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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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의료인력 수급 추진[굿뉴스365] 충남도는 도내 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의 간호 인력수급을 위해 충남도립대에 간호학과를 신설키로 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졸업자에게는 일정기간 도내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토록 할 예정이어서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실제로 도내 의료원 가운데는 산후조리원이 간호인력 등의 부족으로 개원 몇 개월만에 휴업해 3년째 개원하지 못하고 있는 곳도 있는 실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이 같은 일환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할 예정이었지만 인력수급 등의 어려움으로 난항이었으나 최근 한 지자체와 신설에 대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지사는 “공공 의료인력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모두 인력난을 겪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청양의 도립대에 간호학과 설립을 목표로 공공 의료인력 수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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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굿뉴스365]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쌍용동 충무병원앞 일봉산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선거운동에 나선 장기수 예비후보는 비가 내려 차가운 아침 날씨 속에서도 하얀 입김을 내뿜으면서 출근하는 천안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출근인사를 시작했다. 출근길 차안에서 장기수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은 손을 흔들거나 차창을 내리고 "파이팅" 외치며 호응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서북구와 동남구의 경계인 일봉산사거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갖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경계에서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동남구는 교육, 문화, 역사도시로 서북구는 신성장 동력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천안시민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천안시민과 함께 하는 선거운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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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 출판기념회 개최[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문진석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아낌없이 주는 너름 품’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은 문진석 전 실장이 지역에서 중소기업 CEO,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쌓아 온 그간의 경험과 정치철학, 정치적 포부를 담아냈다. 문진석 전 실장은“천안은 저를 품어줬고 일으켜 세워 줬다”며 “다함께 잘사는 천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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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천안의 견제장치 없는 일당 일색 정치지형 끝장내야”[굿뉴스365] 이정만 전 천안검찰청 지청장이 6일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구랍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자유한국당 이정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낡은 정치, 천안의 부패 정치를 확 바꾸겠다”며 천안시 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의 견제장치 없는 일당 일색 정치지형을 끝장내야 한다”며 “국회의원 3곳은 물론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시장, 10명의 도의원 전원, 25명의 시의원 중 16명이 여당인 민주당이 당선된 것은 민주당 일당 독재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일당 일색의 정치 지형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되지 않게 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는 부정부패의 발생이며, 천안 발전의 지체를 가져와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천안시민이 부담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집권당 소속이면서도 예산 확보 등을 통한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직이나 기업체서 충남 출신들의 힘이 되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의 낡은 정치, 확 갈아엎어야 한다”면서 “천안의 견제장치 없는 일당 일색 정치지형을 끝장내고, 부정부패가 일상화된 천안의 정치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24년을 검사로 재직하면서 천안지청장 등 일선 기관장 3회,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와 부부장 검사 등을 역임하면서 오직 정의를 세우기 위해 원칙과 소신을 지켰다”고 언급하고 “현직 대통령 아들을 구속했고, 현직 장관과 재벌회장의 비리를 파헤쳤으며, 검찰 내부 개혁에도 총대를 메서 검사 비리를 수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와 천안의 부패 정치를 바꾸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정만이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성장과 복지가 함께 보장되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 추진 ▲동부 6개면에 문화?체육시설 설치 ▲원도심권(원성?신안동 등) 도서관?문화예술공연시설 설치 ▲도솔공원 문화광장 개발 ▲대형 전시시설 유치 등을 약속했다. 이어 “번지르르한 거짓말에 속지 않는 성숙한 시민만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천안 발전을 저해하는 부패한 특정 기득권 정치세력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 혈세로 유지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진 국회와 지방정부가 더 이상 경륜 없고, 부패한 말꾼들의 취업 수단이 되지 않도록 심판해 달라”면서 “공정하고, 정의롭고, 깨끗한, 발전된 천안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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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전 국회의원,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굿뉴스365] 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자유한국당 소속 박상돈 전 의원이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박 전 의원은 6일 천안시청 8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적인 상상력이 대한민국의 가치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시장이 되겠다”며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부적절한 후보의 당선을 막지 못해 18억원이 넘는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시키게 된 것을 사죄드린다”며 직접 만난 시민들의 사례를 들며“적절치 못한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이 고통받고 있다”고 본인의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박 전 의원은 ▲빠르고 편한 스마트대중교통 도시 ▲문화관광중심으로 도시정책전환 ▲혁신과 성장으로 일자리창출 ▲근교농업활성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박 전 의원은 대천(보령)시장을 11개월간 역임하던 시절 보령머드축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1년 2개월간 아산군수를 역임하던 때는 삼성반도체공장과 연세우유공장을 유치한 사례를 들며 잔여 임기동안 공약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시장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담대하게 