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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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교수 39명 참여하는 ‘정책자문단’ 발족[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 후보로 확정된 문진석 예비후보가 6일 대학교수 39명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공식 발족시켰다. 정책자문단은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가 제시한 천안경제 비전인 ‘천안의 경제지도를 바꾸겠습니다’의 세부계획인 ‘동부 6개면 종합발전계획’, ‘원도심 활력 찾기’ 등 구체적인 정책공약 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진석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약속드리는 정책과 공약은 반드시 현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 실현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행정, 정책, 지역발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함께 동부 6개 면과 원도심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홍기운 교수(혜전대)가 단장을 맡고, 자문위원으로는 공진용 교수(나사렛대), 구본학 교수(상명대), 권기대 교수(공주대), 김동호 교수(혜전대), 김복화 교수(우송대), 김상학 교수(남서울대), 김섭 교수(혜전대), 김성구 교수(순천향대), 김준연 교수(나사렛대), 김치년 교수(상명대), 김태한 교수(상명대), 김현철 교수(남서울대), 김황배 교수(남서울대), 남영우 교수(나사렛대), 남태석 교수(중부대), 노형준 교수(나사렛대), 박미옥 교수(나사렛대), 박정렬 교수(나사렛대), 박종선 교수(백석대), 박창원 교수(충남도립대), 서윤경 교수(연암대), 서정욱 교수(남서울대), 송병구 교수(단국대), 안진철 교수(단국대), 양종곤 교수(단국대), 오경숙 교수(서울문화예술대), 유재두 교수(목원대), 이충영 교수(나사렛대), 임배균 교수(한국관광대), 장병옥 교수(나사렛대), 전일욱 교수(단국대), 정영훈 교수(호서대), 조춘봉 교수(청운대), 최순식 교수(남서울대), 한규동 교수(단국대), 한상설 교수(단국대), 홍기문 교수(혜전대), 황규일 교수(남서울대)가 참여했다. <자문위원 명단은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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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수, 단수공천 반발 재심신청[굿뉴스365] 도병수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박상돈 예비후보의 단수추천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했다. 특히 재심신청이 인용되지 않을 시 무소속 출마를 시사해 귀추가 주목된다. 도병수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관위의 이번 천안시장 단수추천 결정은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다”며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재심신청이 인용되지 않는다면 후속조치로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선거를 완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 예비후보는 “(단수추천자는) 구본영 전 시장이 2년전 시장선거에서 구속됐다가 석방됐고 재판을 앞두고 있었던 상태였음에도 24% 차이로 패배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번 선거에도 전과문제 등으로 표의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이는 후보를 일방적으로 단수추천한 공관위에 실망과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천안시장) 단수추천은 지역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밀실추천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미래통합당과 함께 하며 당의 발전과 천안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며, “본선경쟁력을 가진 후보는 저 도병수 뿐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도 없이 일방적으로 후보단수 추천을 한 공관위의 결정은 도대체 받아드릴 수 없으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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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 “착한 임대료 인하운동” 확산[굿뉴스365]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상권의 타격이 심각한 가운데 관리비 및 임대로 인하로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하는 “착한 임대료 인하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3일 신부동 상인회 (회장 조규림)가 소속된 신부동 일대 다수의 건물주들은 코로나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임대료 및 관리비 인하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건물주들의 선제적 조치에 대해 자영업자 A씨는 '아침이면 상점문을 열어야하나 할 정도로 고민이 컸는데 이번 건물주들의 임대료 및 관리비 인하조치로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렇듯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위하는 마음이 확산 된다면 코로나19도 빠르게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같은 임대료 인하결정에 동참한 한 건물주는 '향후 코로나19의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임대료 인하기간을 연장할 지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종한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건물주님들의 통 큰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통 분담에 감사를 표했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이런 훈훈한 결정이 단지 건물주나 상인의 수준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입법예정인 임대료 인하분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감면혜택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통과와 시행을 촉구한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임대료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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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시민·당원 415명 참여 ‘민생특보단’ 발족[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 후보로 확정된 문진석 예비후보가 5일 천안시민과 당원 415명이 참여하는 ‘민생특보단’을 발족시켰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의 ‘민생캠프’는 지난달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특보단을 공개 모집했다. 공모에는 총 684명의 시민, 당원이 참여했으며, 천안 비거주자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공직자 등)를 제외한 415명이 특보에 임명됐다. 415명은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상징한다. 