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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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한태선' 결정[굿뉴스365]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로 공천 확정됐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의 선택으로 천안시장 후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게 됐다”며 “천안의 더 큰 발전을 준비하는 냉철한 머리와 더 낮은 곳에서 가장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의 천안시장 후보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충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양승조 지사의 성공은 충남과 천안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천안의 시정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중앙정부와 충남도정 그리고 우리 천안시정의 완벽한 조화와 발전을 위한 젊고 힘찬 천안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천안 갑·을·병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열리는 이번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완벽한 승리를 거둬야 한다”면서 “집권 여당의 막강한 힘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천안시민여러분의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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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당내 경선 페어플레이 선언[굿뉴스365] 미래통합당 신진영 예비후보(천안시 을)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정만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치르라는 공관위 결정을 수용하고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관위의 추가공모 결정에 많은 당원들이 분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는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충분한 비전과 한 곳만 바라보는 진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임 당협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의 뜻을 하나로 규합해야 하는 도의적 책무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당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이 있다 ”며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는 페어플레이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정만 예비후보에게는 "경선의 승패 유무와 관계없이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주문하며 "진심을 갖고 활동해야만 십여 년 간 공천파동 등으로 미래통합당을 외면했던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신 예비후보는 당원들의 결집을 강조하며 "천안시민만을 바라보는 미래통합당의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지난 3월 4일 천안시을 선거구를 추가공모지역으로 지정, 3월 6일 신진영 천안시 을 예비후보와 이정만 천안시 갑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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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한, “전국민 재난극복수당 지급해야”[굿뉴스365] 정치권과 경제계에서 재난기본소득에 관한 찬반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선거구 전종한 예비후보도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국민에게 재난극복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피해를 받고 있고, 당장 먹고사는게 힘든 국가적 재난상황"이라며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이고 국민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1인당 50만원의 재난극복수당을 지급할 것을 적극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정부의 11조7천억원 추경예산은 7세 이하 자녀를 둔 사람과 어느 정도 먹고살만한 사람들을 위한 것들이다"며 "특정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예산책정이 아닌 온 국민들이 단 한달만이라도 버틸 수 있는 생계자금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또,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면, 대략 25조의 예산이 필요하다. 우선 모든 국민들에게 일괄 현금지급하고 재난극복수당이 필요치 않는 고소득층에 대해선 내년도에 지급한 금액만큼 세금으로 다시 거두면 절반 가량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착한임대료에 동참하는 건물주에 대해서도 임대료 인하분 중 일부를 지원해줄 것과 대구, 경북, 천안과 같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지역경제의 위기가 닥친 지역에 대해서 기업이 유급휴직인 경우에는 사업체에, 무급휴직인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휴업수당을 지급해줄 것도 요구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내일부터 당장 경선이 시작된다. 하지만, 경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이고 국민이다. 국민들이 잠시라도 생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 재난극복수당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권리당원50%, 일반당원과 일반시민50%의 ARS경선을 통해 최종 본선주자를 가리는 당내경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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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천안 맞춤형 온종일 돌봄체제 확대 할 것”[굿뉴스365] 이창수 미래통합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천안의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단지 내 도시형 ‘온종일 돌봄센터’ 구축 및 확대 운영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온종일 돌봄센터’는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보육과 전문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가정의 부모들의 퇴근 할 때까지 양육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워킹맘 안심공약’이라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는 ‘KB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양육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퇴사를 가장 고민했던 시기는 자녀가 3살부터 12살 전이라는 ‘워킹맘 보고서’를 근거해 돌봄 대상 나이까지 지정했다며, 이 공약을 제시하게 된 의미와 당위성을 전했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존에 돌봄교실’과 다르게 천안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또는 아파트 등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온종일돌봄교실’이라 밝혔다. 특히 이 공약의 장점은 천안지역 아파트 단지 내 확대해 구축한다면, 현재 직장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20~50대 워킹맘 ‘가계경제에 보탬목적’이 가장 크다는 점과 저출산 문제도 극복 할 수 있는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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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민주당, 패거리·양아치 정치…외면받고 심판받을 것”[굿뉴스365] 김종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는 8일 후보자 경선 결과에 대해 재심 신청조차 할 수 없도록 한 민주당을 향해 “패거리 정치와 양아치 정치”라며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심판받을 것”이라고 성토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는 더불어민주당의 헌법인 당헌에서 정한 ‘재심 청구권’의 원천 봉쇄에 따른 출당과 대한민국헌법의 기본권인 선거권과 공무담임권을 수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종문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민주당 당헌 제102조(재심)에는 ‘후보자 신청 당사자는 심사 및 경선 결과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심사 및 경선 결과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심사 결과를 당 홈페이지에 공표하지 않아 재심 신청을 할 수 없다는 것.