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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종 “세대교체로 정치 변화”[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재단설립을 통해 세종시의 가장 큰 현안인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는 체류 인구 증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체육 관광 특화를 통해서 체류 인구 증가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주거복지 자체가 옛날부터 취약계층 위주로 되어 있는 일률적인 입지로 되어 있다”며 "세대별·계층별로에 맞춰서 주거복지 시스템 자체가 새롭게 개편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 전체가 젊은 도시이지만 갑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젊은 도시”라며 "30~40대 비중이 40% 정도나 차지할 만큼 활동적인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세대에 맞는 전 공정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갑 지역에서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구시대적 기득권적 정치 자체가 바뀌기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특별한 계파는 없다. 어느 하나의 계파에 소속돼서 정쟁 논리에 따라서 흔들리지 않고 세종시 하나만 바라보고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정치의 변화를 위해 저 박범종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범종 예비후보는 감정평가사 14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이재명대선캠프 기본사회위원회 세종공동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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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일하는 능력, 시민들을 존중하고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다”고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로 태어났다”며 "다른 신도시들과 다르게 세종시만을 위한 도시라고 하기 보다는 세종시와 포함돼 있는 충청권 500만 충청권의 균형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 많은 지방 도시들의 지방화를 함께 이끌고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아젠다를 만들고 여러 가지 정책 등이 세종시에서 소위 테스트베드 인큐베이팅 돼서 전국에서도 필요한 정책으로 나눠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가 말뿐인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정말 국가 균형 발전에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시가 돼야 된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글로벌 특구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k 문화나 k 콘텐츠의 강점을 묶어 이것이 세종시가 허브가 돼서 청주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이용하고 또 대전에 있는 쇼핑이나 숙박 공간 당장 지금 이렇게 만들 수 없는 그런 부분을 충청권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로 완성해 먹거리가 풍족해서 나눌 수 있는 그러한 특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변화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이 해갈이 될 수 있고 앞으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노종용 예비후보는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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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행복도시 2배로 키워야”[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지금의 행복도시가 너무 작다. 이것을 2배로 늘리려고 한다”며 "세종시를 세계적인 수도, 세계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 "최소한 10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공급 이루어져야 된다”며 "행복도시를 더 키워서 장기적으로는 행정수도청, 런던청 처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의 현재 최고 화두가 헌법 개정”이라며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미국 로스쿨 미국 헌법 연구 등의 경험을 통해 관습헌법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헌법 개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수많은 사례들을 연구하고 검토한 경험들이 다른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다”며 "국민통합적인 관점에서 국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지 외국의 사례들을 들어서 이것을 우리 사회에 잘 녹여낼 수 있는 것들은 저만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헌법 개정을 통해서 세종을 명실상부한 명문수도,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현직 변호사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원, 한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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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멈춰진 세종시를 바르게 빠르게 정착”[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는 "행복도시는 국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예산을 가지고 도시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원도심과 행복도시간의 괴리감이 있다”며 "원도심의 경우는 소외된 지역처럼 양쪽이 양분화 돼 있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괴리감을 없애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며 ”(세종지역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위치한 육군 항공부대를 반드시 옮겨야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종시는 신생 도시다. 불과 11년밖에 안 된 신생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빚이 6천억에 달하고 있다”며 "이 빚을 어떻게 청산해야 될 것인가라고 봤을 때 세종특별자치법을 좀 바꾸면 광역단체분과 자치단체분 보통 교부금을 받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교부금 관련 시행령을 손질하면 2조 이상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런 것을 통해서 세종시가 빚 없는 도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 국가 예산과 또 법도 많이 만들어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을 잘 알아야 된다”며 "어느 날 갑자기 와서 지역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국회의원 하겠다고 나서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무지개가 아니다”며 "어느 날 갑자기 뜬 그런 무지개가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고자 하면 국회가 과연 무엇을 하는 건지 지역도 샅샅이 다 알고 어디서 무엇을 손을 대야 될 것인가를 다 아는 연후에 나와야 된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과거 제가 고향에 내려와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사람을 보지 않고 당만 보는 투표 행태 이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전문가인 조관식을 국회로 보내주셔서 그동안 멈춰져 있는 세종시의 시계를 빠르게 바르게 정착시키도록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연세초, 중앙중, 공주농고, 고려대를 거쳐 국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입법부 공무원, 한나라당 마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와 세종시민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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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섭 “일 하다가 죽는 게 소원”[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제 고향이 이곳(세종)이고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하다가 죽는 게 저의 소원입니다.” 송동섭 예비후보는 이 같이 천명하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세종 갑 지역 신·구도시간 격차 해소를 위해 창업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15살부터 사회생활을 했다. 