그려내는 시장이 되겠다”며 “천안의 생각과 가치가 대한민국의 철학이 되는 것을 천안시민들이 지켜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고와 육사(28기)를 졸업한 박 전 의원은 1978년 육군 대위로 예편한 뒤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지역경제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기획정보실장, 대천(보령)시장, 아산군수, 서산시장,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충남도당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천안을 선거구에서 제17대, 18대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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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지역경제에 특혜 주겠다”[굿뉴스365]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2일 오전 천안중앙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5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수많은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 출마자는 ‘천안제일주의’를 선언하고 “지역경제에 특혜를 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 출마자는 “‘수도권 국민과 비수도권 국민이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지방자치가 본격화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역은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권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정치·경제·문화·복지 같은 지역사회 전 영역에서 지역주의에 바탕을 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 시장이되면 천안제일주의를 정책의 1순위로 두겠다”고 선언했다. 장 출마자는 “시장이 사적 이익을 얻기 위해 특혜를 주는 것은 범죄이지만 공적 이익을 위해 특혜를 주는 것은 눈치를 보지 말고 추진해야할 책무”라며 “자체 심의기준을 만들어 지역업체에 특혜를 주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지원단 신설 △자체 심사·심의를 통한 사업 발주 △지방계약 및 국가계약 법안 제정 건의 등을 통해 지역권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나 KTX 천안아산역 주변 R&D 집적지구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같은 대형시책사업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또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주권이 공공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천안 제일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장 출마자는 “시민운동을 하던 청년시절부터 천안시장 출마선언을 하는 오늘까지 사적 이익보다는 공적인 삶을 살아왔다. 위기이자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 천안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출마자는 단국대학교 재학시절 ‘독재정권 타도하자’라는 현수막을 만드는데 쓸 광목천을 구하기 위해 천안중앙시장에 들릴 때 마다 허기진 배를 채웠던 추억의 장소를 출마 기자회견 장소로 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초심을 다지고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 출마자는 대학 졸업 후 시민사회 활동가로 일하며 시민대중의 집단 지성에 기초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 운동을 벌여 주민 자치와 사회 혁신을 설계했다. 이후 천안시민의 강력한 추천으로 천안시의원에 당선돼 재선 의원을 지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정치를 실현하며 행정혁신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충남청소년진흥원장으로 임명돼 공공기관 행정가로서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보호,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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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공관병 갑질 프레임 시도 무산될 것”[굿뉴스365] 공관병 갑질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자유한국당 박찬주 예비후보는 2일 제21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아직도 공관병 갑질 프레임을 되살려 저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그들의 시도는 무산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공관병 갑질 및 김영란법 위반 관련 사실관계와 그동안의 심경,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공관병 갑질과 관련 군검찰의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으며, 수원지검에서의 2차 조사와 서울고검 조사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의 미명하에 군을 마음대로 다뤄 가짜평화를 이뤄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저의 명예를 짓밟으며 굴복을 강요했지만 당당하게 버텨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망의 강을 건너온 저는 이제 두려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에게 큰 위로가 된 것은 천안의 여러 지역을 다닐 때 마다 많은 시민들이 저를 알아보시고 먼저 다가와 손을 잡아 주시며 해주시던 격려의 말씀이었다”며 “그 분들의 공통된 말씀은 ‘박대장이 나라를 바로 세워 달라’는 당부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천안시민들의 염원을 가슴깊이 새기고 기울어진 나라 바로 세우기를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이라며 “죽을 각오로 자랑스런 천안의 아들답게 뛰고 또 뛰겠다”고 피력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뇌물 및 김영란법 위반 논란과 관련, 앞으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017년 8월9일부로 제2작전사령관직에서 물러나 민간인 신분이 되었지만, 이 정부는 위법한 방법으로 현역신분을 유지시킨 후 군 영창에 구속, 군사법원에 기소했다”며 “이는 민간인을 군사법원에 세울 수 없다는 헌법 27조를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에서는 신분을 전환하여 사법처리하는 것이 관례로, 제복과 계급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언급하고 “하지만 이 정권은 정반대로 사성장군을 포승줄에 묶어서 적폐청산의 상징으로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군검찰은 공관병 갑질에 대해 샅샅이 뒤져서 혐의가 나오지 않자 제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통해 별건으로 기소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영란법 위반의 내용은 부하의 보직청탁을 들어줬다는 것”이라며 “제2작전사령관 시절 어느 중령으로부터 절박한 내용의 고충을 전달 받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부친이 6.25 참전용사로 한쪽 폐가 없으신데 나머지 한쪽 폐마저 폐렴에 걸려 누우셨고 간호하시던 어머니마저 고관절 골절로 쓰러지시는 바람에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전역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고향에 가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시면 전역하지 않고 부모를 봉양할 수 있겠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타까운 마음에 인사처장을 불러 도와줄 수 없는지 검토하라면서 보내온 문자메세지를 전달했고 그 이후로 어떻게 조치됐는지 잊고 있다가 검찰조사과정에서 문제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금품을 수수하거나 대가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김영란법은 이러한 경우도 처벌대상이 된다고 한다”며 “이것은 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성장군이 이러한 부하의 절박한 고충도 들어주지 못한다면 유사시 어떻게 부하에게 목숨 걸고 싸우라 할 수 있겠는가”라며 “충(忠)은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지만 효(孝)는 다른 사람이 대신 해 줄 수 없고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판결이 부끄럽지 않다”며 “앞으로 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지만 “저로 