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천안병 선거구는 당 홈페이지에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을 공표하지 않은 유일한 선거구로 명백한 당헌 위반이고, 민주당은 당의 헌법을 위반하면서 ‘재심 청구 기본권’을 원천 봉쇄하며 저를 강제로 출당시킨 것이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그는 “민주당 당헌 제97조에서 정한 모든 절차(신청, 적격 심사, 면접심사)를 무시하고, 이력서 한 장만으로 경선이 확정된 후에 출마선언과 예비후보를 등록하는 것은 반 민주적이다”라면서 “원칙과 상식에 맞지 않는 불의와 협잡에 타협하지 않고, 천안시민의 헌법 기본권인 선거권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한 “민주당 당헌도 지키지 않으면서 공정한 ‘공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치가 썩어도 너무 많이 썩었다”며, “패거리 정치와 양아치 정치인 민주당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종문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28년 동안 자영업을 하고, 충남도의원 8년 동안 구설수 한 번 없이 깨끗한 정치로 지역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많은 신뢰를 받으면서 검증과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천안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한, 수 십 년 전에 종식된 세습정치를 주도하거나 부역한 선출직과 천안병 일부 상무위원, 중앙당은 천안시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김종문은 봉하 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뵙고 팽목항을 방문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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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캠프 핵심인력, 전종한 캠프 전격합류[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했던 이충렬 예비후보가 경선후보에서 컷오프 되면서 캠프의 핵심인원들이 전종한 국회의원선거 캠프로 합류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은 전종한 예비후보와 문진석 예비후보의 양자대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충렬 예비후보가 출마의 뜻을 접게 된 상태에서, 이 후보 측 캠프 핵심 인원인 이경헌 총괄선대본부장과 이병일 대외협력본부장이 전종한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후 경선총괄 상황실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충렬 후보의 사무실도 전종한 후보 측에서 후원회 사무실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모 관계자는 “이충렬 예비후보와 전종한 예비후보 간에는 오래전부터 정서적 친밀도가 높은 상태였으며, 물밑에서 조심스럽게 단일화를 추진하는 등 선거상황인식을 공유해 왔다”며 “핵심인력의 전종한 캠프 합류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 힘든 순간임에도 캠프의 핵심인력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이충렬 후보이자 친구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충렬 동지가 꿈꾸는 세상인 정의로운 정치, 중단없는 개혁의 길을 전종한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천안갑 핵심당원들의 지지선언 이후 전종한-장기수 연대선언과 추가공모에 참여했던 최차일(전 이규희 의원 보좌관)씨의 지지선언, 그리고 이번 이충렬 캠프 핵심인원의 전종한 캠프 합류로 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은 전종한 대세론이 형성되는 것 아닌가 하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오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이며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로 휴대폰 전화 ARS를 통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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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이충렬 후보 좋은 공약 계승·실천하겠다”[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 후보로 확정된 문진석 예비후보가 6일 이충렬 예비후보의 정책공약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먼저 이충렬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를 했다. 그리고 “이충렬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의 권익 실현을 위한 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충남교육감 비서실장을 역임한 분답게 사회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공약을 제시했다”며 “이충렬 예비후보님께서 동의해주신다면 이충렬표 정책공약을 문진석의 공식 공약으로 약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만 65세 치매 어르신 치매비와 만 9세 이하 아동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의 완전 국가책임제 ▲유치원 학비 부담 제로 시대 ▲국공립 유치원에 50% 어린이 수용(향후 5년 내) ▲천안 동부권 교육환경 개선(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 등) ▲천안 동부 지역에 한방 양방을 겸한 ‘헬스케어존’ 설치 등 이충렬 예비후보가 발표한 사회복지와 교육 분야의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문진석 예비후보는 “우리는 원팀”이고 “좋은 공약 실천은 천안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이라며 이충렬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의 이행을 약속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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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종한-장기수, 상호 지지 선언[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연합전선을 구축하기로 선언하며. 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또한, 전종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천안갑 핵심당원 대다수도 전 예비후보와 함께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코로나19가 날로 그 기세를 더해가고 4.15 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이 엄중한 시기에 문재인 정부를 수호하고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상호간 연합전선 구축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예비후보는 “이 자리를 찾아준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낡은 정치, 부패한 정치의 척결과 최고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연대하여 경선을 넘어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7~9일까지 천안시장 후보 선출 경선과 10~12일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선출 경선투표를 실시할 예정으로 권리당원 50%, 일반당원 및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를 합산해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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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공천 심사 의문 제시[굿뉴스365] 이충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발표된 공천 심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5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촛불의지를 기반으로 탄생한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민주정당으로서 기능하고 있는지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인지 ▲민주적인 절차와 판단이 중요한 이 사안에 과연 어떤 기준으로, 어떤 요인이 작용한 것인지, 그것이 정정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인지 등 세 가지 의문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민주화 운동의 길을 계속 가겠다”면서 “지역의 국회의원 적임자는 바로 저 이충렬이라는 판단은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이충렬 예비후보는 그동안 함께해 준 지지자들에게 “앞으로도 제 손 잡고 민주화의 길로 함께 가십시다”라며 다음을 행보에 여운을 남겼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현재 재심을 청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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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갑 추가공모 최차일 씨, 전종한 예비후보 '지지' 선언[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선거구 예비후보에 추가공모했던 최차일 씨가 당의 경선후보 선정결과를 수용하고, 전종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규희 국회의원의 4급보좌관을 지냈고, 이규희 의원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최 씨는, 6일 본인의 SNS를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송구한 마음이 크지만, 제게 힘주신 분들께 기대고 용기얻어 성실하게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전한 후, 곧바로 전종한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을 선언한 것. 최 씨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규희 의원께서 언급하셨듯 지역에서 오래 고생한 사람이 후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지켜가겠다. 오랜 시간 지역에서 고생하신 전종한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전종한 예비후보는 “먼저 우리 당 청년정치의 희망인 최차일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통 큰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이제 시작이니만큼 앞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펼쳐질 정치여정에 서로에게 힘이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최차일 후보의 결정과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경선은 물론 본선에 나가서도 반드시 승리해 모든 분들께 당당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오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더불어민주당 천안갑선거구 당내경선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최차일씨의 지지선언으로 사실상 전종한 예비후보가 판세 굳히기 단계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견해에 힘이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