앞으로 민생특보단은 천안의 민생 현장 곳곳에서 동부 6개 면과 원도심 발전의 시민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문진석 후보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민생특보단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동부 6개 면과 원도심 발전을 바라는 천안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중앙정부의 지원, 충남도의 협조를 받아낼 수 있는 문진석이 민생특보단과 함께 천안의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개적인 특보단 발족식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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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복, 무소속 출마 불사[굿뉴스365] 강동복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두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공천”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그러나 총선을 약 45일 앞두고 전혀 상상조차 못할 일이 벌어졌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4.15총선에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과 함께,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고 새로운 보수의 희망을 살리며, 천안갑 지역의 발전과 미래 백만 천안시 준비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는 심정으로 각종 공약을 발표하며 힘차게 달려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침저녁으로 시민들께 출퇴근인사를 드릴 때면 경적과 라이트 불빛으로 화답해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으로 피로함을 잊은 채 감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이번 천안 갑 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전략공천이라는 미명아래 우리 지역에서 활동은 전무하고 오랫동안 천안을 떠나 살고 있었던 인물을 인재영입이라는 명분으로 천안지역에 낙하산 공천을 감행한 공심위의 결정을 바라보면서 이해하기 힘든 심정과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려면, 최소한 2~3년 이상은 지역구에 거주하면서, 지역 현안 파악은 물론,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누구보다 지역현안을 잘 알고, 오직 60여 년간 천안시민으로, 40여 년간 유아교육과 사회교육, 대학교육의 현장에서 봉직하며 살아온 저는 물론 여권 후보들과 경쟁력 있는 천안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을 제쳐두고 인재영입이라며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과정을 생략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전략공천 결정을 보면서 허탈함과, 배신감 그리고 정치의 비정함을 맛보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공정한 경선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으로 후보를 결정해 민주당 여권 후보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한 기분은 무엇으로 설명과 이해가 되겠느냐”며,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준 유권자들의 심정을 어떻게 헤아려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출범이 자유한국당에서 더 많은 보수우파들과 힘을 합쳐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을 파탄에 빠뜨리며 친중, 친북 이라는 건국 이래 전무후무한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 총선 승리와 함께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자 새롭게 출범했다고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강동복은 깊은 고심과 숙고 끝에 대승적 차원으로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워 정권 재창출의 기회가 된다면, 저 한 몸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며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우리당의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6.13 지방 선거와 천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낙하산 공천 후유증으로 천안시장은 물론 국회의원 3석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낙선의 참패를 맛보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 공천 심사발표를 하지 않은 천안시장후보와 을과 병 후보들의 공천에서도 현재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이 아닌 제 3의 인물을 인재영입이라는 미명아래 끼워넣기 식 전략공천을 결행한다면, 저와 저를 지지하는 핵심당원들과 힘을 합해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사 항쟁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천명했다. 게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략공천으로 결행된 후보를 낙선하는 효과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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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안갑 공천 공정경선 ‘최후통첩’[굿뉴스365]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단수추천에 ‘꼼수’라고 반발하는 예비후보자들이 5일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단수추천자에게 공개질의서와 함께 경선을 요구하는 제안을 겸한 최후통첩을 밝혔다. 이들은 “단수추천자는 지역내 갈등을 해소하고 보수의 승리를 위해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며 “단수추천자가 천안내 선거 운동 기간이 부족했던 점 등을 고려해 경선룰까지도 단수추천자가 결정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들은 또 “경선 상대가 몇 명이어도 상관치 않겠다”며 “단수추천자가 1대1 경선을 원한다면 후보자간 조정을 거쳐 1명으로 단일화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이 같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추후 보수 분열의 책임은 단수추천자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해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등을 암시했다. 이들은 또 “천안갑에서 시작된 공천 갈등이 천안 갑·을·병지역은 물론 충남 전체 보수 약진에 엄청난 장애가 될 것이라는 점도 엄중 경고”를 전제하며 “앞선 제안을 받아들여 단일후보가 결정될 경우 경선에 나섰던 모든 예비후보는 일치된 힘으로 보수 승리를 위해 헌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제안에 시한을 정해 3월 8일 오후 5시까지 단수추천을 받은 후보에게 요구했다. 이들은 또 같이 예비후보로 나섰던 이정만 후보를 겨냥 “천안 갑 지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천안을 추가 공모에 나선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죄하고 공모를 철회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제안에 앞서 공개질의서 내용을 소개하며 “지역여론을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공천으로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공천에 배제된 후보가 당에 공개질의서와 함께 재심을 청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질의서에서 단수추천자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정한 경선 ▲공정한 룰에 의한 후보 선출 ▲공천과정부터 공정한 방법 진행 ▲국민경선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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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고문단, 문진석 예비후보 지지 선언[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회 