부터 도움을 받은 그 중령은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고, 그의 모친은 본인 때문에 사령관님이 고초를 겪고 있다며 상심에 빠져 매일 울고 지내신다고 한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 외에도 박찬주 예비후보는 이재수 사령관 관련 “사랑하는 친구 이재수 사령관은 적폐청산을 앞세운 저들의 핍박 속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며 “나의 친구 이재수 장군의 몫까지 기꺼이 감당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여러분이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찬주 예비후보는 천안 성성동 출신으로 환서초, 북중, 천안고를 졸업하고 육사37기로 입학해 생도1학년에 독일육사에 유학했으며, 기갑병과 최초 육군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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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대장, 제21대 총선 출마선언[굿뉴스365]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일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천안시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구랍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자유한국당 박찬주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며 “안보는 위태롭고, 경제는 동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정치는 실종되고 사회는 갈라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안보를 바로 세우고, 무너져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 한다”고 천명했다. 그는 또 “일자리가 큰 복지”라며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그에 따른 중앙예산을 적극 확보해 활기차고 품격 있는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 하는 천안을 만드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 정권은 끊임없이 촛불민심을 왜곡하여 왔다”며 “국민통합은 고사하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국가권력을 남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하고 씻지 못할 상처를 입혀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신음소리가 하늘을 찌르지만, 저들은 이를 외면한 채 그 들만의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제 국민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측근비리 의혹과 선거개입 의혹, 도를 넘는 비리와 부정 등을 통해서 이 정권의 민낯을 보게 됐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누가 누구를 청산한다는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재인 정권의 가짜평화 정책은 파산했고, 외교는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외톨이가 됐으며, 군대는 평화에 취해 군대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으며, 우리 안보의 핵심 축인 한?미동맹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잘못된 가짜 평화정책을 바로 잡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권의 목적을 위해 군 통수권이 남용되지 못하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군대만큼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아마추어식 경제정책에 대한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며 “수출?경제성장률?투자?가계부채?고용률?민간소비?취업자 수?실업률?분배지표 등 모든 경제지표들은 최악?최장?최대라는 수식어와 함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밀어붙이기식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제 등은 오히려 사회취약 계층이 경제정책 실패의 직격탄을 맞아 고통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이 정부는 잘못된 것을 알고도 정책 변화 없이 밀고 나가는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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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예비후보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 할 것”[굿뉴스365] 김용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해 아침 홍성의 백월산과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구랍 3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용필 예비후보는 2020년 새해 첫 날 김좌진 장군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고천대제가 진행된 홍성 백월산을 찾았다. 이른 새벽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예비후보는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신 가운데 뜻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라는 덕담을 주고 받았다. 홍성 백월산에 이어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로 이동해 역시 해맞이를 위해 이곳을 찾은 주민들과도 두 손을 맞잡으며 신년 덕담을 주고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예산과 홍성이 놀라운 발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백월산과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어 수덕사 해맞이 타종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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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건설 즉각 중단하고, 동백정 복원부터 착공하라”[굿뉴스365] 지난 19일 동백정 복원사업의 부실한 보고서와 미온적 사업추진으로 촉발된 서천군민들의 분노와 원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범군민대책준비위원회 대표(김창규 외 4명 공동대표)와 신서천화력 주민대책위원회 6명이 한국중부발전 사장 면담을 요구하면서 본사를 26일 항의 방문했다. 홍성돈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한국중부발전 본사 정문에서 항의문을 낭독하여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으며, 이후 한국중부발전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한국중부발전은 공식일정상 사장 면담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방문단은 한국중부발전 김윤기 건설사업처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서천군민의 뜻을 담은 항의문을 전달하고, 즉시 신서천화력건설 중지와 더불어 동백정 복원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업규모를 담은 이행 담보성격의 대책 제시를 요구했다. 신은성 범군민대책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이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사항으로, 7년 동안 끊임없이 동백정 복원사업의 사업착수를 요구했지만 중부발전은 시종일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신서천화력 건설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방문한 대책위는 금년말까지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직접 서천군민에게 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가져올 것을 최후 통보했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사장 퇴진운동과 더불어 사기죄 고소, 신서천화력 건설 중지를 위한 실질적 운동에 나설 계획을 거듭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군민의 뜻과 함께하기 위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모든 행정행위 중단을 예고했으며, 그 시작으로 신서천화력 해상공사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사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현장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한국중부발전에 보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