 농협, 기업의 모범적 관계 설정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그동안 군은 ‘선 판매처 확보, 후 기획생산체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고 청양농협과 함께 판매처가 될 기업을 물색했다. 그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농산물 가공처리업체 ㈜동일을 운곡농공단지에 유치하고 업무협약 결실에 이르렀다.다자간 업무협약은 지역 농가들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동일의 책임구매로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한 마늘, 생강, 양파 생산면적을 늘리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는 것 역시 농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생강, 양파를 군내 기업에 납품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농업과 기업, 농협, 지자체가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며 “선 판매처 확보, 후 기획생산체계 구축이라는 정책 기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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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수 배임 혐의 고발당해[굿뉴스365] 청양군수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 15일 지역기자로부터 고발 당했다.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 의혹 사건 등에 대해 청양군수는 청양군으로 하여금 보상하지 않아도 될 금액을 입금토록 함으로써, 3자로 하여금 그 재산상 이익을 취득케 해 청양군에 금액의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는게 고발의 골자다. 청양군에 12년간 출입해온 A기자는 이날 오후 충남경찰청 민원실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A기자는 "청양군수는 군민의 혈세를 도외시한 행정으로 군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2호, 형법 제356조 위반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설립을 이유로 지난해 2월 청양고 실습 부지와 인근의 벽돌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 부지 매입에 포함된 금액 외에 지급하지 않아도 될 벽돌공장 영업보상과 이전 비용 등 5억7901만6700원을 군비로 지급했다. A기자는 "청양군의회는 군수의 부지매입 건을 두 차례나 부결했으나 결국 군은 부지 매입을 강행했고 토지주에게 권리 해소 의무, 입목이전 의무를 부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하지 않아도 될 보상을 한 것이다"며 "결국 토지주와 임차인 간 해결해야 할 문제를 청양군이 대납한 셈으로 특히 대납액도 지장물 보상 예정가보다 무려 117%나 많은 3억 1332만원을 초과해 지급했다"라고 지적했다. A기자는 "김 군수는 왜 배임행위를 자초하며 당초 예정된 장소가 아닌 곳으로 가족문화센터를 옮긴것과 군 예산을 투입해 영업보상과 이전 비용을 지급했는지 군민에게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돈곤 청양군수는 "그렇지 않아도 고발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잘 됐다. 팩트가 정확하기 때문에 여지가 없다"며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고 허위사실유포와 무고로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어 김 군수는 "(토지주와 임차인(벽돌공장)이)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계약을 했다"며 "감정평가 시에는 정상적인 영업을 했기 때문에 영업보상을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