사업을 30년 했다”며 "사회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며, 경영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 입장에서 더 많은 대변자가 되고 싶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게 저의 정치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사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정치는 경험과 또 많은 국민의 입장에서 대변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정치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동섭 예비후보는 성덕초등학교(금남초)를 졸업하고 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 세종시위원, 국민의힘 중앙위상임고문단 여성회장, 세종비젼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국민이 하늘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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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세종문학관 건립 채비[굿뉴스365]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올해 문화예술 분야의 외연 확장보다는 기존 사업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구랍 29일, 도시 완성을 위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문체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문화영향평가(한국문화관광연구원)와 지방비 확보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기존에 추진중인 가치누리 문화거리, 찾아가는 문화거리 등을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국 올해 주요업무로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 ▲미래 선도 체육도시 육성 ▲관광도시 조성 ▲문화유산 도시 조성 등 4개 분야를 추진할 계획이다. 생동하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조성을 위해 우선 아트트럭을 활용해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거리를 통해 연간 60회 이상의 길거리 공연을 개최하고, 공실 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으로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연날리기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전통 공연을 준비하는 등 우리시 전통문화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에 기반해 지역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세종축제’는 핵심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전국적 축제로 발전시키고, 올해 처음 선보인 ‘세종빛축제’도 한글문화의 정체성을 접목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 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가족 공연 등 시민 친화형 공연을 확대하고, 예술의전당 소극장과 문학관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밀착형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생활체육지도자 23명을 수요에 맞춰 배치하고, 읍면동 무료 강습회를 10종목 90개소(’23년 9종목 7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력인증센터의 운영을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11월에는 세종체력왕 선발대회와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중 36홀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과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반다비 빙상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체육회 유도팀 등 엘리트팀을 창단하는 등 연고지협약을 강화하고, 종목별 우수선수의 발굴과 지원으로 국제 및 전국대회 우수성적을 달성하여 시 체육 위상도 높일 방침이다. 특히,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의 종합계획과 실행계획에 연동된 추진과제 로드맵을 수립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회 준비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종합체육시설 건립은 현재 시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 상반기에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사업을 발주하고, 하반기 실시설계와 함께 우선 시공분에 대한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재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이 자족기능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발굴과 육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 등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홍보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다리, 낙화축제, 빛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여 체류형 관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의 조성을 완료하고, 충의(忠義) 어울림·생태 놀이마당 등 관광콘텐츠를 보강하여 하반기에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강 누정 복원(금벽정)과 정비를 통해 관광코스를 정비하는 등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문화유산 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유산의 예방적 관리를 위해 시와 소유자, 문화재돌봄사업의 유기적인 협력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유산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중부권 최대 공립박물관이 될 세종시립박물관을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하여 세계적인 박물관 도시로 발전을 준비하고 건립사업비가 확보된 국립민속박물관은 차질 없는 이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집중한다. 어린이 박물관 개관으로 인한 지역 내 소비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한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욱진화백 문화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의 문화재생사업과 연계한 내판역 미술마을을 조성하여 예술인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예술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려수 국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독자적인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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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내 세종시법 전부개정안 토대 마련[굿뉴스365] 세종시는 올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지위를 확보하고 경제 자족도시 실현에 전력하고, 한글문화단지 국가정책 반영 및 미래마을 5곳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4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미래전략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미래전략본부는 행정수도 완성에 더해 경제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품격높은 한글·스마트 도시 조성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간 밑그림을 그려 놓은 정책사업들의 실현을 통해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세종특별자치시에 국가 주요 기관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행정수도로서 국가적 상징성 및 특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수도에 걸맞은 기능보강을 위해 행정 조직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마련하고, 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특례를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금년 상반기까지 연구용역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내 발의를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행정수도 개헌‘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논의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토론회·포럼 개최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충청권 연대 강화 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수도를 대표하는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이 적기 건립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KTX역 설치를 위한 사업착수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조기에 추진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도 차질이 없도록 구상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9월에 신청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은 올 하반기까지 지정 승인(산업부)을 받을 게획이다. 이에 발맞춰 투자유치 지원 조직인 경제자유구역청이 적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미리 협의하여 준비하고,새로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에 특구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부에 지정 신청할 방침이다. 