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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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혈관이 몇 개인지 혹시 아세요?[굿뉴스365] 청양군이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면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양읍 문화원 사거리에서 소규모 행사를 열고 군내 전광판과 군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3040 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와 연계한 레드서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청양군 블로그에 접속해 퀴즈 정답을 비밀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정답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실을 방문하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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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편해졌어요’[굿뉴스365] 청양지역 중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장평면 죽림리 주민들이 지난 30일부터 2차선 도로를 이용해 마을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거쳐 통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공사 전 죽림교는 안전 점검 결과 C등급으로 나타나 재가설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총연장 103m, 폭 8m를 갖춘 2차선 교량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김돈곤 군수는 “새로 설치된 죽림교는 대형 차량까지 출입이 자유로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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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굿뉴스365] 만 18세 이상 청양군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의 시발점인 70%를 넘어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18세 이상 성인 2만7,848명 중 1만9,798명이 27일까지 접종을 완료했다.청양지역 1차 접종은 지난 2월 26일 시작됐으며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9,038명, 화이자 8,723명, 모더나 1,776명, 얀센 261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시설별 접종 상황은 75세 이상 5,593명 중 4,889명, 노인요양시설 196명 중 160명, 60∼74세 8,658명 중 6,450명, 50∼59세 3,794명 중 2,746명이다.이 가운데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만2,618명이며 사용된 백신은 화이자 6,866명, 아스트라제네카 5,752명이다.군은 앞으로 18∼49세 주민과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 11월 안에 2차 접종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기준인 2차 접종률 70% 이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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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구기자 등 원산지 표시 단속[굿뉴스365] 청양군이 고추, 구기자 등 농산물생산 농가와 소비자 보호,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와 단속에 나선다.30일 군에 따르면, 8~9월은 고추나 구기자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청양특화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한다.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안전 먹거리 유통의 시작”이라며 “유통 질서 문란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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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장용 배추 아주심기 방법 홍보[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배추 아주심기 방법을 안내하면서 김장용 채소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보통 김장용 늦더위가 끝나고 최저기온이 25도 이하일 때 심는 것이 좋다. 중부지방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 남부지방은 9월 상순에서 중순이다. 너무 일찍 심으면 늦더위에 의한 생리장해를 겪을 수 있고 너무 늦게 심으면 포기가 차기 전 얼어버릴 염려가 있어 지역별 기후와 토양조건, 시장성 등을 고려해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배추는 90~95%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만큼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해야 한다. 물을 적게 주면 석회 결핍증 등이 쉬우므로 아주심기 이후 15일간격으로 3회 정도 충분한 양을 주도록 한다.뿌리혹병, 무름병, 배추좀나방 등 병해충에 대한 초기방제 또한 중요하다. 한 번 병에 걸리면 소생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이전에 뿌리혹병이 발병했던 밭에는 아예 배추 외 다른 작물을 심는 것이 낫고 약하게 발생했던 밭에는 아주심기 10일 전 석회질소를 뿌려 토양산도를 7.2 이상으로 교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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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 회의와 기록’ 주민 학습장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새로운 마을만들기 대화 마당을 통해 ‘마을 회의와 기록’을 주제로 한 주민 공동 학습장을 운영했다. 재단은 지난 27일 청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학습 회의를 열고 마을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재단은 지난해 ‘마을규약과 조직’, ‘마을 공동재산’을 주제로 비봉면과 남양면에서 각각 주민 학습장을 운영했다.이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은 “일만 하면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도깨비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주민들이 공동 학습과 토론, 회의를 통해 마을 문제를 민주적이고 자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 학습은 지역 정체성 유지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기록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재단은 다음 달 ‘마을 공동재산’을 주제로 한 대화 마당, 11월 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자치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대화 마당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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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규 문해교사 6명 양성과정 마무리[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18~19일에 이어 25일과 26일 신규 문해교사 6명에 대한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 개론과 현장 견학, 수업 시연 등 교육생들의 수요에 따라 진행됐다. 35시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청양지역 성인문해교실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김흥근 행정지원과장은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교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학습자들의 문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지친 심신까지 위로하는 포용력 있는 선생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청양군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장 4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학습자들이 참여해 한글, 영어, 수학,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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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 11월 축소 개최 결정[굿뉴스365]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주관하는 청양문화원이 지난 26일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에 대한 축소 개최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오는 11월 6일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에서 장승 대제와 전통 장승 깎기 등 소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축소 진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올해 간소하게 진행하고 내년에는 더 철저히 준비해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후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내 지역 주소 갖기 등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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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우근식 농가 벼 3모작 위한 ‘두 번째 모내기’[굿뉴스365] 한국 최초로 벼 3모작에 도전하고 있는 청양군 청남면 중산리 우근식 농가가 지난 26일 두 번째 모내기 작업을 마쳤다.우 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봄 수박을 재배한 뒤 6월 9일 극조생종 ‘빠르미’를 심어 69일만인 8월 17일 첫 번째 벼를 수확했고 이날 두 번째 모를 심어 11월 중하순경 수확함으로써 수박+벼+벼 3모작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설작물과 벼를 번갈아 심는 3모작에는 연작 피해 최소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 견해다.시설작물을 연달아 재배하면 하우스 내부 토양의 염류집적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는데, 염류집적은 작물 수확량을 떨어뜨리고 상품성을 낮추면서 소득 감소를 초래한다.해결 방안으로 담수 제염이나 객토, 표토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이 있지만 비용 부담이 크다. 그런 가운데 벼 재배를 통한 염류 제거는 효과가 85%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일반적인 벼를 심으면 재배기간이 길어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우 씨 사례처럼 빠르미 품종을 활용하면 70일 내외 수확이 가능해 토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물 수확량과 상품성을 높여 소득증대로 연결할 수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가 개발한 빠르미 품종은 재배기간이 짧아 시설 원예작물과 교대로 수확할 수 있으며 2기작, 노지 2모작, 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노동력, 농자재, 수자원 절감 기후변화시대 식량 위기 대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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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전에서 ‘군수품질인증 농산물’ 모니터링[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26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폈다.이날 모니터링에는 지난 4월 위촉된 소비자 요원 5명이 참여해 농산물의 신선도,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했다.군수품질인증제는 1단계 깨끗한 환경, 2단계 무제초제, 3단계 생산이력제, 4단계 안전성 검사, 5단계 품질관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또 부직포 사용,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등 우수농산물관리기준보다 세밀한 15가지 실천과제를 지킨다.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매월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모니터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기획생산 참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