고문단이 2일 문진석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고문들은 지난 22일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문진석 예비후보 사무실을 직접 방문, 문진석 예비후보를 면담하고 지지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고문단을 대표해서 황규영 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천안시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민생을 살리고 동부 6개 면과 원도심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을 일궜고 양승조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실물경제전문가 문진석 예비후보가 바로 그 적임자”라고 말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충남과 천안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이며 역사의 산증인인 황규영 고문을 비롯한 많은 고문들의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국회의원의 특권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천안의 민생과 경제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인사로는 황규영·김정옥·서석근·오철환·한기숙·장경옥·공문준·고희문·박천하·송기태·안승혁·이인호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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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펼쳐[굿뉴스365]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중 가장 먼저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던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방역 활동 첫날인 2일,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봉명동 소재 LGP 충전소와 안서동 새천안교통 회차지에서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확산 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불안해하시는 천안시민들을 생각하면 선거운동보다 국민안전을 챙기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방역 봉사활동 참여 이유를 밝혔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멈출 때까지 시민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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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우선”[굿뉴스365] 이창수 미래통합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우리국민에게도 질 좋은 방역물품과 안전장비를 지급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사태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자각하지 않은 국민들을 감안할 때 확진 감염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국내 방역물품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국민적 공포가 극에 달해 국민들은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비가 오는 새벽부터 우체국 앞에서 200미터 이상 줄을 서고 420번 마지막 ‘행렬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도 마스크를 구입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우리 국민들이 마스크 대란과 사투를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여전히 중국인 입국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라텍스장갑 4만8천장과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등을 각각 3만개씩 그리고 손 세정제 2천4백개라는 1차적 지원 외에도 추가로 안면보호구, 라텍스장갑 14만 결레, 분무형 소독기 1,470대,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등의 방역물품을 중국에 지급한 행태가 마치 외교적 ‘조공’같다”고 쏘아붙였다. 또 문재인 정부가 중국에게 500만 달러의 현금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국민 혈세로 대중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격”이라고 외교정책을 평가절하 했다. 특히 “대통령의 책무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줘야 함에도 천안과 전국 각지에서는 마스크와 방호복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우리 자국민 안전보다도 중국을 참으로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민안전과 생명보다 이념정치가 먼저인지 현 정부에게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또 “아직까지도 행렬번호표 420번 뒤편의 국민들은 마스크를 받지 못한 채 ‘패닉’에 빠졌다”며 “문재인 정부는 중국에 스토커적 짝사랑을 버리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도 질 좋은 ‘방역안전물품’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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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압 갑, 단수공천 불공정 ‘공개 질의’[굿뉴스365] 미래통합당이 지역여론을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공천으로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천에 배제된 후보들은 당에 공개질의서와 함께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충남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지지도 및 적합도 여론조사 등에서 타 후보들 보다 뒤쳐지는 후보를 단수공천 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유진수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자와 공천관리위원회에 공개질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2일 “미래통합당은 보수의 분열을 막기 위해 탄생한 정당이지만 공천으로 인해 지역 내 또 다른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이길 바랬으나 천안갑의 경우 또다시 단수공천이라는 악수로 지역내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 ▲공정한 룰에 의한 후보 선출 ▲공천과정부터 공정한 방법 진행 ▲국민경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보수의 분열을 막을 의사는 없는지”묻고 “지난 2014년 전략공천 됐던 박찬우 의원의 대승적 결단을 참고 하라”고 강조했다. 또 “천안갑지역은 2018년 전략공천으로 인해 쓰디쓴 참패를 맛보았고 이후 당협마저 와해되는 불행한 일을 겪은바 있다”고 밝히고 “천안갑에서 보수의 승리를 원한다면 공정한 룰에 의한 경쟁을 통해 후보로 선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목과 논쟁의 선거가 아니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수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묶어 지역민의 소망을 달성할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할 것”이라며 “그러자면 후보자 공천과정부터 공정한 방법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수정당들이 통합을 하며 약속했던 국민경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통합의 진정한 힘이 발휘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단수공천자(전략공천) 이제라도 공관위의 결정 뒤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