경제특구-학교(대학·고교 등)를 연계한 인력양성 방안 등을 담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올 상반기에 신청하여 미래 교육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유치해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성장발전 시킬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와 MOC 체결한 5개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설립지원 TF를 구성·가동하여 설립 공론화 및 시민 공감대 확산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로 시를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23.3~10월)했고, 대규모 사업비가 수반되는 호텔, 대관람차 등의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친수공간을 활용해 수상레저를 도입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내 사업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면지역에 ‘세종 미래마을’을 지난해 연동 노송1리, 장군 금암2리, 연서 봉암2리, 전의 서정2리, 금남 부용1리 등 5개 마을에서 올해 5개 마을을 추가로 지정하여 총 10개 마을에 걸쳐 본격 조성한다. 아울러,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준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시의 도시브랜드로 육성·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작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한글대왕 선발대회(어린이맞춤법대회)‘를 올해부터 전국대회로 규모를 키워 매년 개최한다. 또한 한글사관학교, 한글문화체험관 등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위하여 올해 초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정책사업에 반영토록 건의할 계획이다. 5-1생활권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선도지구 본격 개발을 위해 연내 개발·실시계획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건설사업을 착수 예정이다. 류제일 본부장은 "미래 100년을 상상하며, 실질적 행정수도, 경제자족도시, 지역 균형발전 도시, 품격높은 한글도시·스마트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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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올해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에 '방점'[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 의회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주요활동 성과’를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의 연구모임 성료 및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연수, 자체법제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내실을 다졌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이 의장은 올해 주요 성과로 △적극적인 입법활동 전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 본회의 통과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노력 등을 꼽았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2024년 의회운영 방향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지방의회 권한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 등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에 건의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의 국가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하는 중앙행정기관들의 세종시 이전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또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이 통과되어 지방의회가 독립적인 조직권과 예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의제를 만들어 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해 국회와 중앙부처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확대하여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과제들을 발굴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지역 균형발전 및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관련 조례를 살펴보고, 간담회와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을 지속하여 이어가고, 청년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젊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것. 특히 세종을 대표하는 시립대를 설립하기 위한 기반도 모색할 방침이다. ‘자립형 균형발전’ 모델을 구축하여 인구 유지는 물론 유출을 방지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전문화된 의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과의 소통 및 복지를 위한 움직임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의회가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더 진실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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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은 '성화약진’ 원년[굿뉴스365] "올해를 ‘성화약진’의 원년으로 삼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쎈충남의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일성이다. 김 지사는 올해 ▲농업‧농촌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지역 특색‧특장 살린 권역별 발전 ▲복지‧문화‧SOC 기반 확충 등 '2024년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지난해 주요성과'를 밝혔다. 먼저 년 5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돈 되는 농어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창농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체계 구축을 완료하고청년농 유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석탄기반 에너지시스템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한다. 석유화학‧제철‧석탄 등 고탄소 산업에서 저탄소산업으로 재편해 공정‧업종 전환 지원 및 이차전지‧수소 등저탄소 신산업을 육성한다. 특히 정부 1회용품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도에서는 청사내 1회용품 퇴축 및 전공공기관, 15개 시군 및 삼성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공기업 14곳가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만 일대를 최첨단 제조산업 메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먹거리 창출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행정‧교육‧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또 원산도 오섬아일랜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통과에 따른 후속절차를 조기 이행하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타 조속 통과,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대비 성지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대 정원 확대와 연계 국립의대 신설 및 대학병원 설치, 참전명예 수당 인상 및 의별기념관 건립, 이민관리청 유치 등 더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한다. 또 충남미술관, 예술의 전당, 파크골프장, e스포츠 경기장, 워케이션 확대, 1시군 일품 축제 등 미래형 여가‧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힘쎈 충남’을 증명해 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도는 올해 정부예산 전년대비 12.8% 1조 1541억원이 증액된 10조 2130억원을 확보해 도정사상 최초 국비 10조원 새대를 개막했다. 또 김 지사 취임 1년 6개월만에 128개사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했다. 특히 내포 종합병원 조기개원, 서산공항 건설 본격 추진, TBN 교통방송국 설립,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 예타 통과, 충남권역 재활병원 정상화추진 등 방치된 도정현안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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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홍성군, 농지법 위반 사전통지[굿뉴스365] 홍성군이 수개월째 건축자재를 불법으로 야적하고 있는 농지 소유자에게 이전할 것을 구랍 29일 통지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관련기사 2023년 12월 28일자 본보 보도 홍성군, 농지가 건설자재 야적장 둔갑)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농지에 건설 공사에서 사용하는 흄관 백여개 가량을 야적하는 등 불법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2주이내에 이를 옮길 것을 통지한 것. 군은 당초 건축자재를 이곳에 야적한 자재소유자에게 이전할 것을 촉구했으나 최근 연락이 되지 않자 토지소유주에게 이전을 촉구했다. 군 관계자는 "통지가 이행되지 않을 시 원상회복명령과 함께 토지처분명령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