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청양지역 농·임협 칠갑산 햇밤 수매 시작[굿뉴스365] 청정 재배환경을 자랑하는 청양지역 칠갑산 햇밤 수매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청양군산림조합과 정산농협, 청양농협은 10월 초까지 수매에 나설 예정이다. 칠갑산 알밤은 일교차가 큰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국내는 물론 홍콩 등 외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청양지역에서는 매년 1,800여 농가가 3,400ha 규모에서 5,500t을 생산하고 있다.이 중 올해 예상 수매물량은 3,000t이며 코로나19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생종 출하 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져 추석 제수용 납품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 청양군산림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돈곤 군수는 “올해 냉해와 우박, 고온과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청양 알밤을 생산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밤 농가 지원을 약속했다.
-
“유튜브 통해 내가 만든 먹거리 홍보하세요”[굿뉴스365] 청양군이 8일부터 공식 유튜브 프로그램 ‘맛있슈’를 통해 자신의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싶은 사업주를 공모한다. 10월 11일까지 계속되는 공모전 참여대상은 음식점, 카페를 비롯해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군내 먹거리 분야 사업주들이다. 군은 신청한 사업주가 너무 많은 경우 정해진 평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 맛있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군청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소개서 양식은 정책홍보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에서 ‘청양TV 맛있슈’를 검색하면 군이 제작한 데모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군은 이번 공모전을 발판으로 군민과 함께 먹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식 SNS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사업주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직접 제작하는 홍보 영상이 군민의 삶에 즐거운 활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2차 할인판매[굿뉴스365] 청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목표액이 소진될 때까지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1억5,000만원어치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9월 들어 민생안정 대책으로 종이 상품권 2억원, 모바일 상품권 3억5,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각 농협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 신청 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사용이 편리해진 모바일 상품권 할인 판매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양군, 청년 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신청자 접수[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컨설팅 방법은 해당 분야 농촌지도사가 기초진단을 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경영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영개선 방법에 대한 처방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를 1:1 맞춤형으로 연결해 심화 진단과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청양군 여성단체들 양성평등 청양대회 개최[굿뉴스365]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청양지역 대회를 개최했다.‘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주제 강연,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조제순 회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 모든 구성원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것이므로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고른 기회 속에서 따뜻함과 행복을 가꾸는 청양이 되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양군, 청년창업·일자리정보센터 공식 개소[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6일 청년창업·일자리정보센터 문을 열고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8월 빈 건물로 남아 있던 한국전력 청양지사 사옥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1층에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일자리정보센터, 2~3층에 청년 스타트업 사무실을 마련했다.군은 이곳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예비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성화, 일자리 정보제공, 구인·구직 상담, 귀농·귀촌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년층 스타트업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청년 스타트업 6개 팀 등이 참석했다.
-
청양 예비 귀농인 이영술 씨 추석 선물세트 기탁[굿뉴스365] 청양군 대치면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 송파구 이영술 씨가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추석 선물 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6일 대치면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일 선물 세트를 가지고 대치면을 방문했으며 앞서 2007년부터 저소득 환자 지원,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분야 공헌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선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청양군에 쌀 5t을 기부하는 등 귀농 예정지 주민들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이 씨는 “귀농 예정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대치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 인양리 주민들 전국 유일 ‘갈대 후리는 소리’ 계승[굿뉴스365] “헤이여, 허어헝 허어엉, 허어야.”이 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승되고 있는 노동요 ‘갈대 후리는 소리’의 후렴구이다.인양리 주민들과 갈대후리는소리보존회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귀중한 전통문화이자 사람살이가 고스란히 담긴 이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6일 청남면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 2일 갈대 베어내기 작업을 통해 말리기 이전 단계 과정을 재연했다.‘갈대 후리는 소리’는 제방 축조 이전 금강 뻘밭에 자라난 갈대를 긴 낫으로 벨 때 함께 부르던 노래다. 베어낸 갈대는 지붕 이엉, 움집 둘레, 농사용 발, 생활용 발을 만드는 재료나 땔감으로 다양하게 사용했다.한상일 보존회장은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 마을에만 남은 농요로 그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늘 행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이성연 청남면장은 “우리가 힘을 합해 갈대 후리는 소리를 이어나가는 것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일”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 ‘청렴 청양’ 만들기 캠페인 전개[굿뉴스365] 청양군이 6일 3년 연속 반부패·청렴 평가 우수기관의 품격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청렴 청양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결실은 공직자 모두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군은 이날 출근하는 전 직원과 함께 ‘청렴 떡’을 나누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전 직원 청렴 교육 범군민 청렴 캠페인 전개 민관 청렴 협약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방송 등 깨끗한 공직문화와 부정부패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구성된 ‘청렴 지킴이단’은 각 부서에서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군은 또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될 지역 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청렴 동행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공직사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 남양면 홀몸노인 자살 예방 ‘최선’[굿뉴스365] 청양군 남양면이 지난 8월부터 면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남양면은 우울 검사에서 5점 이상을 받은 노인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주기적인 방문 상담과 보건교육,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남양면은 또 마을회관 개방 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집단교육을 가질 예정이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적절한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임동구 면장은 “꾸준한 관심이 최고의 자살 예방 대책”이라며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교류 감소